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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

등불 들고 나를 기다려준 아리따운 여인

Daum 블로거뉴스
 


등불 들고 나를 기다려준 아리따운 여인 
-그녀의 마음을 헤아려 보다-


남자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고마운 존재를 손꼽으라고 한다면
그게 무엇일까.

남자 뿐만 아니라 세상 사람들 모두의 가슴속에서 영원히 지울 수 없는 존재가 '엄마'라고 불리우는 천사가 아닌가 싶다. 그리고 또 한사람. 배필로 불리우며 나의 반쪽이 되어준 사람. 그녀가 세상에서 나를 기다려주지 않았다면 나의 존재가치란 얼마나 헛헛 했을까. 사람사는 세상 뿐만 아니라 숲 속에서도 생명을 잉태할 준비를 한 귀한 생명들이 다소곳 하게 등불을 밝히며,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아름다운 모습이 눈에 띄었다. 마치 나를 잉태한 엄마와 나의 존재가치를 드 높혔던 한 아리따운 여성이 든 등불 같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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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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