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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fondamento della Cheonan

천안함 절단면 '정권침몰' 원인제공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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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절단면 '정권침몰' 원인제공 한다

 



천안함 침몰 참사 이후 누구인가로 부터 대한민국과 우리 군을 담보로 목숨을 건 매우 위험한 도박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특정 개인이나 특정 집단들의 이익을 위해 불특정 다수의 국민들과 그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군을 담보로 하고 벌이는 끔찍한 도박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주체는 주로 누구로 의심되며 목숨을 걸고 도박을 해야 할 정도로 가치가 있는 것이며 왜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 살펴보도록 한다. 혹시 처음으로 천안함 침몰 참사 원인을 밝히려고 노력하고 있는 이 포스트를 접하시는 분들은 블로그내 관련 포스트를 참조하시기 바라고  본 포스트는 가능하면 중첩되는 표현은 줄이도록 할 것이다.

이 글을 끄적이고 있는 현재 하루종일 천안함 함미 부분에서 침몰 참사를 당한 우리 장병들의 시신이 구출되는 장면을 보면서 매우 우울했다. 아마도 나의 친족이나 이웃이 그 속에서 주검으로 20일 동안이나 버려져 있었으면 실성을 했을지도 모를 판국이었다. 그러나 나나 다수 우리국민들은 참사에 이른 유가족들 보다 고통이나 슬픔은 덜할 것이나 이를 지켜보는 마음만은 우울한 정도가 아니었을 것이다. 도대체 왜 어떤 이유 등으로 귀중한 우리 해군장병 46명의 목숨을 앗아갔다는 말인가? 이 물음이 천안함 관련 포스트를 이어주고 있는 힘이 되고 있다. 전시도 아닌 평시에 무고한 생명들이 죽어갔다면 필시 원인이 있었을 것이며 그 원인을 방치하거나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곤란하기 때문이기도 했다.

그동안 관련 포스트를 끄적이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날밤을 새며 관련자료를 뒤적이며 글을 쓴 사실 보다, 군 당국과 정부에 의해 허위로 보고되고 있는 정보 등이었다. 무언가 감추는 듯한 군당국과 정부 때문에 침몰원인에 접근하기 쉽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천안함이 바다 깊은 곳에서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 천안함을 둘러싸고 있는 위험한 비밀(?)들이 하나 둘씩 정체를 드러내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대한민국과 우리 군을 담보로 목숨을 건 매우 위험한 도박을 하고 있는 사람들과 집단들의 속셈 얼마간을 엿볼 수 있었다. 포스트에 등장하는 나의 주장 등에 의하면 천안함 침몰원인은 특정인과 특정집단에 의한 조직적인 은폐와 축소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이며, 그 사실은 포스트를 열자 마자 등장하는 사진 한장이 모든 것을 말해줄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미리 결론을 말하는 게 좋겠다. 천안함 침몰원인은 어뢰나 기뢰와 같은 폭발물에 의해 두동강이 난 게 아니라 '피로파괴' 등 천안함 자체가 가진 결함에 의해 침몰되었을 가능성이 보다 커 보인다. 아울러 천안함 침몰 사고는 이명박 장로정권과 미국 등에 의해 장로정권 유지 차원의 조직적인 은폐와 축소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매우 위험한 도박이 펼쳐지고 있는 정황이라고 할 수 있다. 심각하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지금 부터 천안함 침몰원인에 접근해 보도록 하자.

포스트에 등장하는 그림을 눈여겨 보시기 바란다. 맨 위 '선박의 구조로 본 천안함 절단 부위' 그림은 선박의 구조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모습일 뿐 천안함과 같은 초계함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그림이나 내용들이 아니다. 다만 '천안함 절단 부위'라고 표시해둔 곳을 유심히 살펴보시면 '칸막이'가 보일 것이다. 마치 선박을 일부러 둘로 나누고 놓고 있는 부분 처럼 생긴 이곳은 실제로 선박의 '기관부'와 '갑판부'를 구분짓는 경계지점이기도 하다. 바로 저 위치에 천안함의 연돌(연통)이 위치해 있던 장소며, 그 장소에서 수직으로 선을 그으면 함미와 함수로 분리된다. 아울러 연돌 아래 부분에는 선박을 추진하는 핵심시설인'기관실'이 위치해 있는 곳이다. 천안함 침몰 참사 장병들은 주로 이 칸막이를 중심으로 함미쪽에 위치해 있었으므로 생존할 수 없고 안타깝게도 주검으로 우리 앞에 돌아왔다. 그렇다면 함미쪽 기관실 내지 기관부의 모습은 어떻게 생겼는지 아래 그림을 보면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다시 '선박의 구조로 본 천안함 절단 부위' 그림을 천안함과 동일한 우리 초계함에 적용해 봤다. 수직으로 그어둔 노란선을 주목해 주기 바란다. 그곳에 '천안함 절단 부위'라고 써 두었다. 천안함은 선박에서 제일 취약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바로 이 지점에서 두동강이 났는데, 아직도 원인을 모른다며 발뺌을 하고있는 모습들이다. 그림을 보시면 절단부위 좌측 아래로 '디젤엔진' 혹은 '가스터빈'이라고 노랗게 표시해 둔 부분이 보일 것이다. 이곳은 천안함의 함저(배 밑부분)에 위치한 기관실의 모습이다. 아울러 우측에는 '유류탱크'라는 표시로 천안함에 적재한 벙커C유 등 기름탱크로 보면 된다. 천안함의 작전 반경 등은 자동차 처럼 한번 주유에 이동할 수 있는 거리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예컨데 천안함이 한번 주유에 7,000km를 항해할 수 있다면 두대의 디젤엔진과 가스터빈 등을 작동하여 소모되는 연료를 계산하면 될 것이다. 1,200톤급 천안함에는 대부분 군함의 무기와 함께 기관실의 엔진과 유류탱크 속의 기름 무게가 주를 이룰 것으로 보면 될 텐데, 천안함에 적재된 총무게(배수톤수)가 2,000톤에 이른다는 정보가 있다. 그 무게를 함미쪽(기관부)과 함수쪽(갑판부)을 중심으로 반으로 나누면 '천안함 절단 부위'를 축으로 양쪽으로 1,000톤씩으로 나누어져 있다고 할 수 있다. 대략 감이 잡히는지 모르겠다. 그 모습이 맨 처음 그림에서 본 '천안함 절단 부위'로 나뉘어져 있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그림속에 '기관실 취약 부위(냉각수 흡입부)'라고 표시해 둔 곳을 참조 하시기 바란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대형 선박들은 '스러스터 탱크'가 있어서 화물칸이 비었을 때 배가 물 위로 지나치게 높이 떠 올라 무게중심을 잡지 못할 때 물을 채워 스크류가 물 밑으로 가라앉을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 놓거나, 기관실 바닥 바로 밑으로 '해수'를 흡입하는 발브장치가 되어있다. 디젤기관의 냉각수 등으로 활용하는 발브장치며 바다속에 직접 노출되어 있는 부분이다. 이 부분이 천안함의 침몰원인을 밝혀줄 수 있는 또 하나의 단서를 제공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기록해 두었다. 왜냐하면 폐선박을 수중에 폐기시켜 '물고기집' 등으로 활용할 때, 이 발브장치만 폭파 내지 부수어버리면 순식간에 기관실이 침수된다는 말이며, 기관실 침수를 시작으로 선미(또는 함미)부터 가라앉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천안함의 함미가 모습을 드러낼 때 제일 궁금했던 부분이 천안함의 기관실 아래쪽 부분과 함께 두동강이 난 '절단위치와 절단상태' 였다.

천안함이 외부의 피격 등으로 두동강이 나서 침몰하지 않았다면 반드시 함저에 위치한 발브(Valve)가 훼손되었거나 또다른 원인 등으로 침수가 급히 진행되었을 수도 있는 것이다. 잘 알려진대로 천안함은 '연평해전'에 참여했던 초계함이었고, 지난 1999년 6월15일 일어난 1차 연평해전 당시 배 후미에 피격을 당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당시 천안함은 심하게 파손되거나 인명피해 없이 건재했다고 말하므로 금번 사고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말할 수 없다. 다만 포격 등으로 인해 함체에 충격이 가중되었다는 사실은 알 수 있다. 위 그림 '무게중심으로 본 천안함의 절단 부위'는 그래서 누적된 충격 등으로 '피로파괴'의 한 현상으로 보고 있었던 것이다. 그림속에서 절단된 부위가 함체의 다른 부분과 전혀 다름을 알 수 있는 모습이다. 이때 기관실 취약부위 등 기관부 함저에서 원인미상의 파공(반드시 폭발일 필요가 없다) 등으로 무게가 급격히 함미쪽으로 쏠렸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



아울러 어뢰나 기뢰 등 외부 피격으로 천안함이 두동강 나기 위해서는 화약냄새도 나지않는 초정밀 무기로 한치의 오차도 없이 타격을 가해야 '외부폭발설' 등에 무게를 그나마 약간은 실어줄 수 있는데, 그건 매우 희박한 결론이며 위험한 결론이라고 앞선 포스팅에서 이미 설명했다. 그 이유의 결정적인 가상 장면 하나를 소개하면 이렇다. 어쩌면 천안함이 외부피격설 등을 잠재울 수 있는 유일한 장면이 아닌가 싶다. 천안함 함장 등 생존자들은 함체가 쓰러진 직후 탈출에 성공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물기둥을 못 봤으며 화약냄새도 맡지 못했다. 그리고 약간의 기름냄새가 나는듯 했다라고 말이다. 이게 무슨 말일까?  

위의 그림을 다시 참조바란다. 그림속의 '선박의 구조로 본 천안함 절단 부위'를 살펴보면 함수쪽으로 '연료탱크'가 있는 것을 봤을 것이다. 만약 어뢰 등 강력한 외부의 폭발물이 함체를 타격했다고 가정하면 천안함의 침몰 위치인 백령도 인근 해상 까나리 어장 내지 굴 조개 양식장들은 난리가 나야 정상이다. 왜냐고? 천안함에 적재된 기름이 폭발과 함께 바다에 쏟아져 나오며 태안 앞 바다 기름유출 사건 처럼 될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초정밀 무기로 한치의 오차도 없이 칼로 비켜자르듯이 두동강을 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이다. 외부폭발설을 잘못 주장하다간 초정밀 무기 까지 밝혀내야 하는 수고를 한다는 말이며, 괜히 침몰 참사 원인을 딴곳으로 돌려보려는 수작을 부리는 사람들이 언론 등지에 흘리는 매우 위험한 설이라는 것이다.



 아마도 여기까지 글과 그림을 참고하신 분들은 군당국과 정부와 언론등이 공공연히 흘리고 있는 '외부폭발설'이 매우 설득력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과 함께 '피로파괴' 등 함령이 20년도 넘고 해전 참가 기록도 가지는 등 천안함 자체의 문제로 인해 침몰에 이르렀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아울러 어뢰나 기뢰 등 폭발물에 의해 함체가 두동강이 났다면 최초 폭발 부위는 걸레조각 처럼 변하며 다수의 사상자를 냈을 것이지만 주지하다시피 함수쪽 생존자들 모두는 기적 같이 생존해 있는 것이다. 침몰 직전에 반드시 위험상황 등이 천안함에 발생하고 있었다는 것이며, 천안함 생존자들 증언이나 군 당국의 조사발표 내용이나 이명박 정권의 태도 등이, 의혹 투성이로 믿지 못하고 무슨 흉게를 꾸미고 있다는 느낌 이상으로 발전하고 있는 게 천안함 침몰 참사 원인을 둘러싼 모습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정황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천안함의 정보 등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들이 까마득히 잊고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방송3사나 언론 등이 왜곡 축소에 가담하고 헛다리를 짚으며 사실 접근에 실패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최초 정보는 어디서 나왔나? 천안함에서 나왔다. 어떻게? 천안함이 지난 3월 26일 침몰하기 직전  해양경찰청과 교신한 사실이 있었다. 당시 사고발생시각은 오후 9시 15분이다. 침몰직전 처음 이상이 발생된 시각이었다. 당시 해군2함대 사령부는 해경에 긴급 구조요청을 할 때 "선체가 좌초된 것 같다. 기울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게 무슨 말인가?


이미 천안함 함장 등은 최소한 9시 15분경에 천안함이 비상상황에 놓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해군2함대 사령부 내지 해작사 등이 해양경찰청에 구조요청을 한 사실로 미루어 천안함이 먼저 '긴급조난신호'를 송출했다는 말이 되는 것이다. 그 증언을 해양경찰청 '이병일 경비과장'이 증언한 바 있다는 사실이다. 의문의 6분 내지 7분간의 시각(9시 15분~9시 22분)은 그렇게 풀리고 있었던 것인데, 방송사들이 구체적인 사실이나 정황 등을 보도하지 않고 단편적인 내용을 보도하면서 오히려 군당국과 정부의 정정보도로 신뢰를 잃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해군2함대 사령부가 왜 '좌초'라는 말을 사용했을까? 하는 의문이 당연히 나오게 된다. 좌초라는 말은 '암초 또는 땅바닥에 선저(또는 함저)가 닿아서 움직일 수 없게 된 상태를 말하고 '그라운딩 grounding'이라는 표현을 쓴다. 선박이 수심이 얕거나 암초 등지에 걸려 나아갈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말이다. 사정이 이러했다면 천안함 승조원들은 모두 긴급대피에 나서야 했으나 그러하지 못했다. 천안함 함장은 이런 사실을 보고받는 즉시 천안함 전체에 '비상'을 발령하고 승조원들이 급히 함체를 이탈 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 마땅했지만, 그동안 일반에 알려진 침몰 정황 등에 의하면 천안함은 순식간에 외부의 피격에 의해 함체가 두동강 나고 함미는 금방 침몰하며 실종에 이르렀다는 말이다. 이게 말이나 될 법 한가?


그동안 본 포스팅 등은 대체로 군당국이나 정부가 흘린 정보 등을 기초로 참사 현장 등을 재구성하며 원인 규명에 나서고 있었다. 따라서 위의 그림과 같은 침몰 직전의 정황을 알 수 있었던 것이며 '천안함 침몰 직전 부터 직후 시각 3분 또는 6분?'이라는 나름의 결론을 도출하고 있었던 것이다. 정보들이 뒤죽박죽 되었으나 침몰 전후 시간과 정황들이 거의 정확하게 일치하고 있는 모습이다. 여기까지 집중하며 자료 등을 취사조합한 게 이 정도니 방송이나 언론 등을 통해 축소 왜곡되고 있는 정보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심증은 가지만 물증이 없는' 상태로 뭔가 숨기고 있다는 의혹만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이명박 장로정권의 김태영 국방부장관의 말 등을 인용하면 "천안함은 작전해역의 지리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고 했으며 천안함이 정상적인 작전을 펼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천안함이 작전해역을 벗어나 수심이 얕은 까나리 어장 까지 진출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뻔뻔 스럽게 거짓말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더욱 가관이 아니었던 사실은 천안함이 침몰할 당시 김태영은 사고를 1시간 이후에 보고 받았고 합참 조차도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사실이 밝혀졌다. 이게 군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인가? 그런데 이런 상황을 합참의장이나 국방부장관은 몰랐어도 이명박대통령과 국방부는 먼저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그러니까 해군2함대와 해양경찰과 정부는 알고 있었는데 군 수뇌부가 모르고 있었다는 말이다.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지않나? 보고가 생명인 군지휘체계에서 핫라인이 엉뚱하게 작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참고로 침몰 이후 대략의 지휘경로를 표시하면 이렇게 된다. 천안함 함장→해군2함대→해군작전사령부→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군최고통수권자 대통령 순이다. 따라서 합참(합동참모본부)이 사고 내용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대통령에게 보고하면 대략의 보고 체계는 완성되는 것이다. 이때 유사시와 같은 전시 상황이 발생하면 대통령은 즉각 국가 긴급안보장관회의를 소집하는 한편 가상 적군에 대해 대응책을 마련해야 옳은 것이다. 그런데 이명박 장로정권의 군당국과 국방부 등은 어떻게 했나? 일단 에스비에스 방송 등을 통해 침몰원인을 '북한의 소행'으로 단정짓고 천안함과 같은 속초함이 도주하는 새떼를 함포 수십발을 쏘며 공격하는 한편, 군미필자나 징집면제자로 주로 이루어진 국가 긴급안보장관회의를 연다며 벙커속에 닷새동안이나 들어앉아 있었던 것이다. 바로 이 장면이 천안함 침몰 참사를 정권이 정치적 이익(정국반전의 기회)을 위해 고의적으로 만들고 나선 남북긴장관계 조성 내지 벙커정국의 정황이라고 보는 것이다.

천안함이 외부폭발설로 맞이하는 위기는 우리 군과 대한민국 국민들이다.

 이런 정황은 앞선 포스팅에서 잠시 언급했지만 국민들 다수가 티비 앞에 몰려있을 뉴스 시간대 내지, 김연아의 피겨스케이팅 경기가 막 진행하려던 시간대에 에스비에스 등 방송사들이 실시간 속보를 전하고 있었다. 참 묘한 타이밍이어서 침몰 참사를 정권에 악용한 시나리오가 아니었나 하는 개연성과 함께 의혹을 부풀리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런 의혹을 기정 사실화 하는 정황은 다시 태평양 건너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바로 핵안보 정상회의가 그것이었다. 북핵 등을 놓고 중국이나 미국이 벌이고 있는 신경전이 핵안보 정상회의였고 급조된 정상회의나 다름없었다. 미국의 국익에 따라 이명박 장로 대통령이 2012년 핵안보 정상회의를 유치했다고 자랑삼아 떠들고 있지만, 내용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은 개신교 장로정권의 위기가 곧 미국의 손해처럼 여겨지는 것과 다름없었다.

국민들의 반대에 부딪친 4대강 사업이나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한 전 총리를 허위로 기소한 정치검찰 등으로 만든 장로정권의 위기정국에서, 진보성향이라는 버락 오바마 정권의 미국이 절체절명의 사면초가에 빠진 위기의 장로정권을 돕기 위한 수단으로 북핵을 빌미로 남북긴장관계를 조성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북핵이 천안함 하고 무슨 관계가 있었던 것일까? 이명박은 지난 7일 청와대로 대한노인회 회장단을 초청해 오찬을 하는 자리에서 천안함 침몰원인 조사 결과 등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적당히 조사하면 죄지은 사람 인정 안할지도"도 모른다며 '죄지은 사람'이 북한의 소행임을 의심하게 만드는 발언을 한 것과 함께, 청와대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북한 소행 드러나면 국제적 제재 들어갈 것"이라는 말이다. 아직 천안함 함미가 모습을 드러내기 전이며 4월 11일 미국으로 건너가기 전이다. 이미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백령도를 방문하여 조치를 취한듯 TOD 녹화영상을 다 본 다음이자, 천안함 침몰 직전 장면이 담긴 모습을 뺀 '편집된 영상'을 방송을 통해 국민들에게 보여준 다음이라는 말이다.  


아울러 그 자리에서 "선진국 전문가와 유엔까지 합심해서 조사를 철저하게 하되, 어느 누구도 조사결과를 부인할 수 없도록 조사하고, 정부는 단호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참사 원인 등을 숨기며 모든 가능성 속에 참사를 일으킨 당사자가 '북한의 소행'으로 단정하며 세계에 알리고 나선 모습이다. 앞서 살펴봤지만 천안함의 침몰로 이르게 한 원인은 어뢰나 기뢰 등 폭발물을 배제해도 좋을 만큼 외부폭발설 등 피격에 의한 침몰 정황은 없고 해양경찰에 긴급히 구조요청한 사실 등과 함께 천안함이 침몰되기 전에 반드시 '좌초'로 불리우는 항해(작전)불능의 상황이 천안함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당국과 이명박정권의 국방부나 언론 등은 합심하여 가장 기초적인 자료를 허위 정보 등으로 왜곡 축소 하는 등 국민들을 기망하고 있는 정황인 것이다. 참 무서운 사람들이자 집단들이며 대한민국과 우리 군을 담보로 목숨을 건 매우 위험한 도박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장면이 아니라 할 수 없는, 러시안 룰렛 같은 생명을 건 끔찍한 도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정황 등의 이유로 천안함의 침몰원인 등이 구체적으로 밝혀지는 날이면 천안함의 침몰 결과 같이 이를 악용한 정권이나 사람들 다수도 침몰에 이를 수 있다는 점 명심해야 한다. 따라서 이명박 장로정권이 대한민국이나 대한민국의 군을 살리는 길은 4대강 사업을 포기하는 것과 동시에 정치검찰을 통한 지방선거 개입 등 사악한 행위 등을 즉각 중지하여 국론을 분열시키는 일을 중단해야 마땅한 것이다. 아울러 북핵을 빌미로 우리 대한민국의 국익과 직접적으로 관계도 없는 '남북긴장관계 조성' 등은, 공안정국을 만들어 악착같이 4대강 사업이나 정권을 유지해 보려는 얕은 꾀로 드러난 만큼, 개신교 장로정권을 통한 망국적인 거짓 정치는 즉각 중단해야 한다. 그 길이 천안함 침몰로 숨진 장병들과 군의 명예를 살리는 길이며 참사 유가족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며 민생에 찌든 국민들을 잘 보살피는 일이다.


     * 참고로 본 포스팅의 권위 등을 위해 선박의 구조 등 항해술이나 기관술 내지 통신술은 글쓴이가 나름 전문적인 식견을 갖추었음을 밝힌다. 다만 프라이버시 등 때문에 전부는 밝힐 수 없지만, 한때 내가 구입한 대형 요트로 세계일주에 나서고 싶었던 꿈을 가졌었다. 요즘은 GPS가 있어서 항해에 큰 불편은 없지만, 아나로그식 항해술은 반드시 해도와 나침반 육분의(섹스탄트) 등이 필요했고 내연기관에 대해 정통할 필요가 있었으며 모르스 부호로 긴급조난신호를 송출 하는 등 독자적인 항해에 나설 때 필요한 통신영어 등 지식이 필요했다. 그러나 최소한 5대양 6대주를 마음대로 누빌 수 있는 우리 해군이 전문교육을 받았는데 '함구령'에 따라 입을 다물 수 밖에 없는 현실은 누가 만들었겠는가? 천안함 참사를 둘러싼 의혹들이 마침표를 찍을 때 까지 관련 포스팅은 계속된다.      


어뢰나 기뢰 등으로 인한 외부폭발은 함체가 걸레조각 처럼 변하고 만다는 사실이다.
...거짓으로 시작한 장로정권 끝까지 거짓으로 일관할 셈인가?
난...하느님의 이름을 팔아 권력이나 돈에 이용하는 사람들을 증오해.
왜냐구?...난 그런 사람을 기소해야 할 책무를 지닌 크리스쳔이야. 하늘나라의 검찰인 셈이지...

인간 '예수'의 행적을 똑바로 믿으라!...I will b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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