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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나를 감동시킨 봉은사 '좌파들'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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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감동시킨 봉은사 '좌파들'의 노래?


요즘들어 우리 사회에서 부쩍 통용되고 남발되고 있는 '좌파'라는 개념은 어떤 사람들에게 적용되어야 마땅할까요? 이념적 수식어가 국론을 분열시키고 있는 배경에는 사악한 개신교 장로정권의 반대파에게만 적용되는 이해할 수 없는 좌파론이 숨어있었습니다. 이를테면 4대강 사업에 찬성하면 '우파'며 반대하면 '좌파'라는 논리가 장로정권 사람들의 입에서 나불거려지고 있었던 것이죠. 이런 사악하고 이기적인 논리에 의하면 4대강 사업에 반대하는 우리 국민 다수가 모두 좌파며 군미필자 이명박 장로 포함하여 군대도 안 갔다 온 안상수 등은 우파가 되는 셈입니다. 참 어처구니 없는 논리가 '아는 것이라고는 좌파 밖에 모르는 안상수'의 입에서 나온 이후 대한민국은 좌파들의 세상으로 변하고 있었습니다. 이들의 논리 때문에 저도 좌파속에 합류한 건 당연했습니다. 4대강 사업은 4대강 죽이기 사업이라고 분명히 반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명박 장로정권이 좌파척결에 나서고 있는 모습은 4대강 사업을 지지하고 있는 개신교 목사 김성광이나 몇몇 사람과 함께 장로정권 사람들을 제외한 우리 국민 다수를 척결해 보겠다는 모습이어서, 종국에는 이 땅에 개신교 장로정권 사람들만 득실 거리는 사악한 공화국으로 만들어 보겠다는 목적 외 더도 덜도 아닌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개신교공화국을 만들어 볼 심산이 장로정권에 의해 저질러지고 있는 4대강 사업의 실체며 그들만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토를 훼손하며 환경을 파괴하는 4대강 예산을 날치기로 통과 시키며 강도짓과 다름없는 모습을 온 국민이 빤히 지켜보는 가운데 행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짓 말고도 이루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많지만 다 아는 사실이고요.
 


좌파들의 노래가 넘실 거리는 감동적인 현장으로, 좌파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들이 꾸몃던 음모속에서 들통나고만 '봉은사 사태' 속에는 안상수의 발언과 같이 '좌파 운동권'이라는 낮설지 않은 용어가 봉은사 주지인 명진 스님에게 붙여진 이후로 봉은사를 들락 거리며 좌파 운동권의 실체(?)를 여러분들께 알렸습니다. 알고보니 명진 스님이나 봉은사 신도들이 좌파가 아니라 정작 좌파는 군대도 안 갔다 온 안상수 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군대를 안 갔다 온 사람들이 널린 곳이 천안함 침몰 참사 직후 긴급안보장관회의 한다며 벙커속에 들어 앉았던 장로정권 수뇌부였고요. 국방의 의무도 마치지 못한 사람들이 국가의 안보를 말하는 모순이 장로정권 속에 감추어져 있었고, 천안함 참사 장병들 중에는 장관출신 아들 하나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사정이 이러하다 보니 천안함 참사원인 등은 쉽게 밝혀지기 어렵고, 축소 왜곡하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정치검찰이 허위 사실로 기소한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은 두말할 나위도 없고요. 그런데 안상수의 독설파문 이후 봉은사 일요법회에 취재차 참석하면서 놀라운 광경 앞에서 감동을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놀라운 사건 때문에 카메라를 쥐고 있던 내내 감동의 눈물을 훔쳤는데, 저는 이런 좌파(?)들이 너무도 사랑스러웠고 이들 좌파들의 수장인 명진 스님이 너무도 존경스러웠습니다.

좌파들이 부르는 이 노래가 대한민국 곳곳에 넘쳐 흐르길 아울러 소원한 게 봉은사 일요법회의 모습이었으며, 봉은사 신도들로 부터 절대적인 신임과 함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명진 스님을 음해하지 못해 안달을 부리는 사람들이, 사악한 장로정권과 그를 지지하고 있는 목사들이었음을 다시금 깊이 깨닫는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법회를 끝마치고 명진 스님은 봉은사 사태를 세상에 알린 일등 공로자인 김영국 거사를 포옹하며 격려했습니다.

좌파들의 노래 들어 보시니 어땟나요? 4대강 사업을 위해 국론을 분열시키는 것도 모자라 종교전쟁 까지 불사하는 사람들에게 '사악함'이라는 표현이 적절하지 않나요? 아직도 낡고 닳은 이념에 젖어사는 사람들 때문에 천안함 참사 사고 원인을 은폐하며 축소하며 북한의 공작 등으로 몰아가고 있는 장로정권 사람들입니다.




절대로!...절대로! 이들의 사악한 계략에 말려들지 않기를 바랍니다.
조국과 민족과 우리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좌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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