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검사 정신 못차린 이유 딱 하나
-스폰서 검사, 이번에는 대통령 후보 흠집내나?-
스폰서 검사, 뭘 보여 달라고 하나? 아니 뭘 보고 싶어 하나?... 나쁜 버릇은 좋은 버릇 보다 쉽게 멀리할 수 없는 법인가 보다. 술과 여자와 거짓말과 도박과 오입질 등 남자를 망가지게 한다는 나쁜버릇은 마약과 같이 중독성이 있는 것인지, 권력에 심취한 사람들에게는 뗄래야 뗄 수 없는 버르장머리가 아닌가 싶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지만 속을 들여다 보면 더 부패할 곳도 없이 곰팡이가 충만한 모습이며, 하는 행동을 보면 향정신의약품에 중독된 사람들이 아니면 차마 할 수 없는 짓들을 바바리맨 처럼 백주에 드러내 놓고 하악 하악 거리는 모습이다. 검사가 이런 모습을 보이면 나라가 무슨 꼴이며 검찰이 이런 꼬라지면 국민들은 누구를 믿고 살아야 할까? 검사나 검찰이나 검사동일체의 원칙에 따르면 거기서 거기고 행위자가 아니면 교사자나 다름없어서 스폰서 검사가 되었건 정치검찰이 되었건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아마도 세상에 제일 좋은 직업이 스폰서 검사일 텐데 짝퉁 장모(스폰서)를 두고 때가 되면 술을 얻어 마시고 또 성접대를 받으니 세상은 온통 무릉도원으로 보일 것이며 진시황이 부럽지 않을 것이며 3천 궁녀씩이나 거느렸다는 백제의 마지막 왕인 걸상왕이 부럽지 않았을 것이다. 태클 걸지 말기 바란다. 걸상왕이나 의자왕이나... |
사정이 이러하므로 스폰서 검사 등은 세월가는 줄 모른채 권력의 낙화암에 앉아 날이면 날마다 장모가 그리울 텐데 요런 사정을 너무도 잘 아는 한 장로는 이들의 나쁜버릇을 적절히 이용해 가며 이번에도 나쁜 버르장머리를 시동 걸고 있는 모습이다. 아직도 정신차리지 못한 스폰서 검찰이며 괘씸한 장로다. 이들이 약발이 떨어졌는지 지독하게 땡기는 술과 오입질 등 때문에 권력에 빌붙은 앵무새와 함께 나쁜 버르장머리 작업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어떤 작업인줄 다 알 것이지만 이번에는 스폰서검사들이 보다 큰 일을 계획(?)하고 있는 것 같아서, 그 큰일이 무엇인지 미리 점쳐보는 것도 괜찮은듯 싶어서 몇자 끄적이고 있는 것이다. 스폰서 검사가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는 이유 중 딱 하나다.
전하는 소식에 따르면 검찰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빌어먹을!...또 의혹이다)'과 관련하여 지난 25일 한 전 총리의 집사 격인 김모씨를 소환조사했다고 하고 한 전 총리는 소환에 응하지 않았다고 한다. 내용은 보나마나 뻔하다. 지난 4월 9일자 정치검찰의 참패로 끝난 허위기소와 별로 다를 바 없는 모습인데 한 전 총리가 소환에 응하지않을 걸 뻔히 알면서도 의혹만으로 황칠을 하고 기소를 하며 진실은 법정에서 가리겠다나 뭐라나. 내용을 살펴보니 이명박 대통령 후보가 비비케이 거짓말 시절의 내용인데 참 기억력도 뛰어난 검찰이라는 생각이 든다. 비비케이나 도곡동 의혹 등은 기억해 내지 못하면서 아직도 무엇이 그리웠는지 한 전 총리 콤플렉스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스폰서 검찰이 의심하는 의혹(빌어먹을!...또 의혹이다)은 한 전 총리가 2007년 H건설업체 대표인 한모씨(49·구속수감 중)로부터 세 차례에 걸쳐 모두 9억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빌어먹을!...보고 있단다. 추측이란 말이지?!) 검사들은 추측만으로 기소하나?
이에 대해서 한명숙 전 국무총리측은 스폰서 검찰의 의혹에 대해 당근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고 전하고 있다. 또한 스폰서 검찰은 한 전 총리의 동생이 한씨로부터 1억원을 전달받은 정황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아울러 한씨의 계좌를 압수수색한 결과 1억원이 수표로 인출돼 한 전 총리 여동생의 전세자금으로 쓰인 흔적을 발견했다고 한다. 아예 한 전 총리 주변을 먼지털듯 하고 있는 검찰이다. 또 있다.검찰은 한 전 총리의 측근 김씨가 한씨로부터 법인카드를 받아 수천만원을 사용한 단서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씨가 한 전 총리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및 관리 과정에 깊숙이 개입한 것으로 보고 있단다.(빌어먹을!...보고 있단다. 추측이란 말이지?!). 검찰은 "김씨는 참고인이 아닌 피의자 신분"이라고 밝혔지만, 한 전총리측은 당근 사실무근이라고 했다. 그리고 김씨라는 사람은 이에 앞서 한 전 총리 측 변호인들에게 "2007년 대통령 선거 경선을 앞두고 한씨로부터 직접 3억원을 받았고, 나중에 2억원은 돌려줬다"며 "한 전 총리는 이 사실을 전혀 모른다고 말했다고 한다. (거 봐라. 모른다잖아! 곽영욱 영감처럼 조사하면 수만달러가 뻥 튀겨질까?)
시비도 적당히 걸어야 보는 사람도 봐 줄만 하다. 딴 곳도 아니고 국민들로 부터 술접대에 오입질이나 하는 검찰로 낙인 찍힌지 얼마되었다고 이러고 있나? 차라리 이명박의 도곡동 의혹을 파헤치면 속이라도 시원할 텐데 말이다. 아니면 이명박.오바마 조작설 등 국민적 의혹이 크게 남아있는 천안함 사건을 대신 수사하겠다고 나서든지 말이다. 검찰의 눈살 찌푸리는 한 전 총리에 대한 수사의지에 대한 배경은 얼마든지 추측할 수 있다. 지방선거를 앞 두고 서울시장 출마 등을 막아보고자 했던 흠집내기와 다름없는 '한명숙죽이기'로 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어떻게 됐나? 오세훈이 지옥 문턱 까지 갔다왔지 아마도. 그리고 또 어떻게 됐나? 서울과 경기도는 물론 전국에서 장로정권과 한나라당이 참패했지 아마도. 그래서 스폰서 검사들 사건은 어떻게 됐나? 겉만 뻔지르한 개혁조치를 했지 아마도. 정말 수사의지가 있다면 의혹만으로 수사하지 말고 김길태 처럼 자장면 사주고 담배 사주며 자백하게 만들지 말았으면 싶다. 그리고 대통령을 비롯하여 공무원 모두 의혹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모조리 기소해야 옳은 게 아닌가?
나라가 온통 부정부패로 냄새가 진동하는데 스폰서 검사의 눈에는 만만한 게 한 전 총리인가? 아무리 술접대에 환장하고 오입질에 환장해도 그렇지 전직 국무총리를 흠집내지 못해 안달인가 하는 말이다. 이런 짓을 누가 시켰나? 한 전 총리 기소하면 오입시켜 준데? 아니면 술 사준데? 사람 봐 가면서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사람 봐 가면서 기소해라. 한명숙 전 국무총리는 차기 대통령 후보감이다. 그때 스폰서 검사 내지 검찰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개혁이 없으라는 보장도 없는데 그땐 당신들이 그렇게 그리워 하던 술접대와 성접대는 눈을 씻고도 찾아볼 수 없을 것으로 보여지는 것이다. 뭐든지 지나치면 해로운 법이다. 혹시라도 한 전 총리가 제18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어도 생전 듣보잡인 지지리도 못난 장로와 다른 정치를 할 건 분명하다. 세상 사람들이 다 아는 거짓에 찌든 사람이 아니라 진실을 생명으로 삼고 있는 분께 짝퉁 장모 대하듯 해서야 되겠나? 국민들 약올리는 검찰 되지말고 국민들 화나게 만드는 정권되지 말고 국민들이 침 뱉는 정부되지 말기 바란다. 그 일에 앞장서는 검찰은 더더욱 되지 말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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