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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돈벌어 주는 '시계' 보셨나요?



돈벌어 주는 '시계'
보셨나요?


세상에는 별의 별 '시계'가 다 있다. 인류가 최초로 사용한 시계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변하는 '그림자'를 이용하여 그 모양에 따라서 시간을 재고 태양이 없는 밤이나 날씨가 흐린 날에는 물을 이용한 물시계나 모래를 이용한 모래시계를 만들어 사용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향이나 초를 태워서 그것이 타 들어 가는 속도로 시간을 재는  불시계도 있었다. 또 있다. 별이나 달의 움직임으로 시간을 쟀다. 그러나 이것들은 불편하고 여러 한계점이 있었기 때문에 기계의 발달과 함께 기계식으로 옮겨가게 되었다고 기록들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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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날의 '디지털 시계'가 발명되기 까지 시계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변해 왔고 시계는 인간들에게 할당 된 제한된 시간을 잘 분배하여 사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오늘날은 어디를 가나 시계를 만날 수 있어서 시계가 한때 '패션용품'으로 사용되거나 부의 상징으로 사용될 때 하고는 많이도 달라진 모습이나 시계는 여전히 시간을 효과적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고, 그렇게 잘 관리된 시간들은 '경제적 효과'를 만들어 '시간이 곧 돈이다'라는 말을 사용할 정도로 시간은 돈을 만드는 척도로도 볼 수 있는 개념이되었고 그 시간을 관리하는 기계가 바로 시계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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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의 브랜드도 다양하여 ALBA(세이코알바),ADIDAS,AXCENT, Baby-G,CAT,   D&G(돌체앤가바나), DIESEL,DKNY(디케이엔와이),GUESS, ELYSEE,FILA,FOSSIL,Freelook,G-Shock(쥐샥),JohnKaiser, Levi's,Time,MCM,Mwatch, NIKE,o.d.m(오디엠),TOMMY HLFIGER ,SEGA,SENSE, VICTORINOX라코스떼,레노마,만다리나덕,몬타나블루,세이코,스와치New,스위스밀리터리,스위스웽어,안나수이,오펙스,엘르,지오다노,카시오,케네스콜,타이맥스,팀버랜드,하우랙스,히리메이슨, 등등 내가 아는 시계 이름은 이 중 한 둘 뿐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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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히 시계시장은 우리 생활 가운데서 떼 놓을래야 뗄 수 없는 생활필수품 처럼 보이는데 디지털시계가 생활 속 곳곳에 있는데 이런 시계들이 실용적인 면에서 어떠할지 모르지만 초기 기계식시계가 탄생할 당시 휴대품으로 사용되면서 오늘날 까지 '패션용품'으로 사용되지 않나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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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벌에서 열린 '서울 디자인 올림피아드 2008'에서 본 시계는 혹시라도 주인의 '하루일정'을 잊어버리는 실수라도 챙기기 위한 장치로 시계판을 '메모장'으로 활용한 시계가 있었다. 디지털시계가 사람들의 마음을 조급하게 해 주는 측면이 있지만 아나로그 시계의 바탕에 써 둔 일정표를 보면 조금은 더 여유가 생길 것 같은 생각이 들고 지나간 일정들은 스스로 지워버린다고 하니 재미있는 발상이 돋보인 시계였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시간속에는 반드시 '돈벌이'가 전부는 아니지만 시간을 잘 관리하면 돈이 되듯이 일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든 이 시계가 돈벌이를 도와 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재미있는 시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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