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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fondamento della Cheonan

천안함 최종보고서 발간은 새로운 사건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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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최종보고서 발간은 새로운 사건의 시작


천안함 사건은 시쳇말로 빼도 박도 못하는 새로운 사건이 되는 것일까?

엊그제(13일) 정부와 군 당국은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를 발간했다. 조사결과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천안함이 침몰한 원인은 북한의 어뢰 때문이었고 북한의 소행에 변함이 없었다. 국방부는  "지난 5월 20일 천안함 피격사건의 조사내용과 분석자료를 보다 세부적으로 보완했다"며 "1개월여의 준비 끝에 국문(289페이지)과 영문(313페이지)으로 각각 발간했다"고 밝혔다. 내용을 살펴보니 별로 달라진게 없었는데 눈에 띄는 부분이 있었다. 보고서에는 "천안함 프로펠러 변형을 분석한 결과 좌초에 의한 변형은 아니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천안함 사건은 실체가 모호한 신의 존재를 '믿느나 마느냐' 하는 종교문제가 아니라 과학적 논거가 뒤따라야 하기 때문에(사실 그럴 필요도 없다.항적정보만 정확하면 그만이다.) 논란이 있었다. 천안함의 스크루(프로펠러) 때문이었다.

그런데 오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내용에서 새로운 주장 사실이 나타났다. 천안함 프로펠러 변형을 분석한 결과 좌초에 의한 변형은 아니라고 설명한 게 그것이다. 그 이유는 이랬다. 충남대학교 노인식 교수는 브리핑을 통해 "우현 프로펠러 변형 분석결과 좌초되었을때 프로펠러 날개가 파손되거나 전체에 걸쳐 긁힌 흔적이 있어야 한다"며 "하지만 우현 프로펠러는 손상없이 5개 날개가 함수방향으로 동일하게 굽어진 변형이 발생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우리 사회는 '교수'라는 직함만으로 권위를 가질 수 있는 것일까?


노인식이라는 사람은 지난 7월 6일 <한겨레>와 인터뷰 내용에서 "시간이 촉박해 스크루의 표면이나 날 끝의 흠집 부분은 면밀하게 조사하지 못했다"고 밝히며 "미스터리"라고 말하고 "재조사가 이뤄진다면 과학적으로 입증해 정리하고 싶다"고 말한바 있다. 전문가로서 스크루의 휨 상태를 어떻게 보느냐는 물음에 노인식은 구체적으로 이렇게 말했다."프로펠러가 왜 그렇게 휘었는지는 솔직히 미스터리다. 엔진이 멈추고 기어박스가 손상을 입는 과정에서 단순히 멈추는 힘만이 아니라, 뒤로 밀리는 힘과 다시 원상복귀하려는 힘(관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직접 시뮬레이션을 해봤는데 천안함의 휨 상태를 정확히 재현하지는 못했다."라고 말이다. 그런데 그는 오늘 천안함 프로펠러가 휘어진 이유에 대해 "좌초에 의한 변형이 아니다"라고 분명히 못박았다. 불과 두달 가까운 시간이 흐른 후 내 놓은 결론이다. 미스테리다. 우리사회에는 노인식 말고 청년식은 없다는 말일까?
 
어차피 뻔한 거짓말로 존재하지도 않는 신을 믿으라고 강요하는 광신도 집단과 다름없어 보이는 정부와 군당국 등의 주장으로 의혹만 더 키운 천안함 사건은, 노인식 등이 참여한 최종보고서 내용 때문에 새로운 사건으로 변하며 의혹을 더하고 있었다. 전문가 내지 과학자라는 사람이 상식으로 부터 발전되는 과학적 의문에 대해 내린 결론은 정말 허무 그 자체였다. 따라서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상식을 노인식 내지 군 당국 등의 주장에 하나 더 보태며 '정부 보고서 천국, 불신 지옥'과 같은 정부의 최종보고서를 비판하고 나선 것이다.  


그렇다면 노인식 등이 내놓은 최종보고서가 비판 받아 마땅한 이유는 무엇일까? 맨 처음 등장한 천안한 프로펠러가 담긴 그림을 자세히 살펴봐 주시기 바란다. 천안함은 미국의 살보함 등이 종류 미상의 물체를 먼저 인양하는 동안 함체 속에 갇혀있었던 승조원 전부를 구조하는 시간을 놓치고 있었는데 사실상 그들의 주검이 위치한 장소 등을 고려하면 침몰 즉시 모두 사망에 이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제 최종보고서가 발간된 마당이니 사건에 가담(?)된 당사자들로써는 고통스럽겠지만, 천천히 아주 천천히 보고서의 주장을 뒤엎을 주장들을 내 놓을 차례가 됐다.


위 그림속의 천안함 프로펠러는 침몰된지 사흘동안이나 백령도 앞 바다 까나리 어장 수면속에 가라앉아 있었다. 그후 천안함은 스크루에 그물 뭉치를 달고 인양되면서 평택 2함대로 이동한 모습이다. 2함대로 이동하여 일반에 우현쪽만 공개한 천안함 프로펠러 아래는 드럼통 두개가 받쳐져 있다. 이거 그냥 봐 넘길 일이 아니다. 그림은 스크루를 연결하고 있는 샤프트 틈새에서 흘러나오는 기관실 폐유를 드럼통에 받고 있는 장면이다. 그동안은 프로펠러가 휜 모습 등에 대해 시뮬레이션을 통해 프로펠러가 어느방향으로 휘었는지를 검증했지만, 정작 중요한 사실은 위 그림에 나타나는 드럼통이 천안함 사건 의혹을 푸는 열쇠를 제공할 수 있다. 따라서 그림속에 '선박과 항공기의 같거나 다른 점'을 표시해 두었다.

다 알고 있는 평범한 사실 같지만 당연해 보이는 이 사실 속에서 "천안함 프로펠러 변형을 분석한 결과 좌초에 의한 변형은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노인식 등의 주장이 <천안함의 새로운 사건> 내지 의혹을 키우고 있다는 점이다. 자동차의 경우 운행 중에 급정지를 해야 할 사유가 생기면 급브레이크를 밟으면 정지될 것이나 선박이나 항공기는 그러하지 못하다. 선박은 그런 사정에 처했을 경우 브레이크가 없어서 브레이크 역할을 하는 후진(Astern)으로 브레이크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이런 경우는 대양에서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입출항을 하는 항구 등지에서는 선박들이 자주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다. 저속(Dead slow Ahed)으로 계류장 내지 부두에 정박할 당시 저속에 비례하는 속도 만큼 후진을 하면 선박은 멈춰서는 것이다. 그러니까 선박의 브레이크 역할을 담당하는 것은 엔진을 후진시키며 전진을 멈추게 하는 관성을 이용하는 것이다. 그런 반면에 항공기들은 그나마 이런 장치가 없고 엔진 속도를 줄이거나 날개를 이용하여 방향을 급히 바꾸는 일 밖에 없다.

그런데 천안함의 항적정보가 생략된 채 일반에 보도되고 있는 보고서 등지의 천안함의 속도는 얼마였을까? 이에 대해 국방부는 사고당시 천안함이 약 6.5노트/h의 속도로 서북쪽으로 항진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물론 정확하다고 믿을 수는 없다. 한 네티즌이 TOD영상을 분석한 글을 참조하면 속도는 더 느리게 계산(약 2.4km=7.2km/h*약20min) 된다. 1노트는 1,852m/h이므로 천안함의 실제 속도는 거의 기어가는 수준이다. 그러나 항적정보가 정확하지 않으므로 이런 계산은 별 의미가 없고, 천안함 박원일 함장만 알고 있는 비밀(?)이다.

따라서 이런 자료들을 참조하지 않고 천안함의 최고 속도에 해당하는 30노트/h로 까나리 어장으로 돌진했다고 가정하자. 물론 생존자 증언과 전혀 맞지않는다. 천안함이 미치지 않았다면 한 밤중에 그렇게 내 뺄 이유가 있겠나. 하지만 그렇다고 가정하자. 그리고 천안함 브릿지의 좌우현 견시자들이 급정지를 할 이유를 발견했다고 가정하자. 그리고 천안함은 급브레이크와 같은 급후진 제동을 걸었다고 하자. 그때 스크루(블레이드)가 아래 그림처럼 이렇게 휜다는 말일까?


나는 선박 공학 등을 전공한 사람이 아니어서 이런 현상 등에 대해 과학적으로 정확히 설명할 능력이 없다. 그러나 선박을 설계하고 건조하는 기술을 가진 전문가들은 이런 노인식의 주장에 대해 한마디로 혀를 찰 게 틀림없어 보인다. 선박 건조 당시 이런 현상 등에 대해 이미 면밀히 검토된 사항인 것이다. 만에 하나 그러하지 않다면 선박이 급정지를 해야 할 상황에서 선박은 비행기 처럼 속도를 줄이거나 방향을 바꾸는 일 밖에 없는 매우 위험한 처지에 빠지게 된다. 천안함이 미사리 경정장에서 질주하는 쾌속 보트 정도의 크기라면 혹시라도 모른다. 뱅기 처럼 급히 방향을 바꿀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배수톤수가 2,000톤에 이르는 함정이나 20만톤에 이르는 콘테이너선이나 유조선 등은 방향을 바꾸기 위해 회전하는 반경만 해도 최소한 수백 미터 내지 수 킬로미터가 필요하다. 마치 작은 섬을 움직이는 것과 같은 원리다. 자동차 처럼 핸들만 조금 움직이면 좌우회전 내지 방향이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말이다. 따라서 이런 선박들이 급정지를 해야 하는 문제에 봉착했을 때 급후진을 하면 프로펠러는 모두 천안함 스크루 처럼 휘어진다는 말일까?

이런 현상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선박의 종류나 엔진의 종류 등에 대해 알아 볼 필요가 있다. 내가 알고 있는 선박의 엔진은 크게 두 종류다. 그 엔진은 고속엔진과 저속엔진으로 나뉘는데 고속엔진은 선박이 고속을 필요로 하는 이유등에 사용되며 군함 등이 그렇다. 거기엔 엔진출력을 더 높이기 위해 터빈을 사용하기도 한다. 대체로 중소형 선박에 장착된 엔진들이 그러하다고 보면 될 것이다. 그러나 수만톤 내지 수십만톤에 이르는 대형 선박들은 고속엔진을 사용하지 않는다. 그 대신 프로펠러 피치를 크게 만든 저속엔진을 사용한다. 고속엔진이 분당 최고 RPM이 3,000/min 이라고 한다면 대략 저속 엔진의 분당 회전수는 겨우 300/min 이하에 불과 하다. 이런 엔진은 디젤기관의 경우 왠만한 아파트 한동 크기만 하다. 따라서 엔진 출력 프로펠러에 전달하는 구동축(샤프트) 조차 비례하여 엄청나게 크며 특수강을 단조기술을 통해 특별히 제작하여 만들고 있다.

이런 대형선박에는 자동차나 고속엔진 처럼 변속기를 잘 쓰지 않는다. 그 대신 클러치를 사용한다. 엔진의 속도를 조절하는 것은 연료분사기의 노즐에 연료를 가감하는 '엑셀레이터'와 같은 장치를 사용하면 되지만, 전진과 후진을 할 때는 자동차 처럼 기어변속만으로 이루어지는 메카니즘이 아니다. 브릿지에서 급정지 상황을 기관실(엔진룸)에 전달하면 제일 먼저 스크루에 전달되는 동력장치인 클러치를 분리한다. 스크루는 즉시 멈추게 된다. 그러나 엔진은 정상 가동중에 있는데 이때 후진을 하기 위해서는 엔진을 멈추고 다시 시동을 걸어야 한다. 이번에는 엔진의 크랭크 축이 반대로 회전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지시에 따라 클러치를 스크루 축(샤프트)에 다시 연결하는 복잡한 과정이다. 대략 고속엔진을 사용하는 선박과 저속엔진을 사용하는 선박의 기관실이 머리속에 그려지는지 모르겠다. 마치 1번어뢰에 부착된 구동축이나 모터펌프의 구동축을 연상하면 쉽겠다. 이런 모습이다.

 
위 그림은 프로펠러가 휘어진 모습 등을 근거로 민군합동조사단 민간위원으로 참여했던 신상철 위원이 좌초설 등 의혹을 제기한 이후, 정부 등으로 부터 허위사실 유포 등을 이유로 명예훼손을 당한 논란속의 그림 모습을 이해하기 쉽게 예시해 본 모양이다. 비록 선박의 구조와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지만 다수의 구동축은 주로 이런 모습과 비슷한 메카니즘이다. 천안함이나 중대형 선박들은 크기 등에 다소 차이가 날 수 있기도 하지만, 구동축이 엔진의 힘을 고르게 잘 전달하기 위해 슬리브와 구동축 사이의 간격을 최소화 하는 한편 수압 등에 의해 기관실 내부로 유입되는 해수를 막기 위해 보통은 슬리브 내부에 오일씰(팩킹)을 삽입해 두고 정기적으로 교체해 주고 있다. 아울러 엔진과 구동축은 작은 선박에서는 자동차 처럼 기어박스를 통해 일체형으로 된 것도 있지만 중대형 선박에서는 클러치를 통해 엔진의 동력을 전달하고 있기도 하다. 그런 구동축이 천안함 조사결과 보고서의 내용 처럼 선박이 급정지를 한다고 해서 구동축이 마음대로 들락거릴 수 있는 구조가 아님은 전문가가 아니라 할지라도 알 수 있는 일이다.

신상철 위원은 천안함의 프로펠러가 휘어진 이유가 '천안함이 좌초된 가장 결정적인 증거'라고 말하고 있다. 천안함의 프로펠러 모습이 일반에 공개되기 전 까지 피로파괴설 등이 난무하고 있었고 개인적으로도 그렇게 주장했지만 신 위원이 프로펠러 모습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한 이후 주장한 좌초설을 통해 그의 주장이 바른 판단이라고 믿고 현재 까지도 200% 그의 주장에 신뢰를 보내고 있다. 신 위원은 천안함의 프로펠러를 보며 두가지 판단을 내니고 있었는데 그 첫번째 이유는 천안함이 최초좌초한 이후 해저 사구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엔진을 사용하면서 프로펠러에 손상을 입었다는 것이며, 두번째는 좌초로 인해 샤프트와 샤프트를 둘러싸고 있는 케이싱 사이 가스켓(오일씰이다) 손상으로 L.O(윤활유)가 유출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선박의 구조 등에 대해 조금만 알고 있어도 다 알 수 있는 사실이며 박용엔진 등을 전공한 사람들은 누구나 알 수 있는 일이다. 곧 재판이 시작되면 이런 사실은 공학박사 등에 의해 적나라 하게 밝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선박은 고속이나 저속으로 움직일 때와 관계없이 아킬래스건과 다름없는 곳이 기관실이며 그곳은 바다속과 직접 맞닿아 있기 부분이다. 선박의 구조 등에 따라 생명을 얇은 철판 두께에만 의지하는 곳이 기관실이라는 말이며, 엔진의 동력을 전달하는 크랭크 축을 따라 이어진 길다란 구동축(샤프트)는 엔진룸과 바다속이 바로 연결된 부분이다. 선박이 항해중이거나 정박 중에도 스크루를 연결하는 구동축을 따라 늘 바닷물이 유입된다. 따라서 프로펠러에 구동축이 연결된 슬리브 속에는 오일씰(Oil seal)로 밀폐하여 양쪽으로 고정해 놓고 구동축의 기밀(2~3/100 mm)을 유지하는 한편 만에 하나 오일씰이 낡고 닳아 바닷물이 대거 유입되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다. 또한 기관실에는 이렇게 유입되는 해수 등을 늘 펌핑하여 늘 바다로 내 보내고 있다.


따라서 천안함의 프로펠러가 휜 상태 등을 확인해 보기 위해서는 케이싱 내부의 오일씰이나 황동 표면의 슬리브 상태 등을 점검해 보면 좌초로 인한 충격으로 윤활류가 샛는지 구동축이 전후로 움직여 윤활유가 샛는지 알 수 있는 게 아닌가. 또 신 위원은 좌초의 증거로 모래톱 등에 묻혀있던 프로펠러의 블레드에 '광택이 나는 점'과 더불어 블레드가 모레톱 속에서 회전하면서 블레드에 부착되어 있던 따개비 등 이물질이 모두 벗겨진 점을 증거로 내세우고 있다. 천안함이 도킹전에 함체 주변에 달라붙어 있던 이물질을 감안하면 이같은 주장은 매우 설득력 있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따라서 확증으로 모래톱에 묻히지 않은 블레드에 이물질이 그대로 남아있는 모습을 그림으로 공개하며 설명하기도 했다. 

인양된 천안함의 스크루 상태를 보면서 꽤 긴 설명이 필요했는데 문제는 이 같은 내용 등에 대해서 일반인들이 잘 모른다는 것이며, 정부와 군 당국 등은 프로펠러가 휘어진 상태에 대해 두리뭉실 대충 얼버무리고 있다. 그동안 드러난 천안함 사건의 의혹 등을 참조하면 천안함이 급정지를 할 이유도 없었겠지만, 급정지를 한다고 해서 스크루가 저 모양으로 휘어진다면 이건 심각한 문제며 대한민국이 지닌 세계최고의 과학적 선박건조 기술을 우롱하는 중대한 도발과 다름없는 모습이다. 따라서 천안함 사건의 합동조사결과 보고서에 나타난 천안함의 프로펠러 상태를 놓고 잠시 논란은 있겠지만, 정부나 군 당국 등이 "천안함 프로펠러 변형을 분석한 결과 좌초에 의한 변형은 아니다"라고 설명하며 결론을 내리고 있어서, 향후 보고서를 작성한 합조단이나 정부나 군 당국 등은 프로펠러가 변형된 모습과 더불어 형편없는 내용으로 국론 분열이나 정치적 냄새가 물씬 풍기는 만화책 때문에 홍역을 치를 전망이다.

눈으로 보고도 믿지 못하게 만드는 세상에 아무런 과학적 증거도 없이 믿어라고 강요하는 것과 다름없는 조사결과 보고서는, 정부나 군 당국 등이 올바른 이성적 판단으로 국정을 운영하고 있는 모습이 아니라, 마치 최초좌초 이후에 불가사의한 폭발 등에 의해 침몰한 의혹에 휩싸인 천안함 사건을, 예수 부활을 믿느냐 마느냐와 같은 광신도의 전도사업의 구호(예수천국 불신지옥) 같이 나라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는 모습이다. 그래서 천안한 사건 의혹을 두고 수차 삼차 보고 내용을 수정한 바와 같이, 금번 보고서 조차 새로운 의혹을 부추키며 천안함 사건은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 등 추종자들을 궁지에 몰아넣고 있는 새로운 사건으로 급부상 하고 있는 것이다.  



난...1번어뢰 피격설 보다 신상철 위원이 주장한 좌초설 등을 더 신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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