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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은 온통 '검정' 물결!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서울의 봄은 온통 '검정' 물결! Primavera Negra 요즘 사방을 둘러봐도 온통 봄소식 뿐입니다. 남녘에서 시작된 꽃소식은 어느새 북상하여 꽃샘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서울 도심 전부를 온통 꽃물결로 가득 수놓고 있습니다. 날씨가 좋았던 어제 오후, 학여울 SETEC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패션위크'를 다녀왔습니다. 서울시가 마련한 '2009 춘계 서울 패션위크'는 지난 26일 오픈한 이후 4월 2일 까지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 있는 SETEC과 대치동에 있는 패션문화복합공간 '크링'에서 개최되는데요. 어제 오후 1시, 저는 SETEC 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패션쇼'를 다녀오면서 이상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입은 복장도 상하의 전부 검정색과 '검정.. 더보기
여성들의 '시선'을 자극하는 그림들 여성들의 '시선'을 자극하는 그림들 역사적으로 인간이 옷을 입기 시작한 시기인지 뚜렷하지는 않습니다만 아직도 아마존 정글속에서 원시를 고집하며 살고 있는 부족들 중 몇사람만이 원시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는 소식을 얼마전 외신을 통해서 들었습니다. 그들이 아니더라도 지금 이 시간에도 남녀모두 벌거벗은 몸으로 생활하는 부족들이 아마존에 살고 있는데, 우리가 잘 아는 바이블의 기록에 의하면 태초의 사람인 아담이 외로워 보이고 쓸데없는 놀이에 열중(?)하는 것을 더이상 지켜보지 못한 창조주가 아담이 잠든 틈을 타서 그의 갈비뼈를 취해서 여성(하와 또는 이브)을 만들었고,... 창조주가 디자인 해 놓은 에덴동산에 얄궂은 사과나무를 심어 놓고 하와로 하여금 태클을 걸도록 만들어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맨몸을 본 그들이.. 더보기
8일간의 패션축제 '서울패션위크' 패션쇼 화보 <사진> 8일간의 패션축제 '서울패션위크' 패션쇼 화보 어제 정오경에 찾아간 학여울 '서울패션위크'가 열리는 서울무역전시 컨벤션센터(SETEC)에서는 일반인들이 잘 접하지 못하는 패션쇼가 열렸다. 이 행사를 좀 더 일찍 관심깊게 지켜봤더라면 보다 다양한 볼거리로 가을을 풍요롭게 했을 터이나, 8일간의 패션축제가 열리는 '서울패션위크'는 이제 이틀밖에 남지않았다. 세택 패션홀에서 열렸던 아름다운 패션쇼 모습을 영상으로 담으면서 짬짬히 그림을 남겼는데 생각보다 좋은 그림이 되지 못했다. 내 생각에는 모델들의 표정과 디자이너가 심혈을 기울인 가을패션의 모습을 잘 담고 싶었는데 그저 욕심으로 그치고 말았다. 워킹을 끝으로 짧은 정지 순간을 카메라 두대로 번갈아 가며 촬영하기란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패션쇼가 진행되는 동.. 더보기
'8일간의 패션축제' 패션쇼를 다녀 왔습니다! <영상> '8일간의 패션축제' 패션쇼를 다녀 왔습니다! 10월은 설악산 대청봉의 단풍을 시작으로 지난주 설악산 전체를 물들이며 서서히 도심 곳곳을 물들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비를 뿌리며 가을을 무색케 했습니다. 도시 곳곳에도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고 시내를 활보하는 사람들의 옷차림이 눈에 띄게 달라졌습니다. 가을의 단풍은 나뭇잎에만 물들이는 게 아니라 사람들의 옷차림 까지 물들이며 만추로 치닫게 하는데요. 요즘 서울 곳곳에서는 '8일간의 패션축제'라는 이름으로 '서울패션위크'가 절정에 이르렀습니다.요즘 발품만 팔면 어디를 가나 단풍과 닮은 패션을 만날 수 있는데 저는 오늘 서울 강남 학여울에 있는 서울무역전시 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고 있는 패션쇼를 다녀 왔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 찾아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