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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나와 우리덜

5.16, 군 장병 껴안은 박근혜 뭘 노렸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5.16, 군 장병 껴안은 박근혜 뭘 노렸나 -5.16군사쿠데타 향기 물씬 풍긴 한 장의 사진- 우린 언제까지 이런 모습을 보고 살아야 할까. 간밤에 뉴스를 시청하다가 한 장면과 마주치면서 섬뜩하다는 생각이 드는 한편, 못 볼 걸 본 것 같다는 생각이 머리속을 스쳐 지나갔다. 그리고 오마이뉴스가 송고해 온 한 장의 사진 앞에서 여러 생각에 잠기게 되는 것이다. 군 장병을 꼭 껴안은 박근혜의 이 모습은 18일 오후 강원도 철원의 백골부대를 방문한 뒤 나온 장면이다. 관련 기사 속에는 '박근혜가 마중나온 장병을 격려한 모습'이라고 적혀있었지만, 티비를 시청 중에 마주친 이 장면은 섬뜩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박근혜가 철원의 백골부대를 .. 더보기
문재인 잠 못들게 한 박근혜의 망발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문재인 잠 못들게 한 박근혜의 망발 -5.16군사쿠데타와 피노체트가 남긴 교훈 몇가지- 여성의 나이가 60세에 이르면 어떤 모습일까. 사람들 마다 조금의 차이는 있겠지만 나이 60세의 여성들이라면 황혼기에 접어든 실버층의 노인에 속한다. 할머니라는 말이다. 대개 우리 이웃에 살고있는 할머니들은 손자들과 지내시는 분들이 있고, 노인회관 등지에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며 지내고 계신다. 그러나 어떤 할머니들은 아들딸 내지 손자들과 별로 잘 어울리지 못하는 분들도 계신다. 그런 할머니들은 나이가 무색하여 연세가 몇이나 되는 지 알 수가 없을 정도다. 세련된 복장에 팽팽한 모습의 얼굴 등 치장을 한 모습을 보면 '저 분이 할머니 맞나' 싶은.. 더보기
이상득, 검찰에서 마사지 받고 있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이상득, 검찰에서 마사지 받고 있나? -검찰과 수사당국이 외면하고 있는 사라진 투자금- 국민들이 정치에 환멸을 느끼는 이유가 뭔 줄 아시는가. 이상득,...나이 77살. 70살 이명박의 형. 사람들은 그를 가리켜 '형님'이라 부른다. 칠순의 형제는 용감했다. 옛날 같으면 능지처참을 당하고도 남을 죄를 지으며 나라를 말아먹을 생각을 했으니 말이다. 나라 말아먹을 생각이란 도대체 뭘까. 이명박 대통령 후보가 맨 먼저 말아먹은 국밥?...(NO!!)...그럼 뭔가. 요즘 MB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국물 챙기려는 찌라시들이 칼춤을 추고 있다. 칼춤이란, 큼지막한 칼을 들고 뜸을 들이며 당장 죄인의 목을 벨 시늉을 하는 망나니들이 아니다. .. 더보기
숨겨진 한일군사협정 파문의 진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숨겨진 한일군사협정 파문의 진실 대한민국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본론에 이르기 전 우선 위 그림 한 장을 잘 살펴봐 주시기 바란다. 그림 중심에는 팥알이 됫박에 가득 쌓여있는 모습이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곡식이다. 그 옆으로 녹두나 수수 같은 곡식들이 즐비하다. 이 곡식들은 농부들이 한 해 동안 열심히 농사를 지어 생산한 먹거리들이다. 이런 먹거리들을 구입하려면 우리가 반드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예전에는 비용을 지불하는 대신 물물교환을 할 수 있었지만, 오늘날에는 반드시 돈(화폐)을 지불해야 한다는 사실은 초딩들도 다 아는 사실이다. 세상 모든 거래에는 그만한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데, 만약 특정 국가나 사람들이 농사짓기를 .. 더보기
바람에 쓰러지지 않는 파타고니아 거목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바람에 쓰러지지 않는 파타고니아 거목 -거목을 갉아먹는 버러지들과 진실의 길- 파타고니아의 거목들이 쓰러지는 이유는 바람의 땅으로 불리우는 남미 파타고니아 지역의 바람 때문일까? 지구촌에서 마지막 남은 청정지역 파타고니아를 여행하는 동안 수를 헤아릴 수도 없이 많이 봐 온 고사목들은 생애를 통해 늘 부딪쳐 온 바람들 때문에 바람이 스쳐가는 방향으로 몸(?)을 구부리고 있거나, 아예 한 방향으로 몸을 뉘고 산 흔적들이 역력하다. 파타고니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바람을 벗삼아 살지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년 중 불어대는 매서운 바람은 이 땅의 생명들을 전혀 발도 못부치게 만들 것 같지만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공생관계를 유지하면서 바람의 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