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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늘 웃고 싶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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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웃고 싶은 나...



나는

늘 웃고 싶다.


그러나 가끔씩

아주 가끔씩

얼굴을 찌푸릴 때가 있다.


그 회수가 증가하는 이유는

내 안에 있지만


죽자 살자한

女人도 한 몫을 한다.


그래도

나는

늘 웃고 싶다.


 

 

 

 

 

 

 

2007/03/07 경칩이 춥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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