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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fondamento della Cheonan

천안함 침몰원인 '박성균 하사'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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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침몰원인 한반도 두동강 내나?
-천안함 침몰원인 '박성균 하사'가 전했다?- 


아마도 요즘 처럼 대한민국이 갈 길을 찾지 못하고 헤매고 있었던 시기는 드물었을 것이다. 나라가 나아가는 방향을 찾지 못하고 우왕좌왕 하고 있다는 말이다. 마치 망망대해에서 목표항로를 찾지 못하고 헤매다가 불시에 좌초한 것과 다름없어 보인다고나 할까? 천안함 참사와 관련하여 언론들은 정체불명의 '군관계자' 말만 인용하며 민심을 흐려놓고 있고 정부나 군당국은 아예 천안함 침몰원인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는 모습이다. 그동안 흘려 놓았던 말을 줏어 담을 수도 없고 스스로 자초한 조사발표 등 때문에 불신을 자초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그러니까 언론과 정부의 공통점은 '불신' 그 자체로 평가되고 있다. 이렇게 불신을 초래한 이유는 천안함 '침몰원인'을 엉뚱한 곳에서 찾으려 들거나 전문가 집단이나 조직이 사실을 감추기 위해 처음부터 무리한 주장 등을 감행함에 따라 발생했다고 할 수 있는데, 이를테면 '외부폭발 가능성'내지 '북한의 소행' 등 천안함 침몰원인 외적인 정치적 이유가 다수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 할 수 있다.

정치적 이유란 이명박정부가 국민들의 반대에도 밀어부치고 있는 '4대강 사업'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민생은 외면하고 나라를 거덜 낼 것으로 평가 받는 4대강 사업 때문에 결국 북한을 이용한 남북긴장관계조성이 천안함 침몰원인을 밝히지 못하고 여전히 뜸들이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침몰원인 속에 나타난 북한의 경우 금강산사업 등지에 있는 우리측 자산을 동결하겠다는 통지를 해 오고 있는 것이다. 사실상 북한과 남한의 이명박 정부와 단절을 의미하는 상징적인 조치며 이 같은 조치는 천안함이 침몰할 당시 두동강나며 46명의 귀중한 장병들의 목숨을 앗아간 참사와 같이 분단국이라는 특수한 관계를 지닌 남북한의 모습을 보면 휴전선 155마일을 기점으로 남한이 대륙에서 잘려나가 침몰하고 있는 모습 처럼 보인다. 두동강이 나며 절단되고 있는 상황이라고나 할까?

남북관계를 침몰시키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최근의 모습을 보면 남북 상호간의 대화를 단절 시키고 있는 '남북긴장관계조성' 당사자가 곧 침몰원인을 제공하는 당사자이므로 남과 북이 절단된다면 남한의 이명박정부가 그 원인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따라서 천안함 침몰원인을 감추려 들거나 감추고 있는 모습이나 언론을 통해 외부폭발 가능성을 흘리거나 북한의 소행으로 몰아가는 개인 또는 집단들은 모두 한반도를 두동강 내며 침몰 시키는 당사자나 다름없어서, 대한민국호號가 침몰 당할 때 침몰원인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사람이나 집단들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정리해 두면 결국 국론분열을 일삼는 사람들이 무엇을 위해 한반도를 절단내면서 까지 4대강 사업에 환장하며 몰두하고 있는지 금방 알 수 있는 게 아닌가?
 
포스트를 통해 이명박정부에 대해 '장로정권'이라는 표현을 쓰니까 못마땅해 하는 사람도 더러 있었다. 아마도 그들은 나와 같은 기독교인들일 것이며 그들이 믿는 신神과 관련된 직분이 정권과 결합되는 모습이 껄끄러웠던 것 같다. 그러나 개신교 교회의 '장로'라는 직분이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얼마나 동떨어진 사람들이나 집단인 것을 조금이라도 이해 한다면 오늘날 대한민국이 우왕좌왕 갈피를 못잡는 원인 제공 다수를 장로와 같은 직분자들이 망쳐놓은 것을 금방 알 수 있는 것이다. 길게 끄적이고 싶지 않고 두리뭉실 결론을 맺으면, '장로정권'이라는 말은 개신교 집단의 장로들의 행위가 교리에 어긋나며 얼마나 사악한 사람들인지 이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취지의 글도 포함되었음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이들은 교회를 통해 영적각성을 통한 행위로 이웃들에게 이익을 입히는 존재가 아니라 교인들 중 가장 오래 가장 깊게 세뇌되고 의식화된 이른바 개신교 '운동권'인 셈이다. 안상수가 말한 '좌파 운동권'과 같은 개념이라고나 할까?

이들은 주로 대한민국의 문화를 파괴하는데 앞장서며 그들 개인과 집단이나 미국의 이익만을 위하고 대변하는 일에 몰두해 왔다고 할 수 있다. 겉으로는 나라의 존립을 말하는 것 같지만 속으로는 나라를 절단내고 국토를 황폐화 시키며 실로 어머어마한 국부를 유출하고 이를 반대하는 사람들을 족치며 죽이는 사람과 집단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다 그렇다는 건 아니다. 그러나 현재 대한민국을 위태위태 하게 하며 갈 길도 찾지못한 채 이리저리 방황하게 만든 주요인 속에는 항로는 등한시한 채 4대강 엘도라도의 환상에 빠진 장로 대통령이 설정한 잘못된 좌표 때문이라는 것을 깊이 인식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든다.

그래서 대한민국호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소수의 사람과 집단만을 위한 4대강에 물탱크를 만드는 따위의 낡고 닳아빠진 개념의 보릿고개 이념이 아니라, 대한민국호에 승선한 사람들이 5대양 6대주 전역에 흩어져 살고있는 지구촌 사람들에게 희망의 선물을 가져다 주어야 할 역사적 소명을 가져야 할 때라는 것이다. 이미 미국이 알고 있고 세계가 다 알고 있는 천안함 침몰사실이나 원인 등에 대해 당사국이나 당사자들만 모른다고 하면 그건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는 행위와 다름없는 아이들이나 소경들의 행위라 할 수 있다. 그런 사람이나 집단들이 천안함 침몰 이후 30일만에 함수가 수면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 여전히 모른채 하고 있는 모습은 개인이나 소수 집단의 이익을 위해 국민 다수를 볼모를 잡고 있는 것과 다름없으므로, 선상반란을 일으킨 이런 류의 사람들이나 집단과 함께 대한민국호에 승선하여 목표항로로 항해를 계속해야 할 건지 깊이 고민해 봐야 한다. 대한민국호의 적재량은 망국적인 '4대강 사업' 까지 싣고 갈 그 어떤 능력이나 형편도 되지 않는다는 걸 이명박 장로 대통령이 깨닫지 못하는 한 한반도는 대륙으로 부터 고립된 두동강 난 섬나라와 별 다를 바 없을 것이다.
 


아니러니 하게도 불의의 천안함 침몰 참사 이후, 좌초한 대한민국호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는 곳은 유일하게 미국이다. 이미 언급한 바 미국은 천안함의 침몰원인이 북한의 소행과 같은 '외부'에 있는 게 아니라 천안함 자체 결함 내지 대한민국 정부의 결함에 있음을 직간접으로 표현했다는 점이다. 아울러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외무장관 회의 참석차 에스토니아를 방문한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에스토니아 외무장관과 회담을 가진 뒤 공식 기자회견에서'북한 잠수함이 한국 군함을 침몰시켰다는 언론보도를 확인해 줄 수 있느냐'는 워싱턴포스트 기자의 질문에 대해 "그 질문에 대해 언급할 것이 없다(I have no comment on the question)"고 말하며 즉답을 피해가고 있는 모습은 매우 의미심장한 발언이며, 천안함 침몰 원인이 대한민국 정부에 있다는 취지의 공식 발표 이후 모든 책임은 이명박 장로정권에 있음을 말하고 있는 대목이 아닌가 싶다. 이렇듯 천안함 침몰 참사 이후 결자해지의 해답을 대한민국 정부를 대신하여 제시하고 있는듯한 미국에 비해, 아직도 침몰원인을 외부에 두고 있는 정부의 모습을 보면 참으로 한심하고 갑갑한 모습이다.

사정이 이러한 가운데 천안함 함수가 모습을 드러내며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박성균 하사의 시신이 천안함 함수 지하 2층의 자이로실 인근에서 발견됐다는 소식이다. 유가족들에게는 시신이라도 찾은 기쁜(?) 소식일 수 있겠지만, 박성균 하사가 왜 자이로실 근처에서 발견되었는지 등에 대한 군관계자(군 당국이 아니다)의 설명은 매우 부적절 해 보인다. 아울러 군관계자라는 정체불명의 취재원을 통해 "자이로실은 최초 폭발이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되는 지점에서 5~10m 반경으로 추정된다"고 전하는 언론의 모습 등은, 언급한 대한민국호의 침몰 원인을 제공 할 또다른 가상적이나 다름없어 보인다. 나는 해군의 초계함에 근무해 본 적은 없지만 함미 기관 조종실에 있었을 것으로 예상됐던 박 하사가 함수 작전부 침실 아래 위치한 '자이로실' 인근에서 발견된 점은 천안함의 침몰원인을 시사하는 또다른 모습이 아닌가 한다.

이미 천안함 침몰원인이 자체 또는 우리측의 귀책사유라고 밝힌 미국의 입장 등에 따라 침몰원인을 놓고 시비를 따지는 것은 정말 지겨운 일이기는 하나, 선박의 일반적인 근무방법 등에 따르면 기관부 당직자와 갑판부 당직자는 서로 다른 임무를 맡고 있고 전혀 다른 업무를 하고 있는 부서라고 봐도 별 무리가 없다. 그런데 함미 기관(엔진)조종실에 있어야 했고 그곳에서 발견되었어야 마땅한 박 하사가 '자이로 GYRO'실 근처에서 발견된 모습은 천안함이 좌초와 같은 불의의 상황이 발생하여 내부연결 통신장치 보다 당직자를 통해 기관실의 상황을 직접적으로 보고받았을 경우의 수도 생각해 봐야 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YTN에서는 '송무진, SSU중령'의 인터뷰를 통해 천안함에는 '안전당직자'가 있고 그 당직자는 한시간에 한 번씩 지속적으로 천안함의 사각지대 순찰을 도는 임무라고 말하고 있다. 기관부 담당자가 기관실 업무를 비워둔 채 천안함의 사각지대를 순찰해야 한다? 그것도 한시간에 한번씩? 기관부가 알 필요도 없는(?) 자이로실에? 그것도 군 당국이 아닌 군관계자의 말을 인용하여?...그렇게 해 봤자 안타깝게도 운명을 달리한 박 하사가 살아서 증언을 할 일은 없겠지만, 박하사의 시신이 자이로실 인근에서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천안함 침몰원인을 끄적여본 이전 포스트 내용<천안함 절단면 '정권침몰' 원인제공 한다>이 금방 떠올랐다. 아울러 천안함 함미 상태 소식을 전한 뉴스에 따르면 "선체 바닥면에는 기관을 냉각시키는
해수를 끌어올리고 배출하는 구멍 외에는
외부에서 타격되어 뚫린 파공 흔적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는 보도 내용에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합조단이 전한 '멀쩡한 선체바닥'과 다른 모습이자 개인적으로 의아했던 부분이었다.

함수 인양전 관련 포스트 천안함 절단면 '정권침몰' 원인제공 한다

보통 대형 선박에서는 기관부 당직자는 물론 갑판부 당직자 또한 사로 다른 부서의 당직 상황 정도는 첵크할 수 있지만 기관실을 비워 둔 채 갑판부를 순찰하는 따위의 근무방식은 없다고 보면 된다. 자동항법장치가 있는 항공기라면 일시적으로 그럴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자동항법장치와 함께 수동 조타기를 사용하며 와치 근무 등을 하는 선박에서 기관실을 비우는 행위는 자동차 운전자가 핸들을 놓고 GPS에 운행을 맡기는 모습과 별로 달라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함미 기관(엔진)조종실 임무를 주로 하는 박 하사가 천안함의 항로를 담당하는 등의 업무로 알려진 자이로실 인근에서 발견된 점은 좌초로 인한 기관실 침수 상황등이 정확히 전달되기 위해 작전실로 긴급히 이동된 정황이 아닌가 여겨진다. 선박에서 이런 모습은 흔한 일이며 천안함이 침몰 직전 까지 함장이 KNTDS 자료 검색을 하고 있었다는 점 등은 이런 정황을 뒷받침 하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니까 천안함이 좌초상황을 겪고 있었다면 최소한 당직근무자들은 기관실 바닥에 구멍이 뚫린 것인지 또는 좌초로 인해 엔진이 정상가동되지 못한다는 사정 등이 당직자로 부터 직접 전달 되었을 개연성이 매우 커 보인다. 이르 테면 죄초상황에서 선박이 전지 또는 후진을 반복하다가 해저의 암초 등에 프로펠러(스크류)가 손상을 입던지 할 경우 기관(엔진)의 상황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연합뉴스가 전한 "
해수를 끌어올리고 배출하는 구멍 외에는"이라는 한 줄의 기사가 그래서 매우 중요한 천안함 침몰원인의 단서를 제공했다고 할 수 있으며, 박 하사의 시신이 함수 작전실 근처에서 발견된 모습은 그래서 천안함 침몰원인을 온 몸으로 말하고 있는 것이라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정말 안타까운 것은 천안함 함수 부분 갑판부 소속 대부분은 생존했지만, 박 하사는 함미에서 함수로 이동했지만 생존하지 못한 유일한 승조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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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Gyro(Compass)에 대해 잠시 언급하면,지금으로 부터 대략 200년 전 쯤 항해술에 필요했던 Magnetic compass(나침의)의 발전된 형태로 선박이 원양 항해 등을 할 때 반드시 필요한 항해계기다. 오늘날은 자이로 콤파스 대신 Navigation Equipment,GPS, AIS, ECDIS, INS 등을 항공기나 선박에 장치하여 사용할 수 있겠지만 자이로 콤파스는 세월이 변해도 여전히 필요한 항해계기가 아닌가 싶다. 다소 오차가 있지만 자이로 콤파스는 북쪽을 가리키는 나침반을 팽이 처럼 만들어 두어 선박이나 항공기 등이 상하좌우 어디로 흔들리거나 움직여도 늘 같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으므로 선박의 선수내지 항공기의 목적지가 360도 방향 어느곳으로 이동하고 있는지 등을 나타낸다. 선박은 주로 갑판부와 기관부로 나뉘어져 있고 갑판부가 기관부를 제외한 선박외적인 업무 등에 치중하는 반면에 기관부는 거의 기관실(엔진)을 중심으로 업무가 편성된 게 일반적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갑판부가 기관실 근무자 파악을 하는 것은 자연스러우나 기관부가 갑판부 등의 근무상태 등을 파악하는 것은 무리해 보인다. 기관부 근무자가 기관실을 비워 두고 갑판부를 기웃거리는 모습은 그래서 부적절해 보이는 모습이자 박 하사의 주검이 위치한 장소가 자이로실 인근이라니 쓸데없는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이다. 함수가 인양됨에 따라서 함수와 함미 두 조각을 맞추어 보면 천안함의 절단면이 어떤 형태인지 금방 드러날 것이지만, 한미합동군사훈련 중에 발생했다는 천안함의 침몰원인을 놓고 미국은 북한의 소행이 아니란 점을 분명히 했으므로, 천안함의 침몰원인을 놓고 좌초 혹은 피로파괴나 전단파괴나 폭합적인 여러 형태의 사고원인 중에 새로운 가설 하나를 추가해야 할지도 모른다.




그건 천안함 절단면 '정권침몰' 원인제공 한다 에서 잠시 언급한 천안함의 낡은 기관실에 침수가 일어난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정황 등은 미리 살펴봤으므로 대책없이 언론 등지에 정부가 까발린 조사발표 등 허위 사실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그러길래 4대강 사업 같이 망국적이고 한반도를 절단내며 침몰 시킬 수 있는 위험한 선택은 피해야 했던 것 아니었던가?

흠...빼도 박도 못하는 '외통수'에 걸려 든 자충수가 천안함 침몰원인이라는 생각이 드는군.

 좌초 혹은 기관실 침수 당시 엔진에 이상을 느낀 박 하사가 허둥대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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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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