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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첫눈 맞은 '홍시맛' 기가막힌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첫눈 맞은 '홍시맛' 기가막힌다! 요즘 홍시가 제 철 같다. 그런데 얼마전 한 고발뉴스 속의 홍시는 '카바이드'로 억지로 익게 한 홍시였고 '홍시시장'에서는 관행처럼 해 오고있던 방법이었다. 홍시를 출하한 농부와 유통상인들은 그런 방법에 별로 죄의식이 없었다. 맛이 기가막힌 홍시!...이렇게 생겼다. 이들이 수확기에 앞서 출하하니 다른 농부들도 제값을 받는때 출하하지 않으면 제 값을 받지 못했다. 그래서 너도 나도 가스를 이용한 강제출하가 이어졌는데 문제는 그 가스속에 '비소 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다량혼입된다는 소식이었다. 수확(?)한 귀한 홍시들... 때문에 늦가을 한 철 몇개의 감을 맛보던 습관조차 버렸다. 오래사는 건 고사하고 건강하게 살고 싶었다... 더보기
한강서 날개달고 '추락'을 즐기는 사람들? 한강서 날개달고 '추락'을 즐기는 사람들? 최근에 서울도심을 자주 오가며 지하철 구내에 있는 포스트가 눈에 자주 띄었습니다. '서울, 여름에 빠지다'라는 제목이었습니다. 서울시민 몇몇도 아니고 서울이 통째로 여름에 빠진다는 뜻인데, 처음엔 그냥 지나치다가 지하철을 자주 타면서 부터 재미있는 행사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용속에 포함된 '버드맨 대회'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가끔 외신을 통해서 본 모습들이었습니다. 인간들의 욕망을 채워 줄 '비행'은 여러가지를 시사하고 있었는데 저의 까마득한 기억속에서 사람들은 등 뒤에 작은 날개를 달고 있었습니다. 제가 초등(국민)학교 때 '희랍신화'나 '그리스신화'에서 주인공들이 하늘을 날 때 사용하던 것이었습니다. 그런 기억들은 미술품 속에서도 자주 등장하였고.. 더보기
21세기 최고 걸작품 '비행기' 이륙...늘 짜릿! 21세기 최고 걸작품 '비행기' 이륙...늘 짜릿! 태초이래 인류가 만든 최고의 걸작품은 단연 '비행기'가 아닌가 합니다. 땅을 걸어 다니는 인간들은 늘 새 처럼 하늘을 나는 꿈을 가지고 있었고 마침내 하늘을 날고야 말았습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오늘날과 같은 비행기가 탄생하기 까지 도전에 또 도전을 한 결과였습니다. 뱅쿠버공항에서 활주로로 이동하며 본 걸작품들... 하늘을 날고자 하는 꿈...이 아니라 할지라도 우리들을 늘 유혹하고 있는 꿈들은 또한 적지않은 시행착오를 만들어 내며 쓰디쓴 좌절을 맛보게 하며 우리들을 추락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꿈의 결실인 최고의 걸작품들은 그런 실패를 통해서 만들어 졌습니다. 활주로로 접어드는 날개 곁에서는 엔진의 소음이 잔잔하게 들립니다. 여행도 이와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