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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O STUDIO

우도,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자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자 -아빠 어디가- 이렇게 아름다운 부자지간(父子之間)의 모습을 보신 적 있나요?... 두 부자가 다정스러운 모습으로 걷고 있는 이곳은 제주도의 섬속의 섬 우도의 서빈백사 해안길 풍경입니다. 주인공은 이곳에서 만나게 된 재빈이와 재빈이 아빠(블로그 닉네임은 '재빈짱'이고요.) 입니다. 재빈이 아빠는 '초보사진가'로 활동하며 짬짬이 재빈이와 함께 컨셉의 여행을 떠납니다. 두 부자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다정다감한 표정은 세상 그 어떤 부자들도 흉내내기 힘든 모습이지요. 아마도 세상의 아빠들이 이런 풍경을 가장 부러워 할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닮고싶은 부자의 모습.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 이야기 더보기
우도,비양도 망루 보며 마츄피츄 떠올리다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비양도 망루 보며 마츄피츄 떠올리다-비양도 캠핑족 보기는 좋다만-전설같은 섬 속의 섬 비양도... 그 아름다움에 취해 지난 주말 다시 우도를 찾았다. 우도에 발을 디딘 후 맨 먼저 찾아간 곳 비양도. 우도의 해안길을 따라 동쪽으로 이동하면 저 멀리 망루가 보인다. 비양도에 설치된 안내문에 따르면 현무암을 쌓아 만든 망루를 '봉수대(망루)'라 적고있다. 내용은 이랬다봉수대(망루)봉수대는 '봉(횃불)'과 '수(연기)'라는 의미로  급한 소식을 전하던 조선시대의 군사통신시설이다. 군사 목적으로 봉수를 사용한 것은 고려시대부터라고 기록에 전해지며,제주에서 봉수시설이 체계적으로 정비되어 본격적으로 통신시설로 사용된 것은 조선 세종 때의 일로 본다. 봉수는 1895년(1.. 더보기
우도,영화속 한 장면 같은 앨리샤 승마체험장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우도에서 승마 즐기기 -영화속 한 장면 같은 앨리샤 승마체험장 -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 아니었다. 영화속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한 장면이 펼쳐진 곳은, 섬속의 섬 우도의 하우목동항이 지근거리에 위치한 앨리샤 승마체험장. 서빈백사 해변이 바로 코 앞에 위치한 곳이다. 우도에서 승마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은 두군데(다른 곳은 못 봤음)였는데, 한 곳은 우도봉에 또 한 곳은 하우목동항 바로 곁에 위치한 곳이었다. 이곳은 우도봉의 승마체험장과 달리 탁 트인 초원에서 시원한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승마를 체험할 수 있는 곳. 남녀노소 누구라도 승마를 체험할 수 있도록 주인(엘리샤승마,010-9380-1451)이 직접 잘 조련된 말을 몰아 우도의 밭담(밭의 경계를 이루.. 더보기
비양도,우도를 다시 가고싶게 만든 풍경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갯메꽃의 나라 비양도 -우도를 다시 가고싶게 만든 풍경- 세상에 흔치않은 풍경 몇 개... 우도의 매력은 우도팔경이 전부가 아니었다. 우도에서 흔하지만 눈에 쉽게 띄지않는 풍경들. 특히 5월의 우도에 펼쳐진 무우꽃은 묘한 감동을 주었고, 까칠한 잔디 위로 돋아난 벌노랑이는 우도를 아름답게 수놓는 요정들 같은 느낌. 또 바닷가에는 새까만 현무암 속에서 다른 행성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암대극이 무리지어 노란꽃을 내 놓고 있었다. 우도의 야생화를 몇 종 만나지 않았지만 그 중에서 깊은 인상을 준 게 암대극과 벌노랑이 그리고 비양도를 점령한 갯메꽃이었다. 5월의 비양도는 갯매꽃의 나라. 갯메꽃은 주로 바닷가 모래밭에서 봐 왔지만 비양도의 갯메꽃들은 현무암 바위 틈에.. 더보기
비양도,남자1호에 마음 뺏긴 여자 셋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당신이 마음에 들어 -남자1호에 마음 뺏긴 여자 셋- 여자 셋...그리고 남자 하나. 그들이 서 있는 곳은 우도와 비양도를 잇는 장수다리 위...한 남자는 비양도를 향해 걷고 있고 세 여자는 우도 본섬 비양동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걷는 표정을 보면 꽤나 지친 모습. 잠시 후 지쳐 보이던 여인들의 시선이 화들짝 놀란 듯 한 곳에 집중하게 된다. 운명의 길이었을까... 세 여자가 동시에 돌아본 그곳에 한 남자가 앞만 보며 걸어간다. 남자1호에 마음뺏긴 여자 셋...(찰라의 순간)당신이 마음에 들어!!...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 이야기 더보기
우도,오가네국수가 유명한 이유 몇가지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우도봉 기억나게 만드는 웃음 -우도봉 오가네국수가 유명한 이유 몇가지- 해안선 절벽 위를 따라 꼬불꼬불 이어진 길이 아름답다. 이곳은 섬속의 섬으로 불리우는 우도의 우도봉 아래 톨칸이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멀리 희뿌연 해무 사이로 작은 봉우리가 어렴풋이 보인다. 그곳은 톨칸이로부터 남서쪽에 위치한 제주 본섬 성산읍 오조리에 위치한 식산봉이다. 본문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 한 장을 설명하고 있다. 우도봉 아래 위치한 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서다. 많은 사람들이 우도를 다녀가면서 유명해진 오가네국수는 유명해질 수 밖에 없는 몇가지 이유가 있었다. 맨 먼저 등장한 사진 한 장도 그 이유 속에 포함되어 있다. 우도봉 주차장 내에 위치한 오가네국수집은 우선 목(위치)이 좋.. 더보기
비양도,역광이 빚어낸 환상속으로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역광이 빚어낸 환상속으로 해질녁 비양도... 2박 3일의 짧은 시간이었다. 그러나 감동은 깊고 넓었다. 그 감동은 아직도 가슴 한 가운데서 소용돌이 치며 그때 그순간을 고스란히 기억나게 만든다. 우도가 아니었다면 그런 감동은 없었을 것. 특별한 이벤트도 없었지만 무엇 하나 흠 잡을 데 없이 편안했던 곳. 어쩌면 매우 평범한 풍경이 비범한 풍경을 압도했다고나 할까. 우리에게 큰 감동을 준 세상의 여행지 조차 두 번 감동을 준 곳은 흔치않았다. 그대신 친근감으로 다가왔다. 우도도 그럴까...다시 배낭에 짐을 챙기며 든 생각. 안내문 몇 줄...오늘(6월 1일) 오후부터 다음 주 목요일(6일)까지 다시 제주도(우도)를 다녀올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번에는 파타고니아 투어.. 더보기
우도,속 보이는 5월의 청보리밭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속 보이는 5월의 청보리밭 -청보리가 익어가는 우도의 5월- 누구나 속을 보여야 참한 것일까... 청보리의 일생을 통해 덜 익은 청보리와 다 익은 청보리가 달라도 너무 다르다는 걸 느낀다. 우리 속담에 '벼가 여물면 고개를 숙인다'는 말. 그러나 보리는 달랐다. 우도의 청보리가 여물면 속을 다 드러낸다. 삶의 학습을 통해 이런 저런 잔꾀를 부리는 게 아니라 속을 다 보여주는 것. 벼와 보리가 다 익은 모습은 서로 달라도 시사하는 바 크다. ...!! 그대...속이 훤히 들여다 보인다.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 이야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