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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영령

인혁당사건, 발목잡힌 처녀보살의 변명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발목잡힌 처녀보살의 변명 -2012 대선 후보, 방명록과 참배에 남긴 큰 차이- 이웃의 목숨을 앗아가고 극악무도한 고문을 행하는 등 사악한 과거사가 단 한번의 발언으로 정리될 수 있을까. 영장류 중에 인간이 다른 동물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그건 양심이 아닌가 싶다. 양심의 사전적 정의는 어떤 행위에 대하여 옳고 그름, 선과 악을 구별하는 도덕적 의식이나 마음씨, 두 개의 서로 다른 마음이라고 한다. 자기 안의 또 다른 자아가 끊임없이 충돌하고 있는 가운데, 영장류 중 인간은 최소한의 '도덕적 의식' 내지 '마음씨'를 통해 사회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가장 인간적인 행위는 장려하는 동시에 가장 비인간적인 행위 등에 대해서는 .. 더보기
천안함, 오세훈 날려버린 조작실패극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천안함, 오세훈 날려버린 조작실패극 -호국영령 46위와 오세훈의 뻘짓- 귀신의 존재를 믿는가. 존재를 믿는다면 근거는 무엇인가. 또 믿지않는다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 Tweet 뜬금없이 귀신의 존재 여부에 대한 질문을 하게된 연유는 이명박 정권의 철딱서니 없는 서울시장 때문이다. 요즘 서울시장 오세훈 때문에 허탈한 시민들이 많아서 오세훈이 왜 이렇게 망가지게 됐나 싶어, 그 이유를 찾아보니 천안함 침몰사건과 무관하지 않았다. 천안함과 오세훈.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귀신의 존재를 믿게되면 의외로 둘의 관계가 술술 풀리게 된다. 흥미롭지않은가.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글쓴이도 인터넷을 통해 세상에 선언할 게 있다. 대선에 불출마.. 더보기
전쟁을 병정놀이로 여기는 정부와 보온병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전쟁을 병정놀이로 여기는 대통령과 보온병 세상에서 제일 추악한 짓이 무엇일까. 그림에 새겨진 명단은 전쟁기념관에 새겨진 전사자 명단들이자 위패다. 모두 나라를 지키려다 숨져간 호국영령들의 모습이며 이름 석자만 남겼다. 전쟁 때문이다. 어제 오후 용산에 있는 전쟁기념관을 다시 찾았다. 이유가 있었다. 정치인들은 무슨 때가 되기만 하면 4.19 기념탑이나 현충원에 잠시 들러 고개를 숙이고 사진만 찍으면 그만이지, 국가의 안보나 국민들의 생명에 대해 조금이라도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전쟁기념관에는 위 깨알같은 이름 석자가 새겨진 위패가 보는이로 하여금 엄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전시되고 있었다. 참 다행한 일이었다. 전쟁기념관 건립은 "외침을.. 더보기
천안함,너무 다른 두 대통령 비교해 보니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노풍,조용한 변화의 바람 북풍 녹인다 -천안함,너무 다른 두 대통령 비교해 보니- 천안함 침몰 사건은 우리 사회의 갈등을 조장하던 세력들을 극명하게 보여준 바로미터이자 한민족을 위해 하늘이 내려준 선물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침몰 참사로 숨진 유가족들에게는 매우 죄송한 표현이지만 숨져간 영령들을 통해 희생양으로 삼지 않았나 싶기도 했다. 참으로 무고하고 귀한 아들의 생명을 빼앗아간 참사는, 현재까지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이 사건은 영구미제로 남을 미스테리한 사건이 아니라 ,적어도 특정 정권과 그를 추종하는 일부 세력들이 나라나 겨레의 이익을 반한 정권의 이익과 특정인이나 집단의 이익만을 위해 악용하고 있음이 만천하에 드러난 사건이.. 더보기
천안함, 참여정부라면 어떻게 대처했을까?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천안함, 참여정부라면 어떻게 대처했을까?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오늘 참 면목없는 일이 우리 대한민국에서 일어났습니다. 대통령인 저로서도 할 말이 없습니다. 서해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우리 해군 초계함이 좌초해서 58명만 구조되고 안타깝게도 46명이 실종되었습니다. 대통령인 제가 부덕해서 일어난 일이 아니겠습니까? 혹시라도 우리 천안함이 침몰한 원인이 북한의 도발이라는 우려가 있을 거 같아서 김정일 위원장 하고 직접 통화를 해 봤습니다. 그리고 주한미군과 합참에도 사실 확인을 해 봤습니다. 그러나 북한이 우리 초계함을 피격한 사실은 그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제가 할 말이 없고 면목이 없다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해군에도 사실.. 더보기
천안함, 애도기간 겉과 속 다른 정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천안함, 애도기간 겉과 속 다른 정부? 국민들이 동의하지 않는 '국가 애도기간'이라는 말일까? 주한미국 대사관에는 조기가 걸려있는 모습인데 대사관 바로 옆 문화체육관광부에 게양된 태극기는 평상시와 다름없는 모습이다. 이 모습은 '머니투데이 임성균 기자'가 오늘(27일) '애도기간 韓.美 시각차?'라는 제목으로 애도기간중의 한미간 시각차를 조명해 준 귀중한 사진이다. 모두 3장의 사진이 화보로 소개된 이 기사에 따르면 "애도기간 동안 조기를 걸기로 했다는 미 대사관의 설명과 애도기간 내내 조기를 다는 게 아니라 '애도의 날'인 29일 하루만 조기를 걸기로 했다는 정부의 해명 사이에서 씁쓸함을 느끼게 하고 있다."라고 표현하고 있다. h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