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표현의 자유 패러디물 입건할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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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본격적인 국내검증에 돌입하나?
-천안함, 표현의 자유 패러디물 입건할 일인가?-

"천안함 관련 패러디 동영상을 아고라에 펌하고 정부의 비판하는 글을 썼다고 조사 받으라고 해서 출석에 불을했더니 안양경찰서에서 결국 체포영장을 가지고 왔군요. 잠시 다녀오겠습니다.네티즌의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려는 이 정권에 저항합니다. 화이팅!!!"이라며 트윗에 글을 남긴 한 네티즌이 천안함 사건과 관련하여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장면이다. 이 글은 오늘자(16일) 헤럴드 경제에 트윗 내용 등을 보도된 내용이다. 관련기사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10&newsid=20100816170403516&p=ned

이런 이명박 정권의 경찰의 모습을 보니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의 과잉충성질이 금방 오버랩 되었다. 안양경찰서로 출두한 A 모씨가 조사를 끝내고 돌아오면 알 수 있겠지만, 이명박 정권의 아킬래스건과 같은 천안함 사건의 스모킹건을 패러디한 영상을 통해 단순 비판한 사실만으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조사를 하는 모습은 이명박 정권의 가려운 부분을 잘 긁어주고 있는 모습으로 관련 경찰서 관계자는 최소한 조현오 내정자 다음에 발탁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사회분위기다.

천안함 사건 유족들의 울부짖음을 동물에 비유하기도 하고 사실 무근의 소문을 근거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폄하한 사실 등 만으로도 경찰총장의 직에 오를 수 있는 세상이니 '1번어뢰'의 의혹을 패러디한 나쁜(?) 네티즌을 구속수사를 함으로써, 다시금 인터넷은 통제받고 오프라인의 집회 등에 대해서도 어청수 청장의 냄새를 풍기는 질 나쁜 경찰에 의해 이명박 정권의 집권 후반기에 나타날 수 있는 집회와 시위를 사전에 차단해 보려는 모습이다. 

그러나 그동안 언론이나 포털 등에서 조차 잠잠했던 천안함 사건이 안양경찰서에 의해 다시금 수면위로 부상하게 된 지금 천안함 사건은 포털 발 본격적인 '국내검증 수순'에 돌입하지 앓을까 하는 전망이다. 또 그렇게 되어야 마땅하지만 한 트위터의 주장 처럼 '표현의 자유' 조차 통제해 보려는 질 나쁜 정권 때문에 피곤한 곳은 국민들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쓸데없는 통일세 논의를 떠나 남북통일을 원천적으로 가로막고 있는 천안함 사건의 의혹인 이명박.오마바 조작 시나리오 등에 대해 본격적으로 국내 검증에 나서야 할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천안함의 '최초좌초설'을 입증해 줄 천안함 스크루 모습이다. 모래와 자갈의 해저 구릉지에서 '후진을 한 흔적'이라고 하는... 천안함 사건은 국민들을 다잡아  들여 조사하는 것 보다 일찌감치 이실직고 하는 게 더 낫다. 매도 일찍 맞는 게 심적부담을 더는 게 아니었나? 구린 정권에서 국민들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며 오버하고 있는 경찰의 모습을 보니 일제강점기에 살고 있는 기분이 든다. 어제가 광복절이었는데...!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 이야기 Boramirang    SensitiveMedia 세상에서제일 작고강력하며너무 따뜻~한 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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