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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호스텔 천정에 붙여놓은 태극기' 너무 자랑스러워! 남미여행중 만난 '호스텔 천정에 붙여놓은 태극기' 너무 자랑스러워! 누구든지 외국으로 나가 있으면 '애국자'가 된다는 말이 있을만큼 해외에 오랜동안 나가 있거나 이민과 같은 형태로 오랜동안 고국에 가 보지 못했을 경우 불현듯 밀려오는 알 수 없는 그리움 때문에 많이도 외로웠을 것입니다. 이때 자신과 얼굴이 닮은 동양인이나 또는 같은 민족을 만나서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같은 음식을 나누면 그 어떤 값비싼 선물보다 기쁠 것이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환희가 솟구치는 것을 느낄 겁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상징...(여행중 묵었던 호스텔 곁 )'누에바'거리... 저는 중미에 꽤 오랜동안 있으면서 그런 느낌에 너무도 목말랐고 일시 귀국하여 본 대한민국은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어서 좀은 낮설기도 했지만 .. 더보기
대통령취임전부터 내 걸린 태극기 '3.1절'까지, 잘하는 걸까? 대통령취임전부터 내 걸린 태극기 '3.1절'까지, 잘하는 걸까?... 며칠전 대통령 이취임식을 끝으로 새로운 대통령이 5년동안 국정을 이끌게 되었다. 다 아는 사실이다. 대통령취임날에 맞추어 전국적으로 태극기가 게양됐다. 당연하다. 새 국가원수가 취임을 하는 일은 국가의 경사임에 틀림없다. 특정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던 사람의 입장도 이와 같을 것이다. 국가의 경사스러운 날에 이와 같이 국기를 게양하여 축하를 표시하는 일이나 국가의 기념일이나 국가가 따로 정하는 날에는 국기를 게양하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는데 태극기를 게양하는 기간에 대해서는 생각을 좀 해봐야 할 것 같다. 대한민국 국기에 관한 규정('84.2.21, 대통령령 제11361호)을 살펴보면 연중 국기를 게양하는 곳은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