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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

김명수 청문회 보던 아내 버럭 www.tsori.net 쥐랄같은 교육부장관 청문회 -김명수 청문회 보던 아내 버럭- 점심을 먹다가 틀어 둔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 청문회 방송을 보다가... "여보, 누가 저런 걸 교육부장관 후보로 지명했죠." "박근혜가..." "참 쥐랄도 쥐랄도 여러가지 하네. 딱 쥐꼬라지네!..." 참, 나라 꼴 좋다. 세월호 참사 침몰원인은 쉬쉬 하고 국가개조 한다고 나대치더니...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 이야기 더보기
돈봉투의 또다른 용도 www.tsori.net 사진으로 보는 개포동 이야기 -돈봉투의 또다른 용도- 그 집앞에청포도가 익어간다. 도시에서 보기 힘든 진귀한 풍경이 눈 앞에 펼쳐졌다. 도시의 아파트단지에서 포도덩굴을 보는 것도 쉽지않지만, 포도 송이마다 돈봉투를 씌워두었으니 포도가 다 익으면 한 알 한 알 '돈을 꺼내 먹는 기분'이 들까. 돈봉투의 또다른 용도를 통해 도시가 환해지는 것 같다. 어떤 사람은 청포도를 보고 이렇게 노래했지. 청포도(靑葡萄) -이육사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 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주저리 열리고 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청포도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돛 단 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청포(靑袍)를 입고 찾아온다고 했으니.. 더보기
달라이 라마 방한 추진식에서 만난 설치미술품 www.tsori.net 달라이 라마 방한을 허하라 -달라이 라마 방한 추진식에서 만난 설치미술품- 지난 5일 서울 견지동 조계사 대웅전에서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14대 달라이 라마(텐진 갸쵸,79) 방한 추진회 발대식'이 열렸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 조계사 대웅전 앞에 설치된 알록달록한 작품에 매료되어 셔터를 눌러댓다. 허공에 매달린 형형색색의 물고기들. 우리도 이와같은 모습일까. 달라이 라마 방한 추진식 선포로 맑고 고운 수채화 같은 명언을 수록해 봤다. 달라이 라마의 영감을 주는 명언들이다. "만약 당신이 세상에 변화를 창조하기에는 너무 미약한 존재로 느껴진다면, 모기와 함께 잠을 자보십시오." "위대한 사랑과 위대한 업적을 얻기 위해서는 그만큼 위대한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주차장 www.tsori.net 사진으로 보는 개포동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주차장- "이렇게 아름다운 주차장 보신 적 있으세요?..." 주차장 하면 떠 오르는 생각들. 숨이 턱까지 턱턱 막혀오는 지하공간...주차장을 빠져 나올 때마다 정산해야 하는 요금. 잘 못 주차했다가 견인당한 뼈 아픈 경험. 누군가 사이드 미러를 툭 꺽어놓아 돌아버릴 지경. 그래 그건 이해 한다. 어떤 XX들이 긁어놓았는 지..아흑...뿐만 아니다. 잘 못 주차했다며 잘 떨어지지도 않는 주차경고 스티커를 보면 죽이고 싶도록 미워한 기억. 비록 자기 잘못이지만 쉽게 수긍할 수 없는 주차문화. 시내 한복판의 주차요금은 왜 그렇게 비싼거야. 그것 뿐인가. 주차요금 안 물려고 요리 뺀질 조리 뺀질 하다가 겨우 찾은 빈공간. 그게 CCT.. 더보기
고슴도치를 사랑한 열혈 청년 www.tsori.net 그곳에 고슴도치가 산다 종편 -고슴도치를 사랑한 열혈 청년- "고슴도치는 끝내 우리 앞에 나타나 주지않았다." 많은 분들이 고슴도치의 생환을 빌어주었다. 그러나 우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슴도치는 끝내 우리 앞에 나타나주지 않았다. 지난 6월 21일 오후부터 시작된 고슴도치 구출작전은 끝내 좌절(?)되고 만 것이다. 비에 흠뻑 젖은 서 씨는 늦은 밤 고슴도치가 살고있던 하수구 옆 정자에 앉아 두 손을 모으고 기도를 하고 있었다. 고슴도치의 생환을 비는 간절한 마음을 담은 기도를 시작으로 서 씨는 아예 빗물이 흥건한 땅바닥에 엎드려 하수구 안을 응시하기 시작했다. 갑자기 쏟아진 빗물로 하수구에 물이 차기 시작하면서 서 씨는 안절부절 하고 있었던 것이다. 곁에서 그 장면을 지켜보고 .. 더보기
뻥뚫린 세월호 밑바닥 감출 수 있을까 www.tsori.net 뻥뚫린 세월호 밑바닥 감출 수 있을까 -세월호 특별법과 김형식 검찰수사 닮은 꼴- "안타깝게도 현재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발의한 특별법은 성역 없는 진상조사가 가능한 법안이 아니다. 우리는 국정조사에서 보여준 모습으로 인해 이름만 '특별법'이 통과될까 두렵다!..." 오늘(7일)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대책위(가족대책위)가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세월호 특별법에 대해 "진실 규명에 한계가 있다"며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이 발의한 특별법의 문제를 지적하며 청와대까지 수사가 가능한 법을 별도로 발표해 세월호 참사 정국은 또다른 국면에 접어든 것 같다. 가족대책위의 이같은 인식은 어디서부터 비롯된 것일까. 우선 위 자료사진 한 장에 나타난 '세월호 선저 하부의 손상 부분'을 눈여겨.. 더보기
달라이 라마 방한 누가 막나?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www.tsori.net달라이 라마 방한을 허하라-달라이 라마 방한 누가 막나?-"삶의 목표는 행복에 있다. 종교를 믿든 안 믿든  어떤 종교를 믿든 우리 모두는  언제나 더 나은 삶을 추구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의 삶은 근본적으로  행복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 행복은 각자의 마음 안에 있다는 것이 나의 변함없는 믿음이다. -달라이 라마 "지난 주말(5일) 오후 5시부터 서울 견지동 조계사 대웅전에서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14대 달라이 라마(텐진 갸쵸,79) 방한 추진회 발대식'이 있었다. 발대식에는 수 백명의 사부대중과 스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라이 라마 방한 추진 선포식과 .. 더보기
달라이 라마 방한,무슨 생각하실까 www.tsori.net 달라이 라마 방한을 허하라 -무슨 생각하실까- 지난 주말(5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달라이 라마 방한 추진회 발대식'이 있었다. 이날 조계사에서는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14대 달라이 라마(텐진 가쵸,79)의 방한을 허용할 것을 촉구하고 있는 법회가 열리고 있었는데 취재차 이곳 저곳을 둘러보다가 대웅전 뒷편에서 생각에 잠긴 한 보살님이 눈에 띄었다. 무슨 생각을 하고계신 것일까.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 이야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