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인 대표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안함의 진실,5년 전 기록을 들추어 보다 www.tsori.net 5년 전 기록을 들추어 보다 -천안함 사건,제36차 공판 방청기2편- 천안함의 진실에 대해 우리는 무엇을 알고 있을까...? 지난 11일 오후 2시부터 서울중앙지법 서관 524호 법정에서 천안함 사건 제36차 공판(형사36부 재판장 이흥권 부장판사)이 속개됐다. 이날은 전국에 봄비가 예고되고 있었지만 법원으로 가는 길은 봄날씨 답지않게 후텁지근했다. 마치 여름을 방물케 하는 날씨랄까. 지하철 교대역에서 법원으로 가는 짧은 여정을 통해 필자('나'라고 한다)의 머리속은 별로 개운치 못했다. 천안함 침몰사건이 5년을 맞이했지만 적지않은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이 사건은 지워져가고 있었던 것. 단정할 수 없지만 사람들은 이와 유사한 사건 등에 대해 등을 돌리고 있는 것 같았다. 나 역시 .. 더보기 천안함,알파잠수 이종인 대표의 충격적 증언 www.tsori.net 알파잠수 이종인 대표의 충격적 증언 -천안함 사건,제36차 공판 방청기1편- 천안함에 폭발이 없었다면 어떤 결과가 기다릴까...!! 생각만으로도 '참 끔찍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안타깝다는 생각도 들면서 소름이 돋는다. 이런 생각이 든 것은 이틀 전의 일이었다. 서울중앙지법 서관 524호 법정에서 속개된 '천안함 사건(사건번호:나 2010 고합 1201,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 제36차 공판'을 지켜보면서 어느 소시민의 뒤통수는 둔기에 맞은 듯 충격적이었던 것. 이유는 간단했다. 이날(11일) 오후 2시부터 속게된 공판에서는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알파잠수기술공사의 이종인 대표가 피고인(신상철)측 증인으로 출석했다. 또 검찰측에서는 천안함 침몰사건 당시 민군합동조.. 더보기 천안함,마지막으로 본 해경 501함의 나침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마지막으로 본 해경 501함의 나침반-천안함 사건 3주기에 부치는 작은 기록-누가 표류하는 대한민국호를 구해낼 것인가. 이틀 전, 아침나절에 전화가 왔다. 발신지는 의 모 기자. 전화를 걸어온 용건은 '천안함 사건'과 관련된 인터뷰 때문이었다. 1분 후에 전화를 다시 걸어달라고 한 후 전화를 기다렸다. 전화가 다시 걸려왔다. 통화내용은 '천안함 사건의 진실'과 관련된 필자의 생각을 묻는 등의 질문이었으며 생각나는대로 답변을 했다. 천안함 사건이 어느새 3주년이 됐다는 사실은 어느 학교 앞에 내걸린 현수막을 통해 인지하고 있었지만, 막상 전화기 너머에서 들려오는 질문에 (준비없이)대답을 하자니 쉽지않았다. 그러나 이 사건은 필자의 인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