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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남영동1985, 독재자의 딸 꼭 봐야 할 영화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남영동1985, 독재자의 딸 꼭 봐야 할 영화 -합천에서 마주친 대한민국의 암울한 그림자,남영동- 대한민국을 암울하게 만드는 원인은 어디서부터 비롯되었을까. 얼마전 경남도민일보가 주최(갱상도 해딴에)한 합천팸투어를 다녀오면서 불편한 장면과 맞딱뜨리게 됐다. 그냥 지나쳐도 될 법 했다. 그러나 그냥 지나치면 두 번 다시 못 볼 장면들 같아서 자료사진으로 남겼다. 그건 합천의 영상테마파크에 시설된 (서울)남영동의 모형이었다. 드라마 세트장이 합천에 시설된 것인 데 마치 남영동을 통째로 옮겨놓은 듯 했다. 그 풍경이 7080을 추억하게 만들 줄 누가 알았겠는가. 그래서 일행과 저만치 떨어져서 세트장 속의 남영동을 둘러보게 됐다. 그곳에는 낮설지 않은 장면이 그대로 연출.. 더보기
MBC도 못지키는데 강원도는 어떻게 지켜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엄기영 '이쪽 저쪽'으로 불리게 된 이유 -이해찬 전 총리, MBC도 못지키는데 강원도는 어떻게 지켜- 엄기영을 아꼈던 사람들은 왜 엄기영 곁을 떠나고 있는 것일까. 4.27 강원지사 보궐선거에 출마한 엄기영 전 MBC 앵커 출신 사장은 지난 15일 춘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특위 발대식 자리에 참석하여 한나라당 강원지사 예비후보 인사말을 통해 참석자와 한나라당 당원들을 향해 큰절을 하며 "그동안 강원도지사 출마와 한나라당 입당을 두고 속 많이 썩인 것 사과 드린다" 라고 말했다. 또 "저는 영입이 아니라 제 스스로 한나라당에 입당했다"고 말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엄기영의 정체를 마침내 드러낸 것이다. 이같은 엄기영의 정체성.. 더보기
도시에 나타난 갈매기 왜?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도시에 나타난 갈매기 왜? 날개짓이 달라보여 카메라에 담아보니 갈매기가 틀림없었다. 갈매기가 도시에 나타난 것이다. 녀석이 비행하고 있는 장소는 한강의 지천인 탄천 하류였고 서너마리가 무리를 지어 날아다니는 듯 했다. 갈매기가 날아다니는 곳은 청둥오리 등이 모여사는 곳이며 갈매기와 같은 바다새가 이곳 까지 날아 올 이유가 없는 곳이었다. 한강하류에서 적어도 50km 이상씩이나 떨어져 있는 이곳까지 갈매기가 날아든 것이다. ...이유는 뭘까. 이유를 살펴보니 이랬다. 한강 하류는 물론 한강 전체는 혹한으로 꽁꽁 얼어있었다. 혹한 이전에 한강을 따라 육지로 이동한 갈매기들이 한강이 얼어붙으면서 먹이를 찾지 못하고 있었다. 한강은 호수 처럼.. 더보기
무바라크와 MB의 착각 닮은 꼴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무바라크와 MB의 착각 닮은 꼴 금년 83세의 친미정권 이집트 대통령 무바라크...집권기간은 30년... 그는 영원한 권력을 꿈 꾸며 피라미드 속에서 미이라로 변신하여 환생을 꿈꾸고 있었을까. 국민들이 비참하게 굶주리거나 말거나 참 어지간히도 해 처 먹었다. 나라가 발칵 뒤집어져도 오바마 한테 전화질 해서 내각이나 바꿀 생각을 하고 자빠졌다가 곧 쫒겨날 판이다. 힐러리는 이집트의 민주화 운동이 급진 좌빨 때문이라고 한다. 어디서 많이 듣던 소리다. 이런 일은 세계적인 추세일까... 동북아시아 코딱지만한 나라. 나이 70살의 친미 장로정권의 한 인간은 두더쥐 새끼처럼 강바닥 뒤집는 것도 모자라 칠 수 있는 사기는 다 치고 자빠졌다가 원전.. 더보기
속옷 벗어놓고 달아난 선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속옷 벗어놓고 달아난 선녀? -新 나뭇꾼과 선녀 그리고 오리 궁뎅이- 대한민국에서 '나뭇꾼과 선녀' 이야기를 모르면 간첩일 게다. 황당하지만 에로틱하기도 하고 멜로틱한 나뭇꾼과 선녀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얻고자 했을까. 최근에 각색되어 등장한 나뭇꾼과 선녀는 원본 보다 더한 재미를 주고 있었는데 조금전 탄천의 살얼음 위에 흘려 놓고 사라진 오리 깃털 하나를 보자마자 나뭇꾼과 선녀 이야기가 쓰윽 떠오르기 시작했다. 우선 나뭇꾼과 선녀 최신 버전을 살펴볼까. 하늘에서 선녀 다섯명이 내려와 목욕을 하고 있었다. 나무꾼이 지나가다 이 광경을 보게되었다. 그런데 하필이면 지나가는 길 바로 옆에 선녀가 벗어놓은 옷이 있었다. 착한 나무꾼은.. 더보기
삼호주얼리호에 박힌 탄흔 구출작전 의심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소말리아 해적 소탕작전 또는 인질 학살작전? -삼호주얼리호에 박힌 탄흔 구출작전 의심- 해적 마케팅의 효력은 언제까지 이어질까... 소말리아 해적으로 부터 피랍되었던 삼호주얼리호가 오만항에 입항했다는 소식이다. 이미 관련 소식 등은 정부의 실정을 감추며 해적 마케팅으로 침소봉대하고 나선 방송과 언론 등 보도로 잘 알것이므로 생략하기로 한다. 그림은 삼호주얼리호가 오만 무스카트항에 입항한 직후 연합뉴스가 송고한 모습이다. 그림을 잘 봐 주시기 바란다. 그림은 삼호주얼리호 구출작전인 아덴만의 여명 작전 당시 청해부대가 난사한 총탄 자국을 잘 보이게 하기 위해 변조한 모습이다. 굵고 까만점은 총탄 자국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을줄 안다. 다른 그림을 보니 선교나 연돌.. 더보기
석 선장 귀국시 서울공항에 두 번 간 이유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석 선장 귀국시 서울공항에 두 번 간 이유 -소말리아는 미국이 망쳐놓은 나라- 소말리아 해적은 국내의 정치적 이슈와 함께 이명박 정권의 실정을 동시에 묻어버릴 수 있을까... 소말리아 해적 소탕 작전 당시 해적들로 부터 총상을 입고 중태에 빠진 석 선장의 귀국은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서울공항에 가면 석 선장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석 선장의 입국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건 엠블란스가 전부일 텐데 그런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봤자 무슨 메세지를 실을 수 있나. 특히 엠블란스로 이동하게 될 석 선장의 귀국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등 호들갑을 떠는 것은 아덴만 여명작전을 정부가 해적 마케팅으로 이용한다는 비판에 직면한 .. 더보기
강화해협 썰물이 만든 신비하고 놀라운 광경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썰물이 만든 신비하고 놀라운 광경 -썰물 때 강화해협을 흐르는 유빙 신비스럽고 놀랍다- 바닷물이 강물처럼 흐르는 장면을 보신 적 있나요?... 혹 보신분들이 계신다면 그 장면은 어떠했나요...강물처럼 느껴졌나요. 흠...다 아니지요? ^^ 아래 영상을 열어보게 된다면 신비스러울 정도로 놀라운 장면을 보시게 될 겁니다. 혹한의 날씨가 만들어낸 진풍경이 강화해협에서 펼쳐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런 진풍경은 강화해협만이 연출할 수 있는 풍경이 아닌가 싶은데요. 혹한의 날씨가 만들어 낸 한강의 유빙이 강화해협을 따라 떠내려 온 이후 썰물을 따라 홍수 처럼 급히 초지대교 아래로 빠져나가는 어메이징한 진풍경 입니다. 이 장면에 매료되어 혹한의 날씨에 1.2 km나 되는 김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