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70줄 노인의 불장난 詩 닮아가나?
46명의 고귀한 우리 해군장병들의 생명을 앗아간 천안함 침몰 사건은 70줄 노인의 위험한 불장난으로 이어지는 것일까?...천안함 사건이 마침내 장로정권와 한나라당 사람들에 의해 '전쟁불사'라는 카드를 빼 들게 되었다. 지방선거에 이겨보자고 나라와 겨레를 담보로 불장난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고, 맨 앞줄에 나이 70줄에 접어든 늙은 대통령이 연일 전쟁을 하지 못해 안달을 하고 나선 모습이다. 인간이 미쳐 날뛰면 어디까지 미칠 수 있는 것일까? 70년씩이나 산 사람은 앞으로 더 살아봤자 10년일 것이며, 좀 더 살아봤자 남자 구실도 하지못할 80줄 노인이 된다. 이미 살아있는 사람이라 할 수가 없고 그저 목숨만 달랑 붙어있는 모습이나 다름없다. 그러니까 전쟁을 해서 이겨도 그만이고 져도 그만인 것이며 피해가 생기거나 말거나 아무런 미련도 회한도 없는 나이다. 그러나 돌이켜 보면 사정은 매우 다르다. 이 땅에는 이제 막 태어난 갓난 아이로 부터 지학에 이른 10대와 이립에 이른 30대와 불혹에 이른 40대와 지천명에 이른 50대와 이순에 이른 60대 까지,지금까지 살아온 날들 보다 앞으로 살아야 시간들을 더 많이 남겨둔 사람들이 5천만에 이르고 있다. 70줄 늙은 노인은 지금까지 살아온 날들 보다 앞으로 살아갈 햇수가 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 정도니, 남이야 어떻게 되었든지 될대로 되라는 심보를 가진 못되고 망령된 늙은이가 아니라면, 감히 5천만 국민과 나라를 담보로 전쟁불사를 하겠다는 불장난을 해서야 되겠나 싶은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전쟁불사라는 망발들이 나오자 마자 환율이 폭등하는 등 혹시라도 모를 전쟁에 대비하는 불안함 심리들이 여기저기서 보이고 있다. 그래. 전쟁을 시작하면 어떤 결과가 올까? 괜히 천안함 침몰원인이나 4대강 사업을 숨겨보고 지방선거에 이겨볼 요량이 아니었다면, 그 속에 미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정치를 하고 있는 등이 아니라면, 전쟁 즉시 어떤 결과가 오는지 잠시만 살펴볼까? 군대도 안 갔다 온 70줄 노인은 알 수도 없고 알 필요도 없을지 모르지만, 서해상에서 제 아무리 해상훈련 등 전쟁놀이 연습을 해 봤자 막상 전쟁이 터지고 나면 서울은 물론 평양은 불바다가 될 게 뻔하며, 2천 4백만 수도권 인구 절반에 가까운 천만명이 개전직후 10일만에 다 죽는다는 시나리오도 있다. 핵무기가 아니라 재래식 무기만으로도 개전 일주일만에 1백만명이 목숨을 잃는다는 가상 시나리오가 말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군미필자 노인들과 군대도 안 갔다 온 사람들은 한번쯤 새겨듣기 바란다. 미국이 핵무기 등 제 아무리 최신식 무기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전쟁터는 한반도가 되는 것이며, 개전직후 선제 공격 여하에도 불구하고 화력 대부분은 서울과 평양에 집중되어 있으므로, 인류 역사 이래로 사상 최대의 인명과 재산 피해는 불보듯 뻔하다. 생각해 봐라. 어느날 불장난이 시작되었다고 가상해 봐라. 당장 도망갈 곳도 없다. 연휴만 되어도 고속도로가 정체가 되어 도로기능이 사실상 마비되고 마는데 목숨을 건 대탈주가 이어진다고 하면 도로가 제 기능을 할 수 있을까? 숨을 곳은 아파트단지 지하 주차장이나 지하철 역 등 직곡사 화기로 부터 몸을 숨길 수 있는 장소 뿐이다. |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재래식무기에 의한 전쟁을 가상했을 때 일일 뿐이다. 여기에 핵폭탄이 쌍방향으로 오고 간다고 가상해 보면 사정은 달라진다. 핵폭탄이 폭발했을 때 지하주차장이나 지하철 구내로 몸을 숨긴다고 생명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70줄 노인이나 군대도 안 갔다 온 사람들 뿐일 것이다. 이런 정도는 1천 700만명에 가까운 예비역 남자 유권자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며, 800만명에 이르는 수도권 예비역 남자 유권자들 대부분이 군생활 등을 통해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니까 전쟁불사를 외치는 사람들의 안보의식이나 전쟁에 대한 개념 부터 우선 정리해야 천안함 침몰 사건 등에 따른 '전쟁불사론'이 얼마나 무모하고 위험한 불장난인지 잘 알 수 있는 것이다.
선거 한번 이겨보고자 전쟁을 불사하겠다? 물장사 할 것도 아니면서 물탱크 만드는 일에 40조원이나 돈을 들이겠다는 4대강 사업을 지켜보겠다?...그래서 전쟁도 불사해 가며 정권을 유지하거나 연장해 보겠다?...내 속에서 들 끓고 있는 생각은 이렇다. (...이런 X자식들이 있나? 어디서 배워 X먹은 것들이 전쟁불사 운운하고 있나? X자식들아! 느그는 어미도 애비도 없는 XX자식들인가 X부럴 X들아! 맘에 안들고 욕했다고 당장 고소하고 고발해라! 상X의 XX들아! X질려면 무슨짓을 못하나? X자식들아!! 살만 큼 쳐 살았다는 건가?-X는 포털의 양식상 차마 못 끄적이겠다-)...알겠나? 그러나 착하디 착한 우리 국민들이 블로그라 할 망정 이렇듯 속내를 내 보이지 못하는 답답함이나 상실감 등은 어떠할까?
보자 보자 하니까. 해도 해도 너무한 X들이고 해도해도 너무한 늙은이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전쟁이 일어나면 어차피 죽을 건데 무엇이 더 두려워서 국가보안법이 무섭고 전기통신법 등이 무섭나 말이다. 전쟁불사론으로 국민들 알기로 아주 개 취급하고 있는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 사람들은 깊이 새겨들어야 한다. 전쟁불사를 외치면서 그동안 해 왔던 부정부패 등을 잠시는 숨기며 심판을 면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당신들이 내 건 공약들은 모두 백지화 된다는 것 쯤은 잘 알 텐테 국민들에게 겁을 줘 가며 '착하게만 살게' 만드는 억압되고 통제하는 모습은 더 참을 수 없는 굴욕적인 모습이어서 몇자 끄적이고 있다. 언론도 통제하고 포털도 통제해서 얻을 이익이 겨우 천안함 침몰 참사에 대한 책임을 면해 보려는 수작들인가?
그건 아직 시작에 불과해. 내 블로그에 남아있는 관련 사실만으로도 이미 게임은 끝났어. 그래. 천안함은 당신들 주장 처럼 북한의 소행이며 북한의 어뢰에 피격당했다 치자. 그게 잘한 일인가? 그게 전쟁을 불사할 만큼 잘한 일이며 전쟁을 불사하여 나라와 민족이 이루어 놓은 업적을 하루 아침에 까 먹고 형제들과 자식들과 이웃들이 모두 죽어도 눈하나 깜빡하지 않는다는 말이지? 그 딴 나라가 어디있고 그 딴 군대가 무슨 필요있나? 군최고통수권자라는 대통령이나 국방부장관이나 각군 참모총장과, 바른소리 하는 국민을 함부로 고소하고 별을 못 따 안달을 하고나선 영관급 지휘관들이 말 좀 해 봐라. 당신들이 병사 등 하루가 멀다하고 교육 시킨 게 '작전에 실패한 군인이나 군대는 용서할 수 있지만,경계에 실패한 군인이나 군대는 용서할 수 없다'라고 가르치지 않았나?
그게 무슨 말인가? 경계를 서는 군이나 초병들이 졸고 있는 등 경계근무에 소홀히 하면, 그들을 믿고 잠을 청하던 군대나 군인이나, 군대를 믿고 두 발을 뻗고 잠을 자던 국민들 모두가 목숨이나 재산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 아닌가? 그래서 군법 등은 나라의 파수꾼과 다름없는 초병 등 경계에 나선 군대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으며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토록 만들고 있는 거 최소한 군대만 갔다 와도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지금 군 당국이나 장로정권이 '천안함 사태'로 규정하고 있는 '천안함 침몰 참사'의 경위는 어떠했나?
요 며칠전 이름도 고상한 민군합동조사단의 조사발표 등에 따르면 이랬다. "천안함은 북한의 잠수정이 공해상으로 백령도 앞 바다 우리 영해에 기습적으로 침투하여 초계함인 천안함에 어뢰를 발사한 직후 가스터빈실 옆 3~4m 지점에서 폭발하며 버블제트를 일으켜 함체가 절단되어 침몰하여 46명의 해군 장병들이 목숨을 잃었다. 그리고 북한의 잠수정은 침투한 경로를 통해 도주했다는 판단이다"라는 등 취지의 조사발표를 했다. 이걸 조사발표라고 내 놓았나? 그래. 다른 건 고사하고 24시간 우리 영해를 감시하고 있는 초계함이나 해양경찰 등이, 북한의 잠수정이 어디서 어떤 경로로 침투하여 어디로 도주했는지 조차 파악하지 못한 이유만으로도 당장 군법회의 감이 아닌가?
46명의 귀중한 생명과 비록 낡기는 했지만 나라의 재산인 초계함이 절단될 때 까지 뭣들 하고 있었나? 말 좀 해 봐라. 이명박 정부나 한나라당이 군대를 동원하여 4대강에서 삽질하고 있었다고?...정운찬 국무총리는 그 삽질을 독려하는 홍보를 하고 있었다고?...입이 100개라도 할 말이 없고 목아지가 100개라도 감당하지 못할 중죄를 지은 사람들이 그래. 전쟁불사?...스스로 나라의 경계근무 실패를 인정한 군최고통수권자인 대통령이나 정부나 그들의 여당인 한나라당에서 할 일은 그저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리며 국민들 앞에 석고대죄를 해야 마땅하고 관련자 모두를 일벌백계로 엄중히 다스려야, 군의 기강과 사기는 물론 치욕적으로 실추된 나라의 국격을 되살리는 일이 아닌가? 그런데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석연치 않은 조사발표 내용 등 정부의 대국민 바보만들기 정책(?)에 반대한 이유만으로 고소를 하는 이런 해괴망측한 나라나 정부나 여당이 하늘 아래 또 어디에 있나? 강도질에 나선 범죄자가 범행이 들통이 나자 책임을 피하기 위해 스스로를 조사하여 무죄임을 밝히는 것과 다름없는 이런 행위 등을 감춰 보기 위해, 전쟁불사를 외치며 행동에 옮기는 불장난일까?
참으로 어이없는 70줄 노인과 삶에 대한 아무런 미련도 없고 대책마저 없는, 형편없는 전쟁불사론과 같은 그의 생각을 추종하는 사람들을 보며, 얼마전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관람한 영화 '시詩'를 떠 올렸다. 요즘 문체부에서 불이익을 당한 것으로 회자되고 있는 이창동 감독과 원로 배우 윤정희님이 열연한 작품이었다. 이 작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통감하며 이순에 이른 '미자'역의 윤정희는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리는 마지막 선택을 하는데, 종심에 이른 70대 노인의 광분 등으로 인해 우리 젊은이들이 권력의 눈치나 살피며,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남의 말이나 빌어서 비아냥 거릴 정도 밖에 되지 않는 비참한 현실을 목도하면서, 지천명에 이른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그나마 비뚤어진 사회현상 등에 대해 블로그에서 글을 끄적일 수 있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명박 장로정권의 핵심 인물들이나 지방살림을 해 보겠다고 나선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혹의 나이 내지 지천명에 이른 사람들인데, 그들은 과연 영화속 설정과 같이 손자가 저지른 '성폭행'으로 자살에 이른 여학생의 모습을 보며, 남의 일로만 치부하고 돈 몇푼으로 합의를 하면 그만일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번득 든 한편, 돈은 있어서 회장님으로 불리우는 영화배우 김희라의 역할이 시사하는 바 컷다. 그가 한 짓이 종심에 이른 70대 노인이 저지른 불장난이었다. 이랬다. 손자와 함께 살고있던 미자는 파출부를 통해 생활비를 벌며 하루하루를 살고 있었다. 그녀가 하는 일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회장님의 목욕을 시키는 일 등이다. 그런데 어느날 회장님은 알약을 먹여 달라며 건넸다. 그리고 목욕을 시작했는데 미자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회장님의 온 몸 구석구석을 씻어주던 그녀가 놀란 것은 다름이 아니었다. 회장님의 생식기가 발기되어 있었다. 회장님이 건넨 알약은 비아그라 였다. 회장님은 '마지막으로 단 한번만'을 애걸했지만 미자는 그날 부터 파출부 일을 그만두게 된다. 그리고 잊고살던 시詩를 배우며 소일을 한다. 한편, 같은 학교의 여학생을 과학실험실에서 집단 성폭행한 손자의 수사망은 점점 좁혀져 오고 있었다. 관련 학부모들이 사건을 무마하고자 500만원씩을 갹출하는데 동의했으나 가난한 미자에게 500만원은 거금이었다. 손자를 구해볼 별 수가 생각이 나지않았다. 그리고 미자의 선택이 결정되었다. 한동안 찾지 않았던 회장님을 찾아간 미자는 스스로 알약을 회장님에게 먹였다. 미자는 마지막으로 딱 한번만이라는 회장님의 소원을 들어주었다.복선이 깔려 있었다.
얼마후, 미자는 손자의 사고를 무마할 것으로 여긴 합의금 500만원의 거금을 손에 쥘 수 있었다. 그러나 그게 끝이 아니었다. 어느날 시를 함께 배우던 경찰이 찾아왔다. 손자는 동행한 형사에 의해 끌려가고 있었다. 그리고 미자는 마지막으로 자살한 여학생의 주검이 물 위로 떠 올랐던 남한강으로 찾아갔다. 그리고 '버지니아 울프'와 같은 최후의 선택을 하며 영화는 막을 내렸다. 이게 영화 '시詩'의 대강 줄거리며 맨 처음 등장하는 영상 일부가 핵심을 말하고 있다. 이창동 감독의 영화 시는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었는데 우리사회에 나타난 여러 불합리한 모습을 잘 그려내고 있었다. 특히 주목을 끈 것은 종심에 이른 회장님의 욕망이자 불장난이나 다름없는 일탈이었다. 그는 비아그라라는 약물에 의지하여 단 한번만을 외치며 곧 죽어갈 육신의 욕정을 충족 시키고 있었다.
이 땅에는 이제 막 태어난 갓난 아이로 부터 '지학志學'에 이른 10대와 '이립而立'에 이른 30대와 '불혹不惑'에 이른 40대와 '지천명知天命'에 이른 50대와 '이순耳順'에 이른 60대와 '종심從心'에 이른 70대 까지,지금까지 살아온 날들 보다 앞으로 살아야 시간들을 더 많이 남겨둔 사람들이 5천만에 이르고 있다. 요즘은 이런 표현들이 익숙하지 않겠지만 공자시대의 농경사회에서는 인생을 이렇듯 구분하며 각자의 나이에 따른 책임이나 의무나 권리 등에 대해 나누어 놓았다. 나는 그 중에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깨닫게 되었다고 하는 지천명에 이르렀고, 보다 많은 책임을 짊어지게 된 나이에 이르게 되었다. 지천명이란, 내가 속한 사회속에서, 내가 서있는 사회적 위치에서, 나 스스로 짊어진 책임에서, 나 스스로의 역할에 맞는 이해 등을 통해 스스로에 부끄럽지 않은 행동을 해야하는 나이며 위치라는 것이다.
나도 남들 처럼 보다 고상하게 살 수도 있고, 블로그에서 투박한 육두문자를 쓰지 않으며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등 블로깅을 통해 여가를 즐기며 조용히 여생을 마무리 하고도 싶다. 그러나 내 피붙이들인 새끼들이나 형제들이나 가족들이나 우리 이웃들이나 우리 국민들이 참으로 몰상식한 종심에 휘둘리거나 개념없는 정치집단에 휘두르는 전쟁불사론으로 전쟁 앞에 놓이는 것은, 나 스스로도 용납할 수 없는 일이며 국민들이 용서하지 못할 크나큰 범죄라 여겨, 블로그를 통해 사회상이나 정권의 추악한 모습 등을 고발하고 있는 것이다. 그게 나에게 있어서 우리사회에 있어서 우리 대한민국에 있어서 내게 부여된 지천명이라 생각하고 있는 것이며 사명으로 여기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미천한 국민들 중 한사람인 나 또한, 마지막으로 단 한번만의 불장난을 위해 능력 밖의 알약을 먹으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겠나?...
알약을 먹지 않았다면, 마지막으로 단 한번만과 다름없는 한탕주의에 빠지지 않았다면, 전쟁불사를 통해 국민들이 다 죽어도 나만 살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지 않았다면,...천안함 사건을 두고 전쟁불사를 외치는 인생들은 모두 과학연구실에서 아무런 개념도 없이 집단으로 꽃다운 여학생을 성폭행하여 자살에 이르게 한 범죄에도 불구하고, 태연한 손자와 회장님의 아바타에 불과한 인생들이 아닌가?...난 이들 개념없는 아바타들을 용납할 수 없고 용서할 수도 없어. 이런 아바타들의 불장난은 반드시 심판을 받아야 마땅하다는 생각이 든다는 말이다. 전쟁불사론을 외치는 사람들은, 이 땅에 살고있는 불특정 다수의 국민들을 향한 집단 성폭행과 다름없는 행위며, 영화 시에서 나타난 알약을 통한 광분의 모습일 뿐으로 판단된다. 시간이 촉박하다. 하루라도 빨리 무릎을 꿇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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