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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진달래와 함께 핀 막걸리와 바나나 꽃? 진달래와 함께 핀 막걸리와 바나나 꽃? 한강을 내려다 보며 가만히 엎드려 있는 아차산에는 온통 진달래꽃밭입니다. 사방 어디를 둘러봐도 진달래 뿐입니다. 천상의 세계가 이와 같을까요? 숨은 그림을 한번 찾아 보세요. 바나나꽃이 이 속에 들어 있습니다. ^^ 4월 첫주의 아차산은 그래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찾았습니다. 아차산 대성암을 돌아 내려 오면서 올라갈 때 보지 못한 노오란 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꽃은 진달래꽃 무리와 함께 피어(?)있었습니다. 바로 이 꽃입니다. 누구인가 산행을 하면서 바나나를 까 먹고 휙~던져버린 바나나 껍질이 진달래군락 곁 나무가지에 걸려있었습니다. 노오랗고 커다란 바나나꽃(?)이었습니다. 대체로 산행을 하는 산악인들은 이런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만 누군가에 의해서 음식물쓰레기가.. 더보기
이쯤되면 막가자는 거죠?... 이쯤되면 막가자는 거죠?... 강촌에 '안'살고 싶네!! 오늘 강촌과 춘천을 다녀 오며서 들린 강촌의 모습은 늘 마주치던 강촌의 모습과 너무도 달랐습니다. 강촌은 방문 할 때마다 젊음이 넘치는 곳이었고 바이크를 타는 학생들의 천국이었습니다. 급히 뛰어간 화장실...강촌교를 넘어가면 바로 나타나는... 강촌은 사시사철 우리 학생들과 젊은 아베크들이 자주찹는 명소이기도 하고 특히 MT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강촌에서 사랑을 만나기도 한 추억의 명소이기도 합니다. 여기 낙서한 이름들...동방신기도?... 한 며칠 치아치료를 받으면서 약국에서 준 약이 제 몸에 이상을 일으키며 가끔 속에서 탈이 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빈속인데도 속이 거북하여 화장실을 들르게 되었는데 일순간 저는 .. 더보기
30만원짜리 '소파' 3,000원 보태서 버려!! 30만원짜리 '소파' 3,000원 보태서 버려!! 우리 인간들의 꿈은 어디까지 일까? 아끼고 또 아끼며 장만한 새 집으로 이사가는 날...! 이 물건이 300,000원짜리 '소파'라면 믿기지 않으시죠? 그 동안 가족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지냈던 정들고 애착이 가득담긴 물건들이 한 순간에 주인으로 부터 버림을 받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제일 큰 이유는 너무 오래토록 가족들과 같이 산 '죄'며 유행을 따라가지 못하는 '구닥다리'이기 때문이다. 버림을 받은 물건들도 구매 당시에는 최신 최고급 제품이었고 이웃들에게 자랑을 늘어 놓을 만 했는데 새 집으로 함께 이사 갈 생각을 하면 '쪽'팔리는 것일까? 오늘 새로 이사오는 한 집을 둘러 보면서 평소 하던 '짓거리'를 카메라에 담았다. 아니나 다를까 쓸만한 제품들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