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에 챙겨가면
너무 좋은것들!
베이징올림픽 야구 결승전에 우리팀을 응원을 하러 간 것 뿐인데 잠실야구장 입구에는 야구팬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야구팬들이 아니라도 누구나 알 수 있듯이 야구장을 찾는 팬들은 몸 하나만 달랑 가는 법은 없지요. 지난 베이징올림픽 야구 결승전이 열릴 때 잠실야구장 앞에서도 야구장에 가면서 잊지않고 꼭 챙겨가는 '3 종세트'가 불티나게 팔렸습니다. 그 덕분인지 요미우리의 이승엽선수가 펄펄 날고 있고 롯데의 홈인 부산에서는 연일 만원사례를 경신하고 있었습니다.
야구장에 챙겨가면 너무 좋은 3종 세트는 다름이 아니라 '먹고 마시고 두드리는 것'이었는데 굳이 '4종세트'로 말하자면 야구장은 혼자 찾기엔 너무 쓸쓸한 법이어서 반드시 '한짝'을 대동해야 재미가 극대화 된다는 사실입니다.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헤매고 있을 때 위 그림속의 오징어를 질겅이며 초조함을 달래는가 하면
막대풍선을 두들기며 응원에 몰두 하기도 하고
기분 좋아서 한모금 기분이 떫떠름해서 한모금 하던 성인용 음료수(?)는 빼 놓을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통닭이나
햄버거는 장시간 게임을 즐기는데 필수품입니다.
옥수수를 아그작 거리는 것도 긴장감을 덜어주는 너무 좋은 먹거리죠.
그러나 먹는 것도 마시는 것도 두드리며 응원하며 야구에 몰입하는 것도 좋지만
혼자 야구장에 간다는 건 얼마나 가혹한 일인지요.
그래서 야구장에 갈 때 반드시 챙겨야 할 물건(?)은 '연인'입니다.
함께 기뻐하고 슬퍼할(?) 대상이 있으면 야구는 어느덧 '생활필수품'이 됩니다.
야구장에 가실 때 반드시 챙겨야 할 물건들...점검해 보시죠? ^^
Boramirang
http://blog.daum.net/jjainari/?_top_blogtop=go2myblog
Boramirang 팟
yookeun1221@hanmail.net
혼자 야구장에 간다는 건 얼마나 가혹한 일인지요.
그래서 야구장에 갈 때 반드시 챙겨야 할 물건(?)은 '연인'입니다.
함께 기뻐하고 슬퍼할(?) 대상이 있으면 야구는 어느덧 '생활필수품'이 됩니다.
야구장에 가실 때 반드시 챙겨야 할 물건들...점검해 보시죠? ^^
Boramirang
http://blog.daum.net/jjainari/?_top_blogtop=go2myblog
yookeun1221@hanmail.net
반응형
'2011 나와 우리덜 > 나와 우리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런 '기차' 타 보셨나요? (5) | 2008.09.25 |
---|---|
아파트단지 유실수 '농약살포' 너무 위험!! (2) | 2008.09.24 |
죽음을 사흘 앞두고 쓴 글씨 (3) | 2008.09.23 |
울상을 한 '찌그러진 빌딩' 우리 경제모습? (0) | 2008.09.23 |
이명박이 끄지 못한 '촛불'들!... (5) | 2008.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