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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

빈 라덴, 왜 사살했다고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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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라덴, 왜 사살했다고 해야 하나? 


알카에다의 수장 오사마 빈 라덴이 죽긴 죽었을까.
아니면 미국은 왜 그가 죽었다고 해야 될까.

요즘 세계의 친미 언론 등이 날이면 날마다 소설을 쓰고 있어서 소설 하나 덧 붙이고 있다. 어차피 확인할 수도 없는 '북한의 소행'과 다름없는 일이므로 할 일을 못찾아 녹쓸고 있는 상상력을 발휘해 봐야 겠다. 최근 빈 라덴의 사망 소식과 관련하여 언론이 퍼다 나르는 '의문'이 파다한 것 자체가 빈 라덴 사살(?) 효과를 보고 있다고 봐야 할 것 같다. 왜냐하면 빈 라덴 사살 효과로 911 사건의 '그라운드 제로' 망령 전부가 빈 라덴 한 사람에 묻힐 수 있기 때문이다.

 
오사마 빈 라덴의 거처라고 알려진 파키스탄 현장의 모습(출처: BBC 뉴스)

실상은 세계인들이 911 사건의 배후가 빈 라덴인지 아닌지에 관심을 둬야 했지만, 엉뚱하게도 세계의 백성들은 그의 사살이 사실인지 여부와 함께 시신의 사진이 짝퉁이네 진품이네 등의 논란으로 몰아가고 있다. 또 무장도 하지않은 빈 라덴을 현장에서 사살하는 게 합법적인지 여부 등을 놓고 설왕설래 하고 있는 모습이다. 참 웃기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미국이 언제 합법 불법 따지고 전쟁을 일으켰나. 마치 조폭이나 깡패 또는 양아치배들이 눈 앞에 있는 이익을 위해 법전을 뒤져보며, 폭력을 행사해야 할까 내지 절도 등을 해야 할까 하는 것을 고민하는 것과 다름없는 모습이다. 상식 밖의 일이라는 말이다.(* 2001년에 만들어진 의회 법에 따르면 9.11 사건에 책임이 있는 주체라면 국가이건 조직이건 개인을 가리지 않고 미국 대통령은 모든 필요한 무력을 쓸 수 있도록 돼 있다.)

유탄에 맞아 추락했다는 미군 네이비 씰 헬리콥터(스텔스 헬기 추정)

그래서 우선 빈 라덴이 살았고 사살 됐다고 우기고 있는 현장의 관련 그림을 살펴 봤다. 위 그림을 잘 살펴보면 빈 라덴이 살았다고 하는 거처는 파키스탄 육군사관학교에서 매우 근접한 거리에 있다. 구글어스를 열어보면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그런데 정말 의문이 드는 건 빈 라덴이 살고 있었다는 건물에 헬리콥터가 접근하여 빈 라덴을 사살하는 작전을 수행할 때 까지 파키스탄 정부가 몰랐는가 하는 점이다.
 
빈 라덴을 경호하는 추종자들의 유탄에 맞아 추락했다는 헬리콥터는 모두 4대로 알려졌는데 추락한 헬리콥터는 "테일붐 등에서 스텔스 형상을 갖추고 있고 로터는 접시형 판으로 덮혀있다. 또한 일부 특수전용 V-22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적외선 흡수 도료로 칠해져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보통 헬리콥터가 아니라 적의 레이더망을 피해 다닐 수 있다는 뱅기라는 말일까.

숨어서 침투(?)한 것 까지는 그렇다고 치지만 헬기 한 대가 추락하고 잔해 조차 폭파시키지 못하고 도망(?)갈 때 까지 모습을 보면, 마치 1번어뢰를 발사하여 천안함을 폭침(?) 시키고 유유히 사라진 북한의 잠수정 같이 신출귀몰 했던 게 미군의 네이비 씰 작전모습이다. 이게 말이나 되나. 파키스탄군들은 허수아비란 말인가. 무슬림 국가인 파키스탄은 이런 미국의 작전에 침묵을 지키고 있는 한편 오히려 미국은 빈 라덴을 숨겨준(?) 파키스탄을 테러 지원국 처럼 말하고 있다. 너 네 들이 그럴 수 있나라는 것이다.
 
남의 나라를 마음대로 침투하고 파키스탄 육사 옆에 살고 있던(?) 무장도 하지않은 빈 라덴을 그의 가족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사살하고 또 확인사살 까지 하고 시신을 깨끗이 닦아 추를 매달고 아라비아해에 수장하는 등 24시간 이내 작전을 신속하게 끝내고 짝퉁 사진을 공개했다. 그리고 시신 사진의 진위여부 등 말썽이 일자 다시 백악관이 시신 사진이 처참하여 공개하면 이슬람 국가 등의 분노를 살 수 있어서 공개하지 않는다는 오바마의 모습을 보면 뭔가 석연치 않은 구석이 너무도 많은 것이다.

아무튼 아라비아해에 수장 시켰다고 하는 빈 라덴은 지금 이 시간에도 바다 깊숙히 가라앉으며 이미 물고기 밥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빈 라덴의 실체는 도무지 찾을 수 없게 되었다는 말이다. 따라서 알카에다의 수장 오사마 빈 라덴이 죽긴 죽었을까. 아니면 미국은 왜 그가 죽었다고 해야 될까라는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주지하다시피 911 사건은 사건 직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이른바 911 사건은 자작극이다라는 논란이 천안함 사건은 좌초 후 잠수함에 충돌돼 침몰했다라는 논란이나 주장 처럼 비등했었다. 미국의 국가방위 시스템에 따르면 알카에다 소속 테러범(?)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테러를 감행할 수 없고 세계무역센터(WTC) 건물은 여객기가 부딪쳐 무너질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었다. 세계무역센터 건물에 미리 폭발물이 설치돼 있었다는 증언이나 폭발당시 장면을 재연해 둔 영상 등에서는 이 사건이 미국의 주요 정보당국 등 특정 집단이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한 끔찍한 사건이라는 것이 911 자작극의 실체였다.

따라서 알카에다의 오사마 빈 라덴이 이 사건의 주모자라는 건 도무지 믿을 수 없다는 게 911 사건 자작극 의혹의 실상이었다. 또 조지 부시가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 등 중동을 공격하는 빌미를 만들고 석유를 탐한 사건이라는 등 의혹이었다. 그리고 조지부시가 물러나고 그 짐을 그대로 이어받은 오바마는 취임 당시 중동전에서 철수할 것을 시사한 바 있다. 왜 그랬을까. 미국은 곧 망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돈이 없다. 그들이 찍어낸 달러 대부분을 중국이 쥐고 있는 형편이다. 한마디로 빈털털이가 된 미국이며 이대로 가다간 채권국인 중국이나 일본 등지에 손을 벌려 구걸해야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한 때 세계를 재패 하며 세계의 경찰국이라는 명성을 듣던 미국이 차마 구걸의 손을 내밀 수 없다. 한마디로 쪽팔린다는 거지.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른바 투트랙 작전으로 이라트 전쟁이나 아프가니스탄 전쟁 등으로 수렁에 빠진 미국을 구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이른 것이다. 중동 전쟁의 출구작전이 막 시작된 모습이다. 이런 설명을 사전에 파키스탄 등 아랍권에 하지 않았다면 빈 라덴의 죽음 이후 아랍권은 너무도 조용하지 않은가. 일찌감치 민주화운동으로 벌집을 쑤셔놓은 듯한 중동의 국가들이 이런 미국의 제안에 대해 오케이 싸인을 보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는 게 내가 쓰고 있는 소설이다. 시나리오(?)가 이렇게 진행된다면 조지부시가 재임할 때 만들어 놓은 911 사건에서 자유롭게 될 것이며, 오사마 빈 라덴이 죽었으므로 중동전쟁에 더 이상 머물 이유가 없이 철수할 수 있는 이유를 만든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빈 라덴의 죽음에 대해 침묵하는 게 더 낫고 세계의 깡패국가 미국의 또다른 만행을 사전에 막아 줄 수 있는 사건이 빈 라덴의 사살(?) 사건이 아닌가 싶다.

아마도 이 과정에서 미국 등 이해 당사자들은 알카에다와 사전 정치적 거래를 했을지도 모른다. 제발 입 좀 다물고 있으면 해 달라는 거 다 해 줄 게. 사실상 세계의 테러국인 미국이 그들 스스로 만든 '테러와의 전쟁'에서 패한 게 빈 라덴 사살 사건이 아닐까. 그런데 문제 하나가 또 남았다. 미국은 911 사건에서 발을 뗄 수 있게 됐지만 그의 우방이라고 하는 대한민국에서는 천안함 사건이 남았다. 이걸 어쩌나. 중국이나 러시아 또는 북한의 입만 막으면 될까. 아닌 것 같다. 천안함 사건의 진실에 대한 의혹을 아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그래서 이명박 정권이 끝날 즈음 정치적 거래가 성사될 가능성이 적지않다. 마치 실체 불명의 허상 빈 라덴을 죽인 것 처럼 북한이 1번어뢰 쐈다고 시인만 하면 정권 유지를 위해 어떤 대가라도 지불할 준비가 된 것 같기도 하다. 북한은 알카에다와 마찬가지로 손해 볼 게 없는 장사(?)다. 빈 라덴의 죽음(?)에 대한 파키스탄의 입장을 살펴보며 글을 맺는다.


파키스탄 대통령 자르다리는 파키스탄 수도 인근으로 숨어든 빈 라덴으로 인해 파키스탄이 빈 라덴을 좌시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파키스탄 관계자들은 결코 빈 라덴의 위치를 알고 있었던 게 아니라고 했다. CIA는 파키스탄 정보국 인력들이 빈 라덴 사살소식을 듣게된 뒤 그의 은신처에 대해 대단히 놀랐다고 하면서 그들이 이미 알고 있었다는 증거는 없다고 말했다. 또한 자르다리는 암살된 그의 부인 부토 전 총리가 빈 라덴의 테러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자르다리는 파키스탄이 빈 라덴의 위치를 알았다는 것은 부인했지만 파키스탄 군과 정보국이 미국이 그의 위치를 알아내는데 여러모로 도움을 주었고, 수도 가까운 곳에서 벌어진 이번 작전을 묵인했다고 했다. 파키스탄과 미국이 짜고 친 고스톱이 오사마 빈 라덴 사살 연막극이 아닌가 싶다. 세상 참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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