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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

44번 국도 되살아 나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44번 국도 되살아 나다 -44번 국도 기분좋게 다시 만나다- 지난 17일 오후 4시경 한계령은 마치 꿈을 꾸고 있는듯한 모습이었다. 원통에서 바라본 멀리 한계령에는 구름이 낮게 드리워져 있었다. 여름끝자락에 떠나는 여름 피서는 오대산 자락 하늘 아래 첫동네인 '부연동'으로 목적지를 잡고 있었고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꽤 긴 여정 동안 도회지를 떠나 있고 싶었다. 말이 여름 피서지 입추가 지나서 떠나는 여름 피서는 그냥 '여행'이라는 수식어가 더 어울렸다. 그러나 사람들이 전하는 여름소식을 컴 앞에 앉아 바라보고 있자니 어디론가 떠나긴 떠나야 했고, 평소 가 보고 싶었던 부연동을 다시 찾고 싶었다. 대략 목적지를 정하고 보니 일정에 걸맞는 코스를 정해야 했는데 .. 더보기
보기만 해도 '입맛' 당기는 연안부두 어시장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보기만 해도 '입맛' 당기는 연안부두 어시장 얼마전 동해 주문진을 방문한 지인이 홍게와 꽁치가 물이(선도) 너무 좋다며 현지에서 먹어보라며 부쳤다는 전화가 왔다. 우리가 생선을 너무 좋아하는 걸 알고 부친 고마운 물건이었다. 그래서 꽁치며 홍게가 도착할 시간만 손꼽아 기다리는데 한밤중이 되어도 도착하지 않았다. 대략 택배되는 시간을 첵크해서 기다린 것인데 자정이 넘어도 도착하지 않아 다음날 오전 지인에게 전화를 해 봤다. 그럴리가 없다고 했지만 확인해 본 결과 이틀이 소용된다고 했다. 괜히 걱정이 됐다. 이틀동안 선도가 괜찮을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요즘 한창인 '바다가재'가 살아 꿈틀댄다. 그리하여 오매불망 그넘의 물건이 오기를 기다렸는데 글쎄...만24시간 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