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여울에 활짝핀 청초한
'수련' 보셨나요?
요즘 여행할만 한 곳 마땅치 않죠? ^^
좀 먼 곳으로 가자니 비용이나 시간이 만만치 않고 그렇다고 '방콕'할 수도 없을 때, 연인들 끼리 가도 좋고 혼자가면 더 좋은 곳이 있습니다. 양재천 하류인 학여울입니다. 지금 그곳에는 '수련'이 고고한듯 청초한 모습으로 한창입니다.
지하철을 이용하여 3호선 '학여울역'에 하차하여 양재천 방향으로 5분만 걸어 가시면 양재천이 나타나는데
그곳에서 잠실운동장 방면으로 조금만 따라서 내려 가시면 들꽃이 흐드러지게 핀 양재천변 산책로를 따라서
'등용문' 곁 작은 연못에 수련이 운치있게 피어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실 겁니다.
그곳에서 잠실운동장 방면으로 조금만 따라서 내려 가시면 들꽃이 흐드러지게 핀 양재천변 산책로를 따라서
'등용문' 곁 작은 연못에 수련이 운치있게 피어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실 겁니다.
제가 '혼자 떠나는 여행'이 더 좋다고 말씀드린 것은 다름이 아니라
모처럼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 어떻겠느냐는 것이죠.
갈수록 각박해지고 별로 즐거운 일이 없다면 조용히 양재천변 산책로를 걸으면서
현재의 삶을 반추하거나 좌표를 점검해 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심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시끄러울 것 같지만 학여울 곁을 통과하는 자동차 소리가 조금 들릴 뿐
조금은 호젓한 곳이고 억새풀과 갈대가 어우러진 산책로를 따라 다니면 어느새 작은소음정도는 잊혀질 겝니다.
그곳에서 삶에 쫒겨서 돌아보지 못한 자신의 모습을 되찾기라도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주말에도 좋고 평일이면 더 좋은 이곳은 그림과 같은 수련들이 청초한 모습으로 활짝 피어있습니다.
그 꽃들에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 보기만 한다면
아마도 당신의 모습이 얼마나 귀하고 청초한 모습으로 되살아 날건지 상상이나 가세요?
그곳에서 삶속에 내동댕이 친
귀하디 귀한 당신의 모습을 꼭 되찾는 여행이 되시기 바랍니다. ^^
학여울의 수련...괜찮으셨나요?
그대의 고고하고 청초한 모습입니다. ^^
Boramirang
http://blog.daum.net/jjainari/?_top_blogtop=go2myblog
yookeun1221@hanmail.net
반응형
'2011 나와 우리덜 > 나와 우리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를 허탈하게 만든 '오리들' 얄밉네! (4) | 2008.09.26 |
---|---|
택시기사 '깔아'버리겠다는 외제차 운전자<영상고발> (1) | 2008.09.26 |
이런 '기차' 타 보셨나요? (5) | 2008.09.25 |
아파트단지 유실수 '농약살포' 너무 위험!! (2) | 2008.09.24 |
'야구장'에 챙겨가면 너무 좋은것들! (2) | 2008.0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