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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서울광장 이런 '모습' 보이긴 처음!!


서울광장 이런 '모습' 보이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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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오후4시 30분경 서울시청앞 서울광장 모습입니다.
파란 잔디가 7월의 땡볕아래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이명박정부가 촛불을 강제로 끄려고 시작하기전의 모습과는 판이하게 다른 모습입니다.

서울시는 그림속의 안내문과 같이 서울광장에 시민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이유를
"잔디가 너무 많이 다쳤어요!" 하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서울광장을 전경버스로 꽁꽁 틀어막고 이유가
잔디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였다는 사실이 역설적인 표현인가요?




















청와대 신문고가 다 찢어지고 어디 하소연 할 곳도 없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또 스스로의 의사를 평화적으로 표현한 촛불집회를 막아보고자 한 사실은 쏙 빼 놓았습니다.

서울광장 잔디밭에 붙여놓은 안내문에 의할 것 같으면
잔디가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되면 다시 '촛불집회'를 허락한다는 뜻으로 들리는데
서울시가 시민들에게 이런 배려를 해 준다는데 눈물이 다 날려고 하는군요.

그말 진심이죠?...

서울광장은 촛불집회가 시작된 이래로 이런 모습을 처음 선 보였습니다.
그러나 돌아서려는 순간 저만치서 흉칙한 모습을 한 버스들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전경버스가 오후 4시 30분 부터 다시 서울광장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서(?) 봉쇄를 시작했습니다.

아주 잠시...서울광장에 평화가 왔던 것인데
전경버스의 숫자와 봉쇄기간이 길면 길수록 정치를 잘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라는 사실쯤 알고 계시지요?

쩝!~...괜히 좋다 말았네요!!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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