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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나와 우리덜

文安, 단일화 불협화음 상식적으로 해결해야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文安, 단일화 상식적으로 해결해야-남의 불행이 곧 나의 행복이라는 사람들 철저히 경계-단일화를 하겠다는 건가. 그렇다면 상식적으로 하라.평범한 시민 1인이 인내를 거듭하며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야권 단일화를 지켜보고 있다. 참 지루하다. 짜증스럽다. 가끔은 화가 나기도 한다. 단일화가 그렇게 어렵나. 문제가 무엇인가. 그렇다면 해결책은 또 무엇인가 등등을 놓고 한 번 쯤은 생각해 봤을 사람들이 야권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심정일 게다. 글쓴이 조차 단일화 방식 등에 대해 지나치게 시간을 끌고있는 듯한 느낌을 주며 답답함을 연출하고 있는 두 후보측이 안스럽다. 물론 단일화 과정이 오히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쏠릴 시선을 끌어.. 더보기
이인제막말, 박근혜 후보 패착 부를 것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이인제막말, 생식기만 여자 패착 부를 것-상대할 가치 조차 없는 '생식기만 남자'와 막말의 근원지-참새도 철새인가. 콩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난다는 말. 사실이었다.한심한 놈. 공부도 할 만큼 했고 나이도 처 먹을 만큼 처 먹은 놈이 뭐가 부족해서 생식기만 여자 한테 달라붙어 말년을 더럽게 보내는 지. 이 놈이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향해 "부패혐의에 쫓겨서 자살했다. 정치적으로 그 사람은 영원히 죄인"이라고 막말을 해 논란을 만들고 나선 것이다. 그래도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측은 점잖게 대응했다. 부대변인 논평을 통해 "이인제 의원이 있어야 할 곳은 국회가 아니라 병원" 정도로 비난했다. 너무 착한 비난이었다. 이런 .. 더보기
MBC와 BBC의 작지만 큰 차이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MBC와 BBC의 작지만 큰 차이-한국과 영국의 언론의 현주소 선진국과 후진국 차이-한국과 영국의 차이를 결정적으로 보여준 재밌는 뉴스 하나.그건 영국의 BBC방송으로부터 나왔다. 영국의 공영방송 의 '조지 엔트위슬(49)' 사장이 역사상 최악의 '신뢰성 위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취임 54일 만에 사임했다는 소식이다. 故 '지미 새빌'의 아동성폭행 은폐 의혹을 받았던 간판 시사프로그램 '뉴스나이트'가 이번엔 보수당 거물 정치인을 아동성추행범으로 오인하게 만드는 방송을 내보낸 게 화근이었다고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절대로...저~얼대로 일어날 수 없는 사임 소식이다. 신뢰성이 밥 먹여준다는 것일까. 조지 엔트위슬 사장은 방송의 신뢰.. 더보기
용변이 불안했던 화장실 그러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용변이 불안했던 화장실 그러나... -착한고발, 훤히 노출된 남감했던 화장실- 화장실이 훤히 개방되어 있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지난 3,4일 글쓴이는 전국에서 초청된 블로거(파워소셜러투어라고 명명된)들과 함께 1박 2일 동안 정조임금의 효심이 깃든 수원 화성을 다녀오게 됐다. 투어 일정에 따라 우리는 첫 날 수원 연무대 활쏘기 체험을 시작으로, 한 폭의 아름다운 작품처럼 여겨진 수원성을 돌아보는 등 일정을 소화했다. 그리고 이튼날 아침 정조임금이 수원으로 행차할 때 머문 화성행궁을 돌아보고 화성행궁 입구의 신풍루 앞으로 이동했다. 그곳에는 정조임금 당시 창설된 친위부대 장용영의 '무예24기' 공연이 막 시작될 즈음이었다. 갑자기 화장.. 더보기
불휘, 국산 양주에 붙여진 독특한 한글 이름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수원시장이 내민 '新불휘' 확 당겨 -불휘, 국산 양주에 붙여진 독특한 한글 이름- 여러분들께서는 언제 쯤 '용비어천가'를 불러본 경헝이 있는가. 용비어천가(龍飛御天歌)는 본래의 뜻과 달리 지나친 아부와 아무짝에도 쓸데없는 찬양을 빗대어 부르기도 한다. 주로 지나친 아부를 일러 용비어천가를 빗대 온 게 사실이다. 실제 용비어천가가 지어질 당시에도 '남의 마음에 들려고 비위를 맞추면서 알랑거린' 게 없었다고 보여지지 않는다. 주지하다시피 용비어천가는 조선 세종 때 건국의 시조들을 찬양하고 왕조의 창건을 합리화하여 노래한 서사시이기 때문이다. 총 125장으로 구성 된 용비어천가는 삼국시대나 고려시대에도 행해진 전통의 재현이었다. 일반에서 .. 더보기
할머니가 직접 일러주신 사도세자의 뒷담화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www.tsori.net 할머니가 일러주신 사도세자의 뒷담화 [수원 화성 답사기]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 남길 수 있는 역사의 현장 우리 속담에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틀리지 않았다. 아직 여든의 나이는 안 됐다. 그러나 서너 살 때 부터 머리 속으로 자리잡은 기억들은 여전히 생생하게 기억된다. 세 살 때 바늘이라도 훔친 기억이 있다면 지금쯤 미디어를 심심찮게 오르내릴 게 분명하다. 소를 훔친 게 아니라 그 보다 더 큰 대도가 되어 나라를 떠들썩 하게 만들 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버릇은 조금씩 조금씩 증폭된다는 말이 우리 속담에 남아있어 '바늘 도둑 소 도둑 된다'는 속담을 남기고 있다.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도 이와 별로 다르지 않다. 최소한 서.. 더보기
50보 100보, 국궁 활쏘기에 견주어 보니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50보 100보, 국궁 활쏘기에 견주어 보니 [수원 화성 답사기]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 200배 즐기기 정조임금의 친위부대 장용영의 궁사 앞에서 조차 50보 100보는 '거기서 거기'란 말일까. 지난 주말(3일,4일) 이틀에 걸쳐 1박 2일간 다녀온 수원 화성 파워소셜투어는 까마득히 잊고살던 '우리 것' 등 전통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바쁘게 사는 동안 잊고 살았던 우리 문화에 대한 재인식이었으며, 우리 전통문화가 참 소중하다는 것을 일깨워 준 투어였다. 또 바쁘게 사는 동안 잃어버렸던 '느림의 미학'이 요즘 유행어로 자리잡은 '힐링(healing)'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했다. 잘 아는 듯 너무도 잘 모르고 .. 더보기
김지하 망언에 부치는 新오적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김지하 망언에 부치는 新오적-정신줄 놓은 당신이 깡통이야-정치판이 여러 사람들을 망치는 걸까. 노망이 든 걸까. 대한민국의 차기 18대 대통령 후보 중에서 당선이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는 무소속 안철수 후보를 향해 저항시인으로 불리우던 '오적'의 김지하가 "안철수는 깡통"이라고 폄하하는 망언이 장안의 화제가 되고있다. 그는 이틀전 한 매체를 통해 안철수 후보에 대해 "후보가 돼서 하는 걸 보니 깡통"이라고 비판한 것이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니 "촛불의 주역인 2030들이 인터넷을 통해 안철수가 괜찮은 사람이라고 하고, 그게 4060으로 이어져 박원순 시장을 탄생시키고, 그래서 뭐가 있겠구나 생각했다"며, "촛불에 기대하는 것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