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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

숲속의 요정들 LE NINFE DELLA FORESTA -숲속의 요정들- 어떻게..이렇듯 곱고 아름다울 수가..!등산이나 캠핑을 떠나면 내 시선을 사로잡는 건 주로 이런 풍경들이다. 겨우내 땅속에서 지내다가 4월 어느날 빼꼼히 고개를 내민 아름다운 숲속의 요정들. 이들과 하늘의 계획속에 우리가 전혀 모르는 사실들이 포함되어 있다는 게 마냥 신기하다. 우리는 지금 정보화시대에 살고 있는 데도 말이다. In qualche maniera.. In questo modo essere intorpidito e la bellezza delle Ninfa. Quando partiro in alpinismo opure campeggio che attirare gli sguardi ad questi paesaggio. durante t.. 더보기
옷깃 세운 도도한 '참새녀' 두 달만에 포착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옷깃 세운 도도한 '참새녀' 두 달만에 포착 도도함이란,... 몹시 잘난 체하여 거만하다는 게 본래 뜻이라는 군. 그런데 내가 만난 그녀는 몹시 잘난 인물이었다. 최소한 내가 발견한 날개 달린 조류 중에서 꽤나 잘 나가는 조류였던 것이다. 여행자가 산책길에 나서면, 그녀는 늘 요정처럼 곁에서 시중을 들곤 했다. 여행자의 시중을 돕는 일은 별로 어렵지 않았다. 그저 길동무 정도라고나 할까. 여행자의 심심풀이 정도의 역할을 한 게 참새를 닮은 작은 새였다. 크기가 박새만 했다. 그녀는 평소 친구들과 함께 무리를 지어 내 앞에 나타나곤 했다. 그런데 이 날 만큼은 달랐다. 무슨 마음의 변화가 생겼던지 아침나절 단독으로 내 앞에 나타났다. 그.. 더보기
시간의 '무덤' 있다면 이런 모습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시간의 '무덤' 있다면 이런 모습 형체도 없고 맛도 없으며 냄새도 없고 소리는 물론 촉감이나 시각도 없는 시간은 어디로 가는 것일까요?...어제 오후 안사람과 함께 건강검진을 받으려 집을 나선 후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제 기준 입니다. ^^)에서 자동차를 세울 수 밖에 없는 풍경과 마주쳤습니다. 그곳에는 빗자루를 든 아저씨 두분이 시간을 쓸어 모으고 있었습니다. 형체도 없고 맛도 없으며 냄새도 없고 소리는 물론 촉감이나 시각도 없는 시간을 어떻게 빗자루로 쓸어 담느냐구요? ^^ 제 눈길을 사로잡은 건 그림과 같이 플라타너스 잎이 가득한 모습인데요. 한이틀 비가 오시고 바람이 불어 도로 가득한 잎들은 아저씨 두분이 연신 빗자루질을 하며 한곳에 쓸어 모아도 .. 더보기
믿음 강하면 '대박' 맞을 수 있는 골동품점!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믿음 강하면 '대박' 맞을 수 있는 골동품점! -태胎항아리 아세요?- believe!... 설 연휴는 잘 보내고 계세요?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설연휴기간 동안 폭설등 기상악화로 귀성길이 매우 힘들었을 거라는 생각입니다.저는 서울에서 설을 쇠고 있는 중이어서 귀성길에 나서며 폭설중 교통대란 속에서 힘들게 고향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안스럽게 지켜보며 또 부러운 모습으로 지켜봤습니다. 평소, 폭설이 만든 교통대란과 같은 상황이 발생했다면 사람들은 매우 곤혹스럽고 짜증날 법도 한데 영상속에서 천천히 움직이는 자동차행렬은 여유가 있어 보였습니다. 뉴스앵커가 전하는 현장모습과 달리 차창에 비친 귀성객들의 얼굴에는 다소 지쳐보였지만 여유가 넘쳐보였구요. 아마도 그런 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