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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東方朔!

아프리카 닭 '호르조' 이렇게 생겼다!



닭도 아닌 게 그렇다고
새는 더욱더 아닌 게!...뭥미?

그렇다면 닭같은 새?...이녀석의 이름은 아프리카 닭이라 불리우는 '호르조'였다. 어떤 사람은 '새'라고도 부르는데 아무리 뜯어봐도 새 같지는 않았다. 새는 아니라도 '조류'인 것 만은 틀림없는데...이녀석 뒤를 파파라치처럼 따라다니다 겨우 몇장의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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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은 우리나라 토종닭 만큼 날지도 못했다. 지가(?) 새라면 날개짓이라도 하면서 얼마간 날아야 할 텐데,... 걸음은 또 얼마나 빠른지 '샘밭사두농장 주인'이 모이를 주며 이녀석들을 한군데 모아두어도 낮선 이방인에게 얼굴한번 제대로 내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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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주 허태풍님이 말하는대로 이녀석은 '닭'이었지 '새'는 아닌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영상에서 비교되는 것 처럼 우리 닭들과 호르조라 이름붙인 아프리카 닭은 생김새로 보아 '닭대가리'는 닮았지만 몸통은 공작새처럼 우아하게 생겼다.그럼 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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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닭도 아니고 새도 아니며 공작새는 더더욱이 아니어서 식용으로 먹어보면 어떤 맛이날까?... ^^ 우아하게 닭맛을 풍기는 조류? 그런데 이녀석의 울음소리는 또 얼마나 별난지 생전 듣지도 보지도 못한 목소리를 낸다. 낄낄낄?!...세상에는 별 조류들이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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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춘천 샘밭사두농장에서 본 아프리카 닭으로 불리는 '호르조'란 조류를 만나며 재미있는 생각들이 뇌리를 스쳤다. 아마도 이녀석은 억울하게 생각될런지 모른다. 그러나 머리만 닭을 닮았을 뿐 닭으로 보기엔 석연찮고(?) 새라고 보기엔 더더욱 새같지 않은 모습이다. 이 호르조가 관상용으로 우리 농가의 수익을 올려줄 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는 모양인데 울음소리 조차 낮설어 농장주도 시큰둥 했다.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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