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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강남 X선거구 투표자 대부분 젊은층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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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X선거구 투표자 대부분 젊은층 놀랍다!






"젊은 사람들이 많아요...한 30대...20,30대가 많아요"

금번 지방선거의 변수는 아마도 젊은층이 투표에 얼마나 참여하는가에 따라 여야 후보들의 당락이 결정되지 않나 싶습니다. 여당의 입장에서는 노인층에 기대야 하는 태생적 한계 때문에 노인들의 투표를 독려해야 했을 것이며, 야권연합이나 민주당 등에서는 대학생 등 젊은 유권자들이 보다 많이 투표에 참여하길 기대하고 있었을 겁니다. 각종 여론조사가 그렇게 말하고 있었기 때문이며 실제로 젊은층에서는 투표일을 휴일 처럼 지낸 경우도 없지않고 투표율도 저조했습니다. 그러나 한 여론조사의 결과를 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젊은층이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습니다. 아마도 이런 현상은 기성세대가 보여주고 있는 정치적 혐오감이 많이 작용하지 않았나 싶은데요.

금번 지방선거의 양상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특히 지방선거중에 이명박 정부나 한나라당이 보여준 천안함 사건의 악용은 지방선거 이슈에 대해 황칠을 하는 등 방해에 나서며 교육.복지 문제 등 민생고에 대한 정책 등을 살펴 볼 여유조차 주지 못한 관권선거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오늘 오전 8시경 서울 강남의 모 투표소에는 유권자 대부분이 20~30대의 젊은층 유권자가 대거 투표장으로 이동하며 줄어서서 기다리는 모습이었습니다. 혹시라도 개인적인 판단이 아닐까 싶어서 노인분들이나 장애우들의 안내 등을 맡고 있는 선관위 요원에게 물어 봤습니다. 그랬더니 오전 6시 부터 오전 11시 현재 까지 X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 다수는 20대와 30대 였으며 주로 30대가 많았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제가 1시간 정도 지켜본 결과는 젊은층과 노인층의 비율이 약 2대8 정도가 아닌가 여겨졌습니다. 서울과 수도권 전체의 투표소 마다 유권자가 이런 비율을 보인다면 야권이 압승을 하거나 최소한 우세로 이어지겠다는 반가운 상상을 하게되었습니다. 주위를 돌아보며 혹시라도 빈둥거리고 있는( ^^*) 젊은 분들이 계시면 투표소로 자~알 안내해서 투표할 수 있도록 격려 바랍니다. ^^ 참, 오늘 투표소에서 재밋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마누라님이 도장을 찍긴 찍었는데 분명히 '거기(?)다' 찍었는데 도장을 너무 세게 누르다 보니 윗쪽이 희미하게 나왔다나 뭐라나요. 그래서 그게 혹시 무효표가 아닌가 싶어서 선관위에 물어봤다는 거 아닙니까?...금(線) 안에 들어가면 괜찮다나요?...별 거 다 신경씁니다. 혹시 무효표라도 될까봐서요. 이따가 저녁때 쯤 거기가 당선되면 조촐한 맥주파티라도 할까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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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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