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ffondamento della Cheonan

천안함, 통나무 나포 보니 해군실력은 만점


Daum 블로거뉴스
 


천안함, 통나무 나포 보니 해군실력은 만점
-통나무에 폭뢰 투하 철통해군의 진실은?-


그림은 새떼가 원인이 되어 뉴욕의 허드슨 강에 불시착한 비행기( US Airway 1549편) 위로 승객들이 구조를 기다리는 장면이다. 용케도 살아남은 승객들을 보니 마치 몰락해 가는 거짓 정권의 추종자들 모습같기도 하다. 참 긴박해 보이는 순간이다. 새떼들이 비행기 엔진속으로 빨려 들어가면 엔진이 멈추거나 고장이 나는데 새떼는 천안함 사건과 무관하지 않았다. 지난 3월 26일 오후 9시 00분 경 서해 백령도 앞 바다 까나리 어장에서 우리 해군 초계함 천안함은, 어부들이 까나리 등을 잡기 위해 쳐 놓은 그물에 뒤엉키며 최초좌초된 이후 침몰하며 참사가 일어났다. 최소한 우리 국민들이면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근처에 있던 또다른 초계함인 속초함은 침몰한 천안함 구조에 나서지 않고 북쪽으로 달아나는 적(?)을 향해 함포사격을 했다. 알고보니 '새 떼 였다'라고 이명박 정부의 군 당국이 그렇게 발표를 했다. 결국 그 발표는 1번어뢰를 만들었고 북한의 소행을 기정사실화 하며 의혹을 부풀리고 있었다. 천안함 사건의 침몰원인에 대한 의혹이다. 세계 최첨단 장비를 지니고 있는 이지스함 등 우리 방공망이 새떼도 모르고 북한의 잠수정이나 잠수함 등을 구별하지도 못했던 것일까? 천만의 말씀이다. 우리 해군이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않으며 우리 합참이 그렇게 멍청하지도 않다. 어제(8일) 우리 해군은 동해상에 나타난 수상한 물체를 링스헬기를 통해 단박에 발견하는 동시에 폭뢰 30발을 투하하며 괴물체를 초전에 박살내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발휘했다. 한반도 3면을 철통같이 지키고 있다는 신호며 적의 어떠한 도발도 용납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But!!...  



그러나!...우리 해군이 폭뢰 30발을 바다 속으로 투입하며 미확인 물체를 공격한 결과 참 허탈했다. 혹시 북한의 잠수정이 아닌가 하고 마구 마구 그 비싼 폭뢰를 바다 속으로 투하했지만 미확인 물체를 확인해 보니 '통나무'였다. 이 통나무 때문에 북한 잠수정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발견 직후 동해 일대에 비상경계령을 발령한 뒤 링스헬기와 P3-C초계기,대잠함정 등의 전력을 긴급 투입해 확인작업을 시작했다는 소식이다. 난리가 아니었다. 잘못하면 수평버블제트를 일으키는 1번어뢰를 맞고 침몰 당할 위기 같은 분위기다. 합참은 이 난리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었다. 합참은 "폭뢰를 투하한 현장 부근에서 길이 10미터짜리 통나무 10여개가 떠올랐다"며 "이에 따라 미확인 물체는 이 통나무들인 것으로 최종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초딩들이 좋아하는 '참 잘했어요'라는 도장을 콱 찍어주고 싶었다.

개인적으로 이런 해프닝을 보면서 우리 군이 천안함 사건 이후 얼마나 경직되어 있는지 알 수 있었는가 하면,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 미국 대사의 천안함 발언 이후 이명박 대통령이 러시아로 갈 예정이라는 소식을 듣고 정부가 천안함 외교를 총력으로 펼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렴 통나무도 모르고 잠수정도 모르는 우리 해군이며 주한미군인가. 마치 해군참모총장 등이 대통령에게 지나친 아부를 하고 있거나 해군을 통해 천안함 사건을 '북한의 소행'이라며 언론을 통해 재인식 시키려 드는 것 같았다. 그래서 통나무를 보니 새 떼가 퍼뜩 떠 올랐던 것이다. 꽝이었다. 그러나 이 해프닝을 통해 천안함이 북한의 1번어뢰에 의해 격침되었다는 합조단의 조사발표 내지 감사원이 숨기고 있는 천안함 침몰원인 조사발표 내용이 또다른 의혹을 부풀리고 있었다.

통나무 조각 조차 단박에 찾아내며 폭뢰 30발을 투하할 정돈데 어디서 출발하여 어디로 이동한지도 모르는 북한의 괴잠수정의 정체를 어떻게 믿어란 말인가. 이런 모습을 보니 성과주의를 좋아하는 조현오를 선택한 이명박 대통령이 떠 올랐다. 사고가 없고 무탈하면 모두 우리 군이나 경찰 등 철통같은 경비태세 때문이지만, 성과를 의식한 나머지 그 비싼 폭뢰를 한 발도 아니고 30발이나 바다속으로 쳐 넣었으니 이 무슨 지랄인가. 마치 멀쩡한 시민 고문하여 억지 조서 꾸미는듯 하다. 그래서 폭뢰 30발을 통나무 때문에 버린 것을 보니 새 떼가 금방 떠 올랐다. 천안함에는 잠수함 공격용 폭뢰와 경어뢰가 모두 18기나 탑재되어 있었는데 가격이 10억원이 넘는다고 한다. 서해상에서 발견된 목함지뢰 때문에 난리를 치더니, 혹시라도 북한에서 동해나 서해상에 통나무를 마구 마구 떠내려 보내면 그땐 어쩌나?!!...


바다속 통나무 조차 대충 봐 넘기지 않는 우리 해군 실력은 만점으로 보이고 그럴듯 한데,
 정부가 연출하고 있는 천안함 사건 출구작전은 신통해 보이지 않는다.
다 새 떼가 만든 해프닝 때문이다.

아군의 초계함이 곁에서 침몰했는데 먼저 구조할 생각은 하지않고 도망가는 새떼가 우선이어야 했나.
혹시...새 떼가 덤벼들면 몰라도. ^^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Отправить сообщение для Марта с помощью ICQ 이야기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SensitiveMedia 세상에서제일 작고강력하며너무 따뜻~한 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

Daum 검색창에 내가 꿈꾸는 그곳을 검색해 보세요. '꿈과 희망'이 쏟아집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