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썸네일형 리스트형 팝콘이 열리는 나무?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팝콘이 열리는 나무? 달콤 아삭한 팝콘을 만드는 주재료인 '옥수수'의 원산지는 남미 안데스산맥의 저지대로 알려져 있고 잉카문명의 발생지로 알려진 띠띠까까 호수가 있는 페루와 볼리비아 접경지와 멕시코 까지 분포되어 이 지역의 문명에 지대한 공헌을 한 식물이고 옥수수가 중국을 통하여 우리나라에 도입되었다고 알려졌습니다. 옥수수는 우리에게도 너무 친숙하여 강냉이 또는 강내미 등으로 불리며 쪄 먹기도 하고 가루로 만들어 떡을 부쳐먹는가 하면 술을 만들기도 하는 등 우리 음식문화에도 지대한 공을 한 식품인데 옥수수가 팝콘이라는 형태로 만들어지면서 옥수수는 주전부리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음식이며 또 과자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뻥튀기'로 먹기도 하지만 옥수수를 튀.. 더보기 황사에 좋은 음식 어떤게 있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CDATA[writeCode2(" 황사에 좋은 '음식' 어떤게 있나? 오늘 오후, 조선시대 정조임금이 화성으로 능행길을 다녀오던 길을 쉬시던 행궁을 답사하기 위하여 서울 동작구 본동 한강대교 앞에 있는 '용양봉저정'을 다녀오는 길에 용양봉저정에서 국립현충원으로 이동하면서 본 서울 하늘의 황사는 서울 남산을 완전히 가렸습니다.한강변에서 본 서울의 빌딩들은 강변에 있는 아파트단지 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지요.한강건너 서울의 모습이 황사로 사라졌다.황사 소식은 알았지만 미처 마스크를 준비하지 못해서 답사를 하는 동안 입은 꼭 다물고 있었지만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이 시간에도 머리가 띵하고 눈과.. 더보기 초딩들의 회장선거 '공약' 이렇군요!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초딩들의 회장선거 '공약' 이렇군요! 오늘 아침 9시경, 서울 강남에 있는 W초등학교 곁을 지나다가 피켓 등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왁자지껄한 소리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하여 그들을 따라가봤더니 이 학교에서 '회장선거'를 하고 있었고 왁자지껄한 소리는 회장선거에 출마한 학생을 지지하는 '선거운동'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신학기를 맞이한 이 학교에서 등교시간을 이용하여 학교정문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었는데 선거운동 모습이 마치 어른들 모습과 흡사했고 초등학교 아이들이 이렇게 요란한 모습으로 선거운동을 해야하는 까닭이 있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이 아이들은 지지학생의 기호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있는가 하면 꽤 오랜 시간 공을 들여 만든 피켓 등과 같이 선거.. 더보기 '시간'이 너무도 더딘 구룡령자락 '시간'이 너무도 더딘 구룡령자락&인진쑥 양양에서 창촌으로 넘어가는 길에 커다란 병풍처럼 드리운 구룡령의 가을은 화려하다. 마치 오색실로 수놓은 듯한 구룡령은 구름도 쉬어 갈 만큼 높지만 모양새는 어미의 품 같이 넉넉하기만 하다. 그 품에서 젖이 흐르듯 조그씩 배어 나오는 갈천골 약수 한모금을 들이키면 젖맛처럼 '닝닝한' 탄산수가 갈증을 풀어준다. 내가 처음 구룡령을 찾았을 때는 발파작업이 한창진행중이던 때 였고 내린천을 오가며 백두대간의 젖줄에 반하여 자주 찾으면서 10월이면 무수히도 많은 밤하늘을 보기 위해서 이곳을 찾았었다. 그리고 최근에는 미천골 가는 길에 재배되고 있는 '인진쑥'의 효능과 남대천의 수려한 경관을 만나기 위해서 찾는 곳이다. 구룡령자락에 한가구만 살고 있는 깐돌이네(노출이 무서워 .. 더보기 요즘 '잉카의 나라'가 그리운 이유? 요즘 '잉카의 나라'가 그리운 이유? 요 며칠...화질이 썩 좋지않은 몇장의 사진을 들여다보며 저는 잉카의 나라 '페루'를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잉카의 나라가 그리워진 이유가 몇가지 있는데 우리나라의 사는 모습과 관련이 있어서 입니다. 주로 '먹는 것'에 관한 이야긴데 제가 보고 느낀점을 몇가지 써 보고 싶어서입니다. 페루의 닭들은 어쩌면 다 이렇게 크고 맛있는지...간은 '소금'으로만... 위 그림속의 먹음직스러운 고기덩이는 '닭'입니다. 보기에도 여간 커 보이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겉으로 본 육질이 맛있어 보입니다. 잉카의 나라 페루에서는 이 닭을 우리가 잘 먹는 '닭백숙'처럼 푹 고아서 육수와 함께 살점을 몇 섞어서 내 놓는데 그 맛을 본 사람들은 이 닭백숙을 다시찾지 않고는 못배길 정도 입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