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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학여울에 활짝핀 청초한 '수련' 보셨나요?



학여울에 활짝핀 청초한
 '수련' 보셨나요?


요즘 여행할만 한 곳 마땅치 않죠? ^^

좀 먼 곳으로 가자니 비용이나 시간이 만만치 않고 그렇다고 '방콕'할 수도 없을 때, 연인들 끼리 가도 좋고 혼자가면 더 좋은 곳이 있습니다. 양재천 하류인 학여울입니다. 지금 그곳에는 '수련'이 고고한듯 청초한 모습으로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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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이용하여 3호선 '학여울역'에 하차하여 양재천 방향으로 5분만 걸어 가시면 양재천이 나타나는데
그곳에서 잠실운동장 방면으로 조금만 따라서 내려 가시면 들꽃이 흐드러지게 핀 양재천변 산책로를 따라서
'등용문' 곁 작은 연못에 수련이 운치있게 피어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실 겁니다.




제가 '혼자 떠나는 여행'이 더 좋다고 말씀드린 것은 다름이 아니라
모처럼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 어떻겠느냐는 것이죠.

갈수록 각박해지고 별로 즐거운 일이 없다면 조용히 양재천변 산책로를 걸으면서
현재의 삶을 반추하거나 좌표를 점검해 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심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시끄러울 것 같지만 학여울 곁을 통과하는 자동차 소리가 조금 들릴 뿐
조금은 호젓한 곳이고 억새풀과 갈대가 어우러진 산책로를 따라 다니면 어느새 작은소음정도는 잊혀질 겝니다.
그곳에서 삶에 쫒겨서 돌아보지 못한 자신의 모습을 되찾기라도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주말에도 좋고 평일이면 더 좋은 이곳은 그림과 같은 수련들이 청초한 모습으로  활짝 피어있습니다.
그 꽃들에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 보기만 한다면 
아마도 당신의 모습이 얼마나 귀하고 청초한 모습으로 되살아 날건지 상상이나 가세요?

그곳에서 삶속에 내동댕이 친
귀하디 귀한 당신의 모습을 꼭 되찾는 여행이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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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여울의 수련...괜찮으셨나요?
그대의 고고하고 청초한 모습입니다. ^^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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