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09

9월에 핀 애기똥풀꽃 www.tsori.net 9월에 핀 애기똥풀꽃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 이야기 더보기
네일아트가 아름다운 여성의 손 www.tsori.net 나란다 축제,도전!범종을 울려라 현장 -네일아트가 아름다운 여성의 손- "여성의 아름다움이란 이런 것일까?..." 손톱을 조금 가꾸었을 뿐인 데 시선을 끈다. 한 여성의 아름다운 손가락이 펼쳐져 보인 이곳은 동국대학교 캠퍼스 내 만해공원의 한 행사장이다. 불교계 대표 문화축제 중 하나인 '나란다 축제(6회째)'가 어제(20일) 동국대학교 일원에서 펼쳐졌는 데, 동국대 캠퍼스 내 만해공원의 작은 운동장 한켠에서는 외국인 부문 퀴즈대회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을 첵크하느라 분주했다. 나란다 축제를 돌아보고 나란다 축제에 참여한 사람들의 '점심공양'을 취재차 들렀다가, 눈에 띄는 네일아트(nail art)를 발견하게 된 것. 네일아트를 처음 보는 건 아니었지만 네일아트가 참 잘 어울리는 여.. 더보기
즘골에서 엿본 인삼열매 www.tsori.net 도예가 김원주의 즘골 아리랑 -즘골에서 엿본 인삼열매-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 이야기 더보기
오토바이 운행의 기본 www.tsori.net 오토바이 운행의 기본 -우리가 모르는 우체부의 철칙- "우체부가 제일 소중하게 여기는 건 무엇일까?..." 서울 강남 수서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우체부 오토바이가 주차된 평범한 풍경.그러나 가까이 다가가 보니 그냥 지나치거나 몰랐던 우체부의 철칙이 있었다. 오토바이를 하루종일 운행하는 우체부는 아무리 바빠도 반드시 챙겨야 할 게 있었다. 천하를 다 얻어도 건강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며, 자기 목숨과 바꿀 수 있는 게 또 무엇이란 말인가. 자기 소임을 계속 할 수 있게 만드는 건 안전운행이며 재산상 손실 방지를 위해 아무리 바빠도 시동키는 반드시 빼 둬야 하는 것. e-mail 등 디지털문화가 당신의 직업을 위협해도 지켜야 할 건 따로 있었다. 평범해 보이지만 매우 중요한 사실이다... 더보기
개불 좋아하세요? www.tsori.net 개불 좋아하세요? -부산 대변항에서 만난 개불- "흠...ㅜㅜ 이렇게 생긴 게 개불!!..." 횟집에 가면 껍데기만 잘게 썰어 납짝한 접시에 올라온다. 쫄깃쫄깃...고소고소...함이 입안 가득 퍼져오는 개불.그런데 막상 횟집 앞에 가득 담아둔 개불을 보니식욕이 저만치 달아난다. 부산 대변항에서 만난 개불이다. 개불(Urechis unicinctus, fat innkeeper worm 또는 penis fish)은의충동물에 속하는 개불과 개불속 동물의 총칭이란다. 개불의 또다른 명칭이 눈에 띄기도 한다.몸길이는 10~30㎝ 정도이고 소시지 모양의 원통형에 가까우며 황갈색을 띤다. (흐미...볼수록 징그럽다.ㅜ) 개불의 몸 겉면에는 젖꼭지처럼 생긴 많은 작은 돌기가 있다. 입의 앞쪽에.. 더보기
자동차 외모 컴플렉스 심각하다 www.tsori.net 자동차 외모 컴플렉스 심각하다 -자동차 재판매 권하는 위험한 사회- "내차잘~파는 방법!..." 어제(18일) 오후의 일이다. 아파트단지에 주차된 차량 곳곳에 자동차 재판매를 권하는 스티커(명함)가 줄줄이 붙어있었다. 이런 풍경은 예전에 볼 수 없었던 모습으로, 그냥 지나칠 일이 아니어서 사진 몇 장을 남겨두고 몇 자 끼적거리고 있다. 사진 한 두장 더 보면 이러하다. 내차 잘~파는 방법으로 재판매 내지 매매를 권유하고 있는 명함이 꽂힌 차량은 주로 연식이 최근의 차량들이었다. 잘 타 봤자 1~2년 정도됐을까. 상담을 통해 당일 현금을 지급할 수 있다는 문구가 눈에 띈다. 이들은 빚더미에 허덕이는 차주를 상대로 돈놀이를 하고 있는 것과 다름없는 모습이다. 이미 중고차가 된 자동차.. 더보기
할아버지가 챙긴 소중한 보물 www.tsori.net 생활습관이 만든 탄탄한 경제사정 -할아버지가 챙긴 소중한 보물- "할아버지의 발걸음이 가벼운 이유는 무엇일까?..." 얼마전 여름끝자락의 마실출사에서 마주친 할아버지의 표정은 (로또)대박을 맞은 듯 조금은 상기된 표정이었다. 표정만 봐도 당신께서 행복한 지 불행한 지 단박에 아는 법. 어떤 사람들은 엄청난 권력과 돈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불행한 표정을 짓고 사는가 하면, 또 어떤 사람들은 겨우 입에 풀칠만 하고 사는 것 같은 데도 불구하고 늘 싱글벙글 웃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할아버지는 후자의 경우였다. 비록 남루해 보이는 차림이지만 할아버지는 입에 풀칠이나 하고 살 정도로 가난하거나 남에게 손을 내밀 정도는 아니었다. 이곳 ㄱ아파트단지에 오래 사는 사람들은 낡은 아파트지만 '.. 더보기
메타쉐콰이어 木神 www.tsori.net 고목으로 자란 개포동 메타쉐콰이어 -메타쉐콰이어 木神-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 이야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