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말로 북상 서울엔 장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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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말로 북상 서울엔 장대비

제 9호 태풍 말로의 북상으로 인해 서울은 오늘(5일) 오후 1시 부터 오후 3시 현재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장대비가 세차게 내리고 있습니다. 사흘전 태풍 곤파스의 피해 복구가 아직도 진행중인 가운데 내리고 있는 장대비는 또 어떤 피해를 줄지 내심 걱정이 됩니다. 태풍 '말로'의 의미는 '구슬'로 알려져 우리에게는 구슬이 주는 친숙함이 있지만 현재 천둥과 번개와 함깨 내리는 장대비를 보니 구슬같이 굵은 빗방울 같이 느껴 집니다. 벌써 서울지역에는 2시간 째 장대비가 퍼붓고 있는데 정말 걱정되는군요. 그래서 말로가 북상하면서 만들고 있는 장대비가 쏟아지기 직전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퍼붓는 장대비를 영상에 담아 봤습니다. 태풍 말로의 이름이 '구슬'이라지만 스페인어로는 '말로 Malo'가 '나쁘다'라는 뜻이 되므로 괜히 말로가 걱정되기도 합니다. ㅜ 태풍 말로가 우리 한반도에 큰 피해를 입히지 않고 점차 소멸되며 말로를 고했으면 싶기도 합니다.

아래 그림은 이 시각 제9호 태풍 말로의 진행방향을 잘 그려둔 모습입니다. 그림을 보니 말로가 진행하는 방향은 정확히 한반도 남쪽을 통과하는 모습입니다. 우리 한반도의 모습 중에 4대강 등은 모두 태풍이 지나간 경로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특히 4대강 지류에 속해있는 우리 국민들이 유심히 봐야 할 말로의 모습입니다. 태풍으로 인한 비피해는 주로 4대강이 아니라 지류인 지방하천 등지에서 일어나고 있으니 말이죠.

9호 태풍 '말로' 진행 방향 및 영향권 http://weather.media.daum.net/?pageId=502&t__nil_news=uptxt&nil_id=2

태풍 말로 북상에 따라 비 피해나 태풍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오후 3시 30분 현재 비가 잦아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림은 서울 수서지역에 내린 소나기 모습으로 영상과 같은 위치의 자료사진 입니다.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 이야기 Boramirang    SensitiveMedia 세상에서제일 작고강력하며너무 따뜻~한 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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