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짜리 야구대표팀
촌스러운 '짝퉁모자'?
요즘은 상품을 개발하기가 참 힘든 세상입니다. 상품하나를 만들기 위하여 쏟은 땀과 노력과 비용은 베이징올림픽 야구대표팀이 만들어 낸 '우승'과 맞먹을 터인데 상품하나를 겨우 만들어서 '특허'까지 만들어 놓아도 정작 시장에서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며 개발자를 곤혹스럽게 하는 게 다반사입니다.
소비자들의 반응이 괜찮다 싶으면 여지없이 나타나는 '짝퉁' 출현은 상품을 만든 업체나 사람들을 나락으로 빠뜨리는 늪과 같은 존재라고 할까요?
촌티가 물씬 묻어나는 짝퉁모자?
지난 베이징올림픽에서 쿠바와 야구 결승전이 열리던 날 잠실야구장에서는 대규모응원전이 펼쳐졌는데
위 그림과 같은 야구대표팀 모자가 1만원에 팔리고 있었습니다.
한 스포츠용품 업체에서 만든 상품인데 후원사의 로고나 상표나 대표팀의 로고가 부착되지 않은 채
상자를 펼쳐놓고 팔고 있는 모습이었고 언뜻 보기에 너무도 촌스럽게 생겼습니다.
모자앞의 로고외에 우리 국가대표 야구팀들이 쓰고 있던 모자하고는 많이도 달라 보입니다.
위 그림과 같은 야구대표팀 모자가 1만원에 팔리고 있었습니다.
한 스포츠용품 업체에서 만든 상품인데 후원사의 로고나 상표나 대표팀의 로고가 부착되지 않은 채
상자를 펼쳐놓고 팔고 있는 모습이었고 언뜻 보기에 너무도 촌스럽게 생겼습니다.
모자앞의 로고외에 우리 국가대표 야구팀들이 쓰고 있던 모자하고는 많이도 달라 보입니다.
베이징올림픽 야구 우승후 헹가래 장면. 자료사진 minkiza.com
흔히 야구패션으로 '야구모자'라고 불리는 시중의 모자 모습과도 판이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기능성 모자를 가지고 있지만 야구모자의 '켑 브랜드'는 시중에 넘쳐 납니다.
가격이 패션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켑브랜드 속의 야구모자들은 색깔에서 부터 스타일 까지 다양한 모습의 모자패션을 만드는데
대게 켑브랜드의 모자들은 3~4만원대로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모자를 잘 골라쓴 여성들은 얼마나 스포티하고 이뻐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모자 앞의 로고는 모자색깔과 함께 모자패션을 결정짓는 최고 포인트가 아닌가 여겨질 정도입니다.
야구대표팀 로고와 잘 어울리는 한 스포츠용품 업체가 만든 모자. 자료사진
그러나 그림속의 짝퉁(?)모자는 로고만 강조하여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었는데
다행(?)한 것은 야구팬들이 이런 모자를 거들떠 보지도 않았습니다. ^^
제가 알기로는 이 모자는 N사에서 후원한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런 모자를 '로고'를 버젖이 단 채
야구장 앞에서 판매해도 괜찮은지 모를일 입니다.
모처럼 즐거웠던 베이징올림픽 우리 야구대표팀 우승장면서 떠 오른 '옥의 티'였습니다.
켑모자 브랜드와 같은 한 유명스포츠업계의 이 모자(위 두컷의 그림) 정도는 돼야 한번쯤 써 보고 싶지 않을까요?
기왕에 만드는 모자...좀 떳떳하게 이쁘게 잘 만들었으면 합니다.
흔히 야구패션으로 '야구모자'라고 불리는 시중의 모자 모습과도 판이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기능성 모자를 가지고 있지만 야구모자의 '켑 브랜드'는 시중에 넘쳐 납니다.
가격이 패션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켑브랜드 속의 야구모자들은 색깔에서 부터 스타일 까지 다양한 모습의 모자패션을 만드는데
대게 켑브랜드의 모자들은 3~4만원대로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모자를 잘 골라쓴 여성들은 얼마나 스포티하고 이뻐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모자 앞의 로고는 모자색깔과 함께 모자패션을 결정짓는 최고 포인트가 아닌가 여겨질 정도입니다.
야구대표팀 로고와 잘 어울리는 한 스포츠용품 업체가 만든 모자. 자료사진
그러나 그림속의 짝퉁(?)모자는 로고만 강조하여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었는데
다행(?)한 것은 야구팬들이 이런 모자를 거들떠 보지도 않았습니다. ^^
제가 알기로는 이 모자는 N사에서 후원한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런 모자를 '로고'를 버젖이 단 채
야구장 앞에서 판매해도 괜찮은지 모를일 입니다.
모처럼 즐거웠던 베이징올림픽 우리 야구대표팀 우승장면서 떠 오른 '옥의 티'였습니다.
기왕에 만드는 모자...좀 떳떳하게 이쁘게 잘 만들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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