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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

노무현 소식 궁금한 '거미줄'의 속삭임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노무현 소식 궁금한 '거미줄'의 속삭임 -추모 다큐 제17편- 세월 참 빠르다. 우리를 놀라게 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우리곁을 떠난지 한달여의 시간이 지나고 있다. 세월은 현재로 부터 과거로 그렇게 멀어져만 가고 있는데, 당신의 슬픈 소식을 전해들은 봉하마을 들녘의 모습들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여 떠밀리듯 사라져 가는 망각들을 붙들고 놔 주지 않는다. 앞으로 나흘 후면 당신은 49제 의식속에서 우리들을 까마득히 잊고 극락왕생 하겠지만, 당신을 쉬 떠나보내지 못하는 우리들은 당신의 흔적을 붙들며 다시금 당신을 추모하고 있는 것이다. 당신은 어둠속에 누워서 이 모습을 보지못했겠지만 당신이 우리들 곁을 떠난지 만 24시간이 되던 날 아침, 당신을 사랑하던 사람들이 .. 더보기
종로3가 '회개'하라?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종로3가 '회개'하라! 요즘 툭 하면 똑 떨어지는 불편한 진실이 하나 있다. 대통령이 장로라는 사실이다. 우리나라에는 장로 대통령이 3명이나 있었고...있다. 이승만 장로 김영삼 장로 이명박 장로 대통령이 장로라서 자랑스러운 사람들은 대부분 기독교인이나 장로 대통령을 배출한 교회가 되겠지만 반대로 장로 대통령 때문에 불편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최소한 종교적으로 반대편에 서 있는 사람들을 제외해도 수백만은 족히 헤아릴 수 있고 성인들 중 장로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10명 중 2명에 불과하다. 이 정도 되면 이미 탄핵과정을 거친 대통령쯤으로 볼 수 있고 법적 지위만 획득하고 있는 셈이다. 아마도 이런 사정을 지켜본 사람들 중에는 평소 그를 자랑스러워 하던 사.. 더보기
오뎅 대통령 이명박?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오뎅 대통령 이명박? 이명박은 CF모델? 개그맨? 장로? 국민된 도리로서 나라의 국가원수를 함부로 모욕하는 행위나 국가원수가 국민을 함부로 폭력을 내세워 다스리는 일이 없어야 하겠지만, 이제 우리나라에서는 일상이 된 상호간의 부적절한 행동들이 도를 지나쳐 마침내 우스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하고 말았다. 한때 이명박대통령은 BBK로 호된 신고식을 치른 이후 국밥을 먹는 광고로 등장한 이래 국민들이 시키지도 않은 '머슴'을 자청하고 나서더니 '미국산쇠고기'를 먹어라 했고 미국산쇠고기 싫다고 '촛불'을 들었더니 물대포와 경찰의 군화로 촛불을 끄는 한편 그해 겨울 새벽에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에 들러 박부자 할머니와 사진을 촬영하며 '민생현장' 운운하며 서민경제를 챙기려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