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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함박눈'!...출근길 주의 하세요! 조금전 11시경(자정이 지났네요.), 서울지역에 내리던 눈은 함박눈으로 변하여 당장 내일 아침 출근길 교통대란이 예상될 정도입니다. 당초 일기예보상으로 1~3cm정도의 적설량이 될 것으로 보도된 가운데 오후 9시경에 내리던 눈은 소량의 눈발만 날릴 것 같았는데 자정이 가까운 시각, 함박눈으로 변한 서울지역의 적설량은 당초의 예상보다 더 많이 내릴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림들은 서울에 내린 함박눈 모습입니다.(어제 오후 11시경)
모처럼 서울지역에 소담스러운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 주차해 둔 자동차 위에도 소복 소복... 아파트단지에 주차해 둔 자동차는 모두 눈을 이고 있네요. 대로변에는 자동차들이 엉금엉금 다니다가... 제설차량이 뿌린 염화칼슘으로 질퍽이기 시작합니다. 차량들이 염화칼슘을 살포한 후 제 속도로 달리지만 내일 아침 출근길이 빙판으로 변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함박눈을 촬영하던 시각 차량들이 속도를 줄이고 엉금거렸고 정차후 재출발시 바퀴가 공회전을 하며 미끄러지는 마찰음이 들렸는데, 제설차량이 염화칼슘을 살포하면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밤사이 더 내릴 것으로 추정되는 함박눈은 밤새 얼어붙어 출근길을 괴롭힐 것 같습니다. 함박눈이 내려서 기분은 좋지만 출근길 교통 특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Boramir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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