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속주행,시야 가린 화물차 피하는 게 상책 www.tsori.net 시야 가린 화물차 피하는 게 상책 -서해대교 위의 아슬아슬한 풍경- "이런 경험 해보신 적 있으세요...?" 운전자들에게 화물차들이 고속도로 위로 질주하는 풍경은 낮설지 않다. 전국 어느 곳에서나 쉽게 만날 수 있는 풍경. 그런데 고속주행 중인 운전자 앞에 나타난 이같은 풍경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 필자가 탄 차량은 고속버스 앞자리여서 시야가 조금은 나은 편이다. 그러나 승용차에서 이같은 상황을 만나게 되면 사정은 다르다. 고속도로 전방의 상황이 전혀 예측할 수 없는 것. 자칫 전방에서 추돌사고라도 난다면 수 많은 차량들이 연쇄추돌 사고를 일으킬 개연성이 매우 높은 것. 얼마전 영종대교에서 106중 추돌사고를 일으킨 원인도 알고보면 고속운행 중인 자동차들의 안전의식과 무관해 보.. 더보기 안경 알 속에 비친 세상 풍경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안경 알 속에 비친 세상 풍경 무료하여 뒷좌석에서 안경을 찍어봤다. 그 속에 서해대교가 숨겨져있을 줄 꿈에도 몰랐다. 사진을 현상(?)해 보니 서해대교가 '안경 알' 속으로 들어온 것이다. 뜻밖이었다. 안경 속에 세상의 풍경이 담겨져있었던 것이다. 참 별 일이야. 그 땐 몰랐다. 그렇지만 사진 현상을 하면서 그 순간을 떠 올려보니 드라이브를 즐긴 건 우리가 아니라 두 개의 유리 알을 갖춘 안경이었다. * 음악을 열어보시면 드라이브 기분이 마~구마구 드실 겁니다. ^^* Show Me How You Burlesque - Christina Aguilera Underneath the city lights There is a world fe.. 더보기 고속버스에서만 볼 수 있는 가을 풍경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고속버스에서만 볼 수 있는 가을 풍경 고속버스에서만 볼 수 있는 가을 풍경은 승용차를 소지하신 분들이나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분들에게는 매우 생소한 풍경일듯 합니다. 얼핏 보시면 너무도 평범한 이런 풍경들은 차체가 나지막한 승용차 속에서는 도무지 볼 수 없는 풍경들이며 늘 같은 길을 지나친 사람들도 이런 풍경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아래 풍경들은 서울에서 당진까지 고속버스를 타고 가면서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들입니다. 많은 풍경들이 차창을 스치듯 지나갔지만 막상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풍경들은 제한되더군요. 저 풍경 괜찮다라고 생각하며 셔터를 누르려는 순간 제대로 된 풍경은 어느새 다른 풍경이 가로 막거나 원하는 장면이.. 더보기 인천대교에 '최장'자리 내 준 서해대교 속사정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인천대교에 '최장'자리 내 준 서해대교 -인천대교 인천국제공항 볼모로 통행료 장사하나?- 서해대교는 경기도 평택시 포승면 내기리와 충청남도 당진군 신평면을 연결한 다리로써, 1993년 11월 4일 착공되어 2000년 12월 15일 개통되었죠. 아울러 서해대교는 풍속 65m/sec의 강풍과 리히터 규모 6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해수로 인한 부식에 대비하여 내염 시멘트 및 에폭시 코팅 철근을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서해대교에는 사장교와 FCM교(장경간 콘크리트 상자형교), PSM교(연속 콘크리트 상자형교) 등 3가지 다리 형식이 복합적으로 사용되었으며, 총연장 7,310m, 교폭 31.41m인 왕복 6차선 도로교로 국내 교량 중 가장 길다. .. 더보기 귀성길 즐겁게한 '행담도' 안데스 뮤지션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귀성길 즐겁게한 '행담도' 안데스 뮤지션 귀성길은 언제나 설레임으로 가득할 텐데요. 어제(2일) 명절을 쇠러 서해안 고속도로로 이동하던 중 서해대교 곁에 있는 행담도 휴게소에 잠시 들르면서 귀에 익은 음악 소리를 따라 가 보니 안데스 음악이 연주되고 있었습니다. 정말 안데스 음악은 흐트러진 머리카락을 빗질하는 참빗 처럼 열심히 살아 오면서 흐트러진 우리들의 영혼을 맑고 곱게 가꾸는 빗과 같은 바람의 소리였습니다. 그 바람소리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바람에 나부끼는 풀잎처럼 흐느적이거나 파르르 떨리며 졸음을 깨우는듯 우리 영혼을 맑게 하는듯 싶습니다. 한가위는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한 우리 모두에게 하늘이 내려준 귀한 휴식의 시간이자 감사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