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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천방지축 강아지 내편 만들기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숨바꼭질 나선 천방지축 강아지 두마리 강아지만 보면 괜히 기분 좋아지는 거 있죠?...^^ 특별히 동물들을 좋아하지 않는 분을 제외하면 누구나 강아지와 같은 작은 동물들을 보면 너무 귀여워서 깨물어 보고 싶을 정도로 기분이 좋아질 겁니다. 제가 최근에 만난 두마리 강아지가 그런 녀석인데 쫄랑거리며 따라다니는 녀석들이 얼마나 귀엽던지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그런데 녀석들은 아직 '하룻 강아지'여서 제가 원하는대로 잘 따라주지 않고 자기 맘대로 놀고 있는 거 있죠. 말 그대로 천방지축으로 놀고 있는 거지요. 그 모습만 봐도 귀여워 죽을 판입니다.^^ 그래서 아파트에서 살지않고 단독주택 등 마당이 있는 곳으로 이사를 하게되면 주의가 산만한듯 천방지축으로 까불고 노는 .. 더보기
아침에 눈 뜨자마자 기적같은 '장면' 펼쳐지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기적같은 '장면' 펼쳐지다! 당신은 아침에 눈을 뜨면 맨 먼저 어떤 장면과 마주치게 될까요?... 이런 질문 같잖은 질문은 아무런 수식이 필요없는 그림 몇장으로 당장이라도 달려 가고 싶은 곳으로 여러분들을 안내할 것입니다. 제가 이 글을 포스팅 하게 된 배경에는 우리가 맛있는 음식을 이웃과 나누어 먹듯 좋은 것을 나누고 싶었기 때문이며, 혹시라도 이 근처를 지나는 길이 있다면 한번쯤 들러볼만한 곳을 소개해 드리고자 함입니다. 그림을 보시게 되면 어떤 '이미지'가 떠 오르시는지요?...아마도 '흐르는 강물처럼'이라는 영화의 포스트에 그려진 '플라이' 낚시 장면을 마주하게 될 텐데, 이 장면은 실제로 흐르는 강물처럼이라는 펜션 바로 곁을 지나는 남대천 중상류 어성전리에서 아침에 일어나자 .. 더보기
이런 '기차' 타 보셨나요? 이런 '기차' 타 보셨나요? 요즘은 기차를 타 볼 기회가 별로 없어서 기차에 대한 추억이 많이도 반감되었지만 저 같은 경우 군생활과 사회초년생으로 직장을 다니면서 기차여행은 저로 부터 서서히 멀어져 갔습니다. 부산이 고향이었던 저는 군생활과 사회초년생으로 서울에서 터전을 일구기 전 까지 기차는 늘 저를 유혹하던 교통수단 중 하나였는데 수학여행과 같은 학교의 행사를 제외하면 기차를 타 볼 기회가 없어서 지방에서 열차통학을 하는 친구들을 은근히 부러워 하기도 한 기억이 있습니다. 따라서 주말만 되면 별 핑게를 다 끌어 모아서 지방에 살던 친구들을 만나러 기차여행을 즐긴적이 있습니다. 그때 기차창 밖으로 스쳐 지나가는 낙동강의 모습과 도시에서 볼 수 없었던 정취들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에서 되살아 나고 있고 .. 더보기
4,200만원 짜리 침대에서 잠들면 어떤 기분일까? 4,200만원 짜리 '옥침대'에서 잠들면 어떤 기분일까? 어제 춘천에 들리면서 한 찜질방에서 1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춘천을 자주 가시는 분들이면 누구나 아실 춘천시 동면 월곡리에 있는 옥광산인 '춘천옥 연옥불가마가 있는 곳이죠. 찜통더위에 무슨불가마냐 하시겠지만 그곳에는 옥광산의 폐광에 설치해둔 시원한 동굴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 모습은 다른 포스팅을 통해서 보여드리기로 하구요. 오늘 아침 그 동굴속에 있는 찜질방에서 1박을 하고 나서던 중에 이 광산에서 운영하고 있는 '옥침대'를 구경하다가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바로 그림속의 가격표시 때문이었습니다. 동그라미가 여섯개나 되었고 그 앞에 두자리 숫자가 더 있었습니다. 저는 숫자에 둔감하여 아직도 초딩 때 하던 버릇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