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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도,역광이 빚어낸 환상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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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이 빚어낸 환상속으로




해질녁 비양도...


2박 3일의 짧은 시간이었다. 그러나 감동은 깊고 넓었다. 그 감동은 아직도 가슴 한 가운데서 소용돌이 치며 그때 그순간을 고스란히 기억나게 만든다. 우도가 아니었다면 그런 감동은 없었을 것. 특별한 이벤트도 없었지만 무엇 하나 흠 잡을 데 없이 편안했던 곳. 어쩌면 매우 평범한 풍경이 비범한 풍경을 압도했다고나 할까. 우리에게 큰 감동을 준 세상의 여행지 조차 두 번 감동을 준 곳은 흔치않았다. 그대신 친근감으로 다가왔다. 우도도 그럴까...다시 배낭에 짐을 챙기며 든 생각. 




























안내문 몇 줄...오늘(6월 1일) 오후부터 다음 주 목요일(6일)까지 다시 제주도(우도)를 다녀올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번에는 파타고니아 투어에서 해 보고 싶었던 캠핑을 할 예정입니다. 다시금 파타고니아 투어에 나선다면 아니 나설 수 있다면 꼭 해보고 싶었던 게 캠핑이며, 자동차로 안데스 구석구석을 누비고 싶었던 것이지요. 이번에는 시야가 탁 트인 우도와 제주도의 특정 지역에서 그런 작은 소망을 펼쳐볼 생각입니다.

짐이 적지않군요. 텐트도 가져가야 하고 코펠 버너 등을 챙겨야 합니다. 뱅기로 날아가서 현지에서 렌트카를 타고 탐사(?)에 나설 작정입니다. 우도투어 경우도 2박 3일은 시간이 턱 없이 부족했습니다. 적지않은 사람들이 우도를 잠시 들렀다가 가는 곳 쯤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필자의 생각과 많은 차이가 나더군요. 이번에 다시 우도에 들러서 발품을 좀 더 팔 예정입니다. 울담과 골목담,산담,밭담,원담까지 두루 카메라에 담아오고 싶었습니다. 따라서 주말과 다음주에 발행되는 포스트는 <예약발행>입니다. 다녀와서 뵙겠습니다.

아참...오늘부터 뷰에드센스가 없어짐에 따라 레이아웃이 시원스럽게 재조정 되었습니다. 광고 없는 시원스러운 포스트를 접하게 된 것이지요. 그렇지만 뷰 추천위젯과 구독위젯은 유효하군요. 많은 성원바라구요. 다시 돌아오게 되면 다양한 파타고니아 여행지를 귀한 사진으로 만날 수 있게 카테고리를 펼쳐두었습니다. 내가 꿈꾸는 그곳을 즐겨찾기 해 주신 분들께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o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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