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후진타오 오바마 정상회담 신경전?
역사적인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방문 이틀째 새벽(20일 한국시각),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후진타오 주석을 백악관 남쪽 잔디광장으로 초청해 공식 환영행사를 가졌다는 소식이다. 정말 역사적 사건이다. 공식 환영행사에서는 오바마나 후진타오가 카메라 앞에서 포커페이스를 통해 신경전을 펼치는 듯 했다.
오바마 "인간으로서의 보편적 권리를 포함해 권리와 의무가 보장될 때 사회는 조화롭고 국가는 더 부강해진다는 사실을 역사는 보여주고 있다" 중국의 인권문제를 간접적으로 지적하고 있다는 평가다. 딴지나 시비 계속 걸겠다는 신호다.
후진타오 "동반자로서의 양국의 협력은 상호존중에 기반해야 한다" "다양한 세상에서 양국은 서로의 발전과정에서 각자가 선택한 것에 대해 존중해야 한다" 후진타오 주석은 보다 분명한 어조로 중국의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는 평가다. 니나 잘하라는 표현이다.
그렇다면 오바마나 후진타오가 비공식 환영행사 때 오고 갔을 신경전 모습을 유추해 볼까.
오바마 "불~쉿!...그래도 그렇지 그렇게 막 대 놓고 똘마니 MB 까면 나나 우리 미국이나 이스라엘은 어떡하라는 말이요...정말 계속 그렇게 나간다면 우리 돈 떼 먹고(채권) 배 째라 할지도 모르거덩요. 후진타오님하... ^^ (부글부글...)
후진타오 " 쉿~불!...그 똘마니 자쉭이나 당신이나 이스라엘이나 말 되는 소리 해야쥐. 1번어뢰가 수평버블제트로 천안함 폭침 시켰다고?...계속 까불면 느그 채권 흔들어 버리든가. 아님 이스라엘 잠수함 하고 천안함 항적정보 다 까 발린다. 오바바님하... ^^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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