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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달라도 너무다른 노무현 VS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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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마음속 '노랑색' 대통령 노무현
-추모 다큐 제1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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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대통령의 영결식이 거행되던 날 서울광장에서 영결식이 거행되고 있는 경복궁의 모습과 시민들의 슬픔에 참 모습과 애통하는 모습을 보며 나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처음으로 오랜동안 속으로 흐느꼈다. 시민들은 애써 울음을 참다가도 복받쳐 오르는 설움을 어찌할 바 모른채 울음을 터뜨렸고 나도 시민들 틈 속에서 그들과 함께 울고 있었다.

당신이 살아 생전에 몰랐던 고귀한 모습들이 이명박정권과 비교되면서 더욱더 서러웠다. 힘없는 시민들은 그저 당신이 마지막 가시는 길에 드릴 수 있는 게 눈물 뿐인 것 같았다. 다음은 영상에 기록된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명박 현 대통령을 비교해 놓은 짧은 글인데도 나는 이 영상을 보는 내내 영결식장에서 처럼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착하디 착한 국민들 위에서 머슴질 하겠다며 거짓을 늘어놓은 그를 고발하는 한편, 육신은 우리 곁을 영원히 떠났지만 내 마음속에 영원한 대통령으로 남은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영결식 당일 표정 몇을 함께 담았다. 부디 극락왕생 하시기 바란다.


노무현 대통령 VS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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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은 조중동과 싸웠고
이명박은 초중고와 싸운다.

노무현은 국회의원이 탄핵을 요구했고
이명박은 국민들이 탄핵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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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은 국민들의 비판이 당연한 거 라고 말했고
이명박은 국민들을 잡아들이라고 말했다.

노무현은 국민 90%를 선택했고
이명박은 국민 10%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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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내각은 국민을 사랑했지만
이명박은 내각은 땅을 사랑했다.

노무현은 먼저 국민과 대화를 시작했고
이명박은 먼저 일본 구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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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은 e지원을 만들었고
이명박은 컴퓨터 로그인도 못했다.

노무현은 노빠가 있지만
이명박은 알바가 있다는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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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은 논란의 진실성이 궁금했지만
이명박은 논란의 배후가 궁금했다.

노무현은 안창호 선생님이라 불렀지만
이명박은 안창호 씨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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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정책은 야당(한나라당)이 발목을 잡았지만
이명박의 정책은  국민들이 발목을 잡았다.

노무현은 국민들에게 자신을 봉헌했지만
이명박은 하나님에게 서울시를 봉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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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은 임기말에 욕을 먹었지만
이명박은 인수위 때 부터 욕을 먹었다.

노무현 홈페이지는 격려글이 넘쳐났고
이명박 홈페이지는 악풀로 넘쳐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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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은 미국이라 믿을 수 없다 했지만
이명박은 미국이라 믿을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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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도 참 다른 대통령이 우리 곁에 있다는 사실을 고마워하지 못한 채
우리는 당신을 영원히 떠나 보내면서 우리의 마음을 담은 숨결로 노란 풍선을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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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에 있는 당신은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노무현이라는 이름으로 영원히 우리들 가슴속에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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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영원한 우리의 '대통령'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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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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