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외부폭발설' 매우 위험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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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글쓴이의 포스트를 구독하거나 보신 분들은 금방 알 수 있는 그림이 위의 천안함 침몰 당시 상황이다.천안함의 침몰위치는 백령도 인근 해상 까나리 어장과 굴 조개 양식장 가운데 위치해 있었다. 최초 군 당국이나 정부의 발표는 백령도 기점 약 1마일 해상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2.4km로 멀어져 갔다. 2,4km로 멀어진 이유는 천안함이 백령도 어민의 생계가 달린 양식장에서 작전(?)을 수행한 사실(?)을 은폐한 것으로 판단된다.따라서 천안함은 최소한 수백미터에서 약 1킬로미터로 멀어졌다. 아울러 천안함이 침몰할 당시 동급 초계함인 속초함이 천안함 구출작전에 나선 게 아니라 도주하는 새떼를 공격하는 어이없는 해프닝을 일으킨 사실을 알 것이다. 바로 이 정황이 천안함 침몰 참사를 최초로 위기에 몰린 정권에 악용하며 벙커정국을 만들게 된 계기가 아닌가 판단된다.
이때 SBS는 최초로 천안함 침몰 사실을 '북한의 소행'을 단정하는 방송을 자막을 통해 보도한 사실이 있다. 아마도 한 이틀 천안함 함미 모습을 처음 목격한 사람들 처럼 떠들어 대는 군사전문가 등은 이런 사실을 알고도 모른채 했거나 미필적고의로 뜬금없는 주장을 하고 나섰을지도 모른다. 그들의 주장은 벙커정국 당시 주장을 다시 되풀이 하며 궁지에 몰린 군 당국과 이명박정권을 도우려는 시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과연 그게 군이나 우리 국민들에게 이득이 되는지는 두고 볼 일이다. 그건 그렇고 북방한계선을 눈여겨 봐 주시기 바란다.
방송3사 등 친이명박정권 성향의 언론들에 의한 외부폭발설이 위험한 이유는 '천안함 침몰 조사 발표 주요 정보'에 나타난 것 처럼 군 당국이나 정부가 천안함의 침몰 위치를 까나리 어장 밖으로 옮겨도 여전히 위험한데, 김태영 국방부장관 조차 횡설수설 했던 6.25당시 기뢰에 의한 폭발이나 북한의 어뢰정 공격 등은 이미 국방부장관 스스로 기뢰에 의한 폭발설은 부인했다. 기뢰에 의한 폭발 정황이 전혀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언급했고 나 또한 그렇게 주장했다. 이때 또 하나의 가상 시나리오가 어뢰공격이었다. 따라서 어뢰공격을 할 수 있는 정황이 성립되려면 천안함 작전 해역 근처를 항해하는 등 가상 공격이 형성될 수 있어야 한다. 이때 속초함의 위치가 매우 궁금했다.
우리 해군 등이 작전중에 오발로 인해 어뢰가 발사되어 아군에게 피해를 입히는 경우를 상상해 본 것이다. 그러나 맨 처음 상황에서 확인한 바와 같이 속초함은 천안함으로 부터 49km 후방에 위치해 있다가 도주하는(?) 새떼를 공격했을 뿐이다. 그렇다면 의뢰는 어디서 날아온 것일까? 그래서 초기 포스트에는 혼잡한 정보 등에 따라 어뢰를 발사할 수 있는 곳이 백령도를 가상해 봤다. 어뢰는 함대함 지대함 공대함 등 다양한 곳에서 공격할 수 있는 무기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백령도 주둔 우리 해병대가 천안함을 공격했다는 말인가? 불가능한 일이었다. 이런 가설을 상상했던 이유는 천안함이 필요이상으로 육지에 근접해 있었기 때문에 명중률을 드 높이기 위해 일부러 육지에 접근(?)했을 것이라는 불필요한 상상까지 동원됐었다. 모두 군 당국과 정부의 그릇된 정보 등에 기인한 결과였다.
그렇다면 또 하나의 가상시나리오는 무엇일까? 그건 천안함 침몰 당시 군당국과 정부나 SBS가 보도하고 나선 북한 어뢰정의 소행이었다. 이게 천안함 참사 원인을 꼬이게 만든 가장 큰 문제점이었다. 만약 북한어뢰정이 천안함을 피격했다면 일촉즉발의 전시상황과 같은 유사시 모습이 연출된다. 현재 전쟁수행 능력도 없는 것으로 알려진 북한이 북방한계선 이남 우리 해역에 나타나, 그것도 까나리 어장 까지 진출하여 피격을 했다면, 북한은 그 어떤 대가를 받아도 국제사회로 부터 찍소리 못하는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상황을 연출한 군당국이나 정부에 대해 제일먼저 제동을 걸고 나선곳은 미국이었다. 북한어뢰정 내지 잠수함이 북방한계선 이남으로 이동했다는 정보가 없다는 사실을 통보한 것이다. 이런 사실은 우리 이지스함 등 방공망이 24시간 실시간 북한의 주요 정보를 감시하고 있다는 반증이었으므로, 북쪽을 바라보며 의심을 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외부폭발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함체 일부만을 보며 내부 또는 외부 폭발설 등을 함부로 말해서는 곤란한 점이다. 특히 군사전문가라는 명찰을 달고 방송 등지에 인터뷰를 통해 외부폭발설 운운하는 모습은, 그래서 더더욱 위험한 발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듯 방송3사나 언론들이 외부폭발설로 물타기를 시도하는 모습은, 침몰 참사 이후 다양한 정보들을 머리속에 담고있지 못한 일반인들을 겨냥한 세뇌작업과 다름없고 천안함 침몰 원인을 외부폭발설로 결론 지으며, 이명박정권이 천안함 참사를 정권에 악용했다는 오명을 벗기 위한 것으로 보여지는 매우 어리석은 시도가 아닌가 여겨지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천안함 관련 포스팅을 통해 모든 가능성을 확인해 보며 '피로파괴설'에 무게 중심을 두었는데 그 이유는 실종자가족 등으로 부터 전해진 '낡은 천안함'에 대한 정보들과 천안함이 능력 이상의 무기를 탑재하고 있었다는 사실 등이었다. 그 사실 등에 따르면 천안함은 침몰 직전 함체 일부에서 침수가 진행되었고 비상상황에서 대피하기 위해 육지에 최근접하고 있었다. 최초 천안함에 이상 조짐이 발생한 시각은 사고 당일인 3월 26일 9시 16분경이었고, 함체가 굉음을 내며 두동강 나나서 침몰하기 시작한 시각은 9시 22분경이었다. 그때 마지막으로 침몰 시각을 확인한 사람은 천안함 함장이었고, 그 시각은 9시 25분경 컴퓨터 우측 하단의 '시간표시' 였다. 그리고 약 5분 이후 90도로 기울어진 함체를 탈출하여 침몰 사실을 보고한 시각은, 3분 내지 5분 후 천안함 포술장과 함장이었다. 그들이 최초로 침몰하기 시작한 천안함에서 탈출한 이후 함미를 바라보니 함미가 보이지 않았다는 등의 모습이다. 위 '천안함 침몰 직전 부터 직후 시각 3분 또는 6분?'의 그림이 천안함 침몰 당시의 정황을 그려놓은 그림이다.
그동안 군당국과 정부가 천안함 참사에 대해 국민적 의혹을 부풀렸던 것은, 모두 국민들이 납득하지 못할 수준의 거짓 정보를 번복하면서 발생했는데, 특히 천안함의 침몰 상황이 녹화되었을 TOD, 그러니까 열상감시장비(TOD:Thermal Observation Device)라고 하는 특수장비가 촬영한 영상을 고의적으로 누락시킨 결과가 그 중심에 서 있었다. 군 당국이나 정부가 발표한 조사발표 내용 등에 나타난 천안함 침몰 모습은 공교롭게도 침몰당시 상황만 빼고 보여준 것으로 침몰상황이 녹화된 영상만 확인하면 온 나라가 침몰원인 등을 놓고 불필요한 상상을 가중시킬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이런 모습 등 때문에 군당국과 이명박정권이 참사 사고를 정권에 이용하며 정치에 악용한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고 있는 것이며, 방송 3사들이 헛다리를 짚으며 '외부폭발설' 등을 흘리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위 '천안함 침몰 조사 발표 주요 정보' 등에 의하면 TOD는 경계지역 해안 반공기지 등에 카메라 화각의 사각지대를 커버하며 중첩되게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고, TOD 카메라는 24시간 녹화되어 일정기간 영상을 보존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당국이나 정부는 무엇이 구려서 이런 사실을 숨기며 침몰원인을 엉뚱한 곳으로 몰고가며 축소 은폐를 시도하는 모습일까?
언급한 바 이명박정권 출범 이후 국민들이 반대하는 망국적인 4대강 사업이 가장 원초적인 원인을 제공하고 있었고, 이를 억지로 밀어부치기 위한 거짓말 등으로 국민들로 부터 불신을 자초한 까닭이었다. 특히 정치검찰을 동원하여 4대강에 반대하는 한 전 총리나 불교계 명진 스님등을 죽이기에 나서는 모습은, 사악한 정도를 너머 막장 정권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 다름없었다. 이런 위기 상황에서 군 당국이나 이명박장로정권이 선택한 위험한 카드가 천안함 외부폭발설 내지 남북긴장관계 조성을 통한 공안정국 형성이 국민들로 부터 의심을 맏고 있는 상황인 것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SBS,KBS,MBC등 방송사나 국민일보 등 친이명박장로정권 성향의 신문사 등이 정권과 야합하여 한 목소리를 내며 정권을 옹호하며 천안함의 침몰원인을 은페하고 축소하려는 움직임에 나섰다고 보는 것이다.
군당국과 정부와 언론 등이 합작하여 한 목소리로 '외부폭발설'로 무게 중심을 옮기면, 위의 그림과 같이 '뻥 뚫린 대한민국 방공망'과 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맨 처음 북방한계선을 눈여겨 보시라고 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군당국과 정부가 언론 등을 통해 우리 군을 압박하며 외부폭발설로 결론을 맺으려 한다면, 대한민국은 허술해도 너무 허술한 방공망과 함께 코 앞에 다가온 적을 발견하지 못하는 형편없는 군대로 전락하고 만다. 과연 그게 사실인가? 분명코 이건 사실이 아니며 참사 초기 미국이 밝힌 바와 같이 대한민국 방공망은 그렇게 허술하지도 않고, 백령도에서 근무하던 초병은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강한 소음을 분명히 청취했다고 할 만큼 근무를 잘 서고 있었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국방부장관이나 이명박대통령 등이 처음 부터 천안함 침몰원인 등에 대해 일찌감치 파악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치에 악용했다는 결론이 성립되어 매우 위험한 가설이 외부폭발설이라고 주장하기에 이른 것이다.
참고로 위의 그림을 살펴보자. MBC는 뉴스를 통해 함미가 드러난 모습을 방영하면서 최초 함체 절단면이 '칼로 자른듯' 하다는 말을 인용 보도 하면서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고 '뜯겨져 나간 모습'을 그림으로 보여주었다. 당연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엠비씨의 주장은 앞서 언급한 바 외부폭발설에 무게를 싣고 있는 위험한 예단으로 보임에 따라, 어뢰공격을 받은 함체 자료사진을 첨부했다. 어뢰가 함체 좌현 내지 우현으로 공격을 받으면 공격 받은 함체는 커다란 파공이 생기나, 함체가 금방 침몰에 이르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2005년 8월 23일 태평양에서 '타겟용 초계함'에 MK-48어뢰를 발사한 모습과 침몰에 이르는 모습
함체 내부는 격실로 차단되기 때문에 피격 당한 부문만 이렇듯 손상될 뿐 어뢰 한방으로 격침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2005년 8월 23일 태평양에서 '타겟용 초계함'에 MK-48어뢰를 발사한 결과 격침되지 않자, 5인치 함포를 수없이 발포한 이후 겨우 침몰에 이른 모습이며, 이때 함체는 침몰 직전에 두동강이 나며 함체가 뜯겨져 나가는 모습이다. 외부폭발설을 한순간에 덮을 수 있는 사례가 아닌가 한다. 아울러 SBS는 그동안 군 당국이나 정부가 조사발표한 내용을 예를 들며 외부폭발설에 무게를 실었는데, 생존한 승조원들이 전하는 증언을 실었다. 이랬다."함체가 굉음을 내며 쓰러질 당시 고막이 찢겨져 나가는 것 같았다"라는 말이다. 강력한 폭발음을 합리화 하고 있었는데 아마도 SBS는 초계함 등 우리 군함이나 선박들의 구조에 대해 전혀 문외한이 아니면 고의로 외부폭발성에 무게를 싣기 위한 게 아닌가 보여진다.
주지하다시피 함체 내부는 격실로 밀폐된 공간이며 외부로 부터 공기가 주입되거나 빠지는 공조장치가 되어있다. 따라서 그 모습은 마치 밀폐된 드럼통 같은 구조라고 보면 쉬울 것이다. 이런 밀폐된 공간에 위치한 승조원에게 외부의 충격이 가해지면 마치 드럼통 속에서 들어있는데 누군가 바깥에서 큰 햄머로 두들기는 것과 다름없는 모습이다. 그때 고막에 전해지는 음파는 어떨지 한번 시험해 보라. 그리고 드럼통 바깥에서 똑같은 소리를 들어보라. 강력한 소음은 그렇게 발생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므로 소음 하나만으로 외부폭발설에 무게를 싣는 것은 억지주장이 아닌가?
그렇다면 여전히 피로파괴에 의한 가능성은 남아 있는데 그걸 부정하고 싶었던 모습이어서 꽤 힘들게 포스트를 끄적이고 있다. 요즘 언론이나 이명박정권의 모습이 도를 넘은 가관이 아니어서 개인적으로는 천안함 침몰원인이 피로파괴로 결론나서, 이들 언론들이나 신문 등이 거짓을 일삼는 장로정권과 함께 우리 사회에서 영원히 퇴출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언론이 본래의 사명을 다하면 그럴 이유도 없다. 그렇다면 피로파괴를 피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모습을 드러낸 천안함의 함미를 보며 그림을 그려볼까?
위 그림 중 두번째 그림이 천안함 함미 부분을 인양하여 수심이 얕은 곳으로 이동하면서 포착된 모습이다. 레이더실 왼편으로 녹색이 보이는데 함체 상갑판으로 여겨진다. 그 가운데 움푹 패인 부분에 하푼 미사일이나 어뢰발사기 등이 탑재되었을 텐데 침몰 당시 충격으로 사라진 모습이다. 아무튼 맨 아래 3번째 그림을 참조하면 함체가 절단된 부분이 연돌 바로 뒤편으로 잘려나간 것을 알 수 있다. 잘려나간 지점을 하얀색 점선으로 수직으로 그어 놨다. 노출된 함미 부분을 참조하여 대략 위치를 잡았는데 그 지점이 함체가 두동강나며 잘린 부분이며 약 30도 방향으로 뜯겨져 나가며 우측으로 90도 기울어진 모습을 표시해 봤다. 이때 함체는 내부 구조 등에 따라 무우 자르듯 똑 잘린게 아니라 함체 우현과 좌현이 서로 다르게 뜯겨져 나갈 수 있다.
따라서 실제로 죄현과 우현의 차이가 약 5m정도 차이가 나며 함체가 대각선 방향으로 잘린게 확인 됐다. 그렇다면 함체가 두동강난 원인이 단지 뜯겨져 나간 모습만 보고 외부폭발설이라는 근거를 제시하기에는 부족할 것 같아서, 무게 중심상 함체의 가장 취약한 부분을 중심으로 '함체하중작용점'을 세웠다. 그리고 낡은 천안함에 급격한 침수등 비상상황을 재연해 보니 천안함은 불행하게도 무게를 지탱하지 못하고 '함체절단추정부분'으로 꺽이며 함미가 침몰하는 동시에 함수 부분을 우현으로 쓰러지게 만들고 있었다. 이때 당연히 함수는 들썩였을 것이며 순식간에 잘려나간 함미는 침수로 무거워져 침몰을 가속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이런 상황에서 굉음이나 큰소음이 나지않았다면 곤란하다. 백령도에서 보초근무를 하던 초병이 조용한 백령도 인근 까나리 어장 근처에서 발생한 소음을 듣지 못했다면 문제라는 말이다. 그 시각이 대략 9시 15분 내지 22분경이라는 말이며, 그 모습은 TOD에 반드시 녹화되어야 옳은 것이다.
이런 정황이 단 한순간에 강력한 외부 폭발에 의해서 순식간에 침몰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아서, 사고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참여한 외국의 전문가들이 사고원인 조사에 발벗고 나서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도대체 어떤 폭발이 생존자와 실종자를 절반으로 나누며 한순간에 사라졌을까 하는 의문 말이다. SBS 등 방송 3사 등이 외부폭발설에 무게를 실을 때는 만드시 폭발 당시 생존한 사람들의 말을 전해야 한다. 생존자들은 이렇게 말했다. "물기둥도 보지 못했다","화약전문가지만 화약 냄새는 맡지 못했다"라고 말하며 어뢰나 기뢰에 의한 폭발이 아니라는 것을 승조원들이 증언으로 전하고 있다. 아울러 천안함 함장은 침몰 당시 "기름 냄새가 났다"라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함체가 두동강 나면서 유류탱크에서 빠져나온 벙커C유 냄새가 아닌가 한다.
외부폭발설을 참조한 천안함 최악의 시나리오
그리고 외부폭발설로 무게 중심을 옮기며 남북긴장관계 조성에 나서는 세력들을 위해 '외부폭발설을 참조한 천안함 최악의 시나리오'를 위의 그림처럼 설정해 봤다. 어떻게든지 천안함 참사를 왜곡하고 축소 은폐 하면서 참사 장병들의 명예는 물론 군의 사기를 꺽어 놓는 한이 있더라도, 거짓말을 일삼고 횡포로 일관하는 장로정권을 유지하고 망국적인 4대강 사업을 계속 추진해야 한다는 사람들의 주장말이다. 그런 사람들이 그림을 보면 마치 천안함 침몰 당시 모습과 흡사할 것이어서 박수를 칠지도 모르겠다. 최소한 함미가 거꾸로 바다속으로 사라지는 모습을 보면서 말이다. 그 속에 우리 귀중한 해군 장병 46명이...있었는데 말이다. 그러나 그런 헛된 망상은 하루라도 빨리 버리는게 낫다.
만약에 만약에 말이다. 천안함이 이처럼 폭발하자 마자 두동강이 나서 곧바로(자료와 같이 최소한 3분만에) 침몰에 이르렀다고 가정하면 함교와 함수 부분의 승조원 다수가 폭발 사고로 생존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고막이 찢기는 건 고사하고 주검이 산산조각 나며 천안함 지휘부는 함장 포함 다수가 사망 내지 실종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인데, 그런 억지주장으로 우리 국민들은 물론 세계인들을 우롱하지 말기 바란다. 그림처럼 함체를 순식간에 두동강낼 정도의 폭발 위력을 가진 것은, 대한민국 해군이 보유한 '고폭탄 중어뢰 백상어'라고 한다. 파괴력이 TNT 370kg에 해당하는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 중어뢰로 폭발 당시 충격 등으로, 함체가 완전히 손상되어 천안함이 절단된 부위와 비교도 되지 않는다.무시무시하다는 말이다. 사정이 이런데 58명의 생존자를 만들수도 없거니와 어떻게 군당국의 조사발표 증언에 나설 수 있겠나?
금번 천안함 참사 당시 문제점 중 하나로 떠 오른 게 군대도 안 갔다 온 안상수 이야기와 함께, 이렇듯 원인미상의 침몰 참사 사고를 유사시로 만들며 벙커정국을 연출했던, 군미필자와 징집면제자들로 주로 구성된 긴급안보장관회의였다. 군대도 안 갔다 온 사람들과 군의 생리에 대해 너무도 환한 김태영 국방부장관이 만나면 어떤 결론이 나오겠나? 이를 테면 장사꾼과 고지식한 직업군인이 만나 흥정을 하는 모양새가 나온다는 말이다. 결론을 디스카운트하자는 거다. 그렇게 해서 날이면 날마다 침몰원인을 두고 닷새동안 벙커속에 들어 앉아 이상한 결론을 만들려고 하고 있었고, 정권의 실정을 반전 시켜보기 위한 음모가 들통나고 있는 상황에서 다급했던 이명박대통령은 초상집 상주가 미국에 가서 오바마를 만나고 있는 것과 다름없다고 말하면 무리한 억측일까? 혹시라도 죄없는 북한을 핵폭탄으로 공격할 요량이 아니면, 한시라도 빨리 돌아와서 TOD 영상 열어놓고 이실직고 하며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책임지는 자세를 보였으면 한다. 그래야 군의 명예와 사기를 드높이는 것은 물론 불신에서 벗어나 군과 국민이 한마음 한뜻이 될것이며, 아울러 실종자 가족들의 슬픔을 달래며 놀란 가슴의 국민들이 생업에 열중할 게 아닌가?
원인도 밝혀지기 전에 외부폭발설 자꾸 흘리면, 장로정권이 우리 군을 정권에 이용한 최악의 시나리오로 변할 수 있다. 그게 천안함 침몰 참사 직후 소집한 국가 긴급안보장관회의의 결론이 아니길 바란다. 참,생뚱맞게 SBS 데스크 그림은 뭐냐고?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유죄라도 받았으면 서울지법 현장에서 KBS와 함께 생중계에 나설 뻔한 모습이다. 무죄로 결론이 나며 쓸모없게된 데스크라는 말이다. 정말 세상 무시무시하게 돌아가고 있다.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 이야기 Boramirang SensitiveMedia 세상에서제일 작고강력하며너무 따뜻~한 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T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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