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추락'을 즐기는 사람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추락'을 즐기는 사람들? 


수천미터 상공이나 까마득한 절벽에서 추락하는 꿈을 꾸신적 있죠?
그때...기분이 어떠하셨는지요.

어릴때 이런 꿈을 한번씩은 꾼 것 같은데
그때마다 어른들께서는 '커'가고 있음을 말해주었지만
꿈속의 아찔한 기분 같으면 차라리 크지 말았으면 했습니다.

신체가 성장할 때 마다 그런 꿈을 꾼다고 생각해 보세요.
기분이 어떠할지!...

그런데 꿈이 아니라 실제로 거의 매일 '고공점프'를 하는
 특전용사들의 기분은 또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들은 지난 10월 1일 건군 60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이 열리고 있던
서울 잠실주경기장 위로 고공낙하하는 특전용사들의 듬직하고 멋진 모습들 입니다.

'안되면 되게하라!'는 이들 특전용사들도
처음에는 오금이 저리고 차라리 죽는 게 더 낫다고 여겼을지 모르지만,
점프를 계속하는 동안 추락하는 재미(?...흐미)를 즐기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들은 고공점프를 하는 동시에 낙하산을 펴지않고  
낙하 목적지가 최적에 이르렀을 때 낙하산을 개방한다고 합니다.

그동안은 총알처럼 지상으로 접근할 텐데
그때 그 기분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멋진 모습들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즘 안되는 것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고 하는데 날개 없는(?) 낙하산도 추락하는 마당에
모든 게 추락 투성이로 보입니다.

아마도 특전용사들이 맨 처음 점프연습 할 때도 추락의 두려움 속에서 떨었겠지만
마침내 자유로운 강하를 하며 추락을 즐기고 있습니다.
기왕에 추락하는 거...추락을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있었으면 하는 요즘 입니다.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Daum 블로거뉴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www.tsori.net

내가 꿈꾸는 그곳. /Boramirang
yookeun1221@hanmail.net


자유롭게 일하라! 그러나 진실을 말하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