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까를로스 데 바릴로체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로그 이미지,대지의 신 파차마마 형상화한 그래피티 대지의 신 파차마마 형상화한 그래피티 -망중한에 떠올린 대지의 신 파차마마- 세상 모든 것을 잉태한 어머니의 온화하고 넉넉한 표정...! 사진 한 장은 파타고니아 투어 중 '산 까를로스 데 바릴로체(San Carlos Debariloche)'에서 만난 거대한 그래피티이다. 필자가 여태껏 만난 그래피티 중 가장 아름답고 거대한 작품이었다. 바릴로체 시내 예술인들이 집단적으로 모여 작품활동을 하는 곳에 위치한 이 작품의 이름은 마드레 떼르라(MADRE TERRA) 혹은 마드레 띠에르라(MADRE Tierra) 파차마마(PACHAMAMA) 즉 '대지의 어머니'라고 작품 하단에 써 놓았다. 남미여행을 하다보면 안데스를 통해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는 잉카 문명과 티와나꼬 문명을 통해 듣게 되는 게 케츄아어(Le l.. 더보기 운전자가 팔을 내민 이유 www.tsori.net 자동차,마르고 닳도록 타는 나라 -운전자가 팔을 내민 이유- "운전자가 팔을 왜 내밀고 있을까?... 더워서?..." 이곳은 얼마전 디폴트를 선언한 '에비타의 나라' 아르헨티나의 휴양도시 산 까를로스 데 바릴로체. 살인적인 인플레 때문에 세계인의 입방아에 자주 오르내리는 나라다. 그러나 드넓은 땅 곳곳에는 아름다운 관광 휴양도시를 품고 있어 세계인들로부터 '(배낭)여행자들의 천국'으로 불릴 정도. 바릴로체는 그런 도시 중 하나인 데 이곳에 가면 딴 데서 쉽게 볼 수 없는 오래된 자동차들이 즐비하다. 지금 보고계신 하늘색 자동차는 2차대전 쯤에 당시에 생산된 자동차랄까. 자동차의 도색은 며추 번씩이나 했는 지 그냥 페인트칠을 한 정도이며 브랜드는 온데 간데 없다. 아무튼 잘 굴러가.. 더보기 [파타고니아]달콤한 유혹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www.tsori.net 달콤한 유혹 -초콜릿의 도시 산 까를로스 데 바릴로체의 유혹- 만약 당신이 초콜릿의 도시 산 까를로스 데 바릴로체에 가시게 되면 최소한 세가지 때문에 온 몸이 환상을 경험하게 될지도 모른다. 첫째, 이 도시는 동화속 같은 풍경 속을 거니는 듯한 느낌이 든다. 둘째, 이 도시를 빛나게 해 주는 나우엘 우아피 호수 때문에 찌근 때가 말끔히 힐링되는 것을 경험할 수가 있다. 셋째, 말끔히 정화된 몸과 마음은 초콜릿의 도시 산 까를로스 데 바릴로체가 주는 마약같은 달콤한 맛에 빠져들게 된다. 도시는 온통 최고의 수제 초콜릿이 넘쳐난다. 그 중에서 딸기 모양으로 만든 젤리는 보는 것 만으로 봄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Boramirang 내가 꿈꾸는 .. 더보기 길거리 누비는 '르노12'의 굴욕?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지금 남미에서는 -길거리 누비는 '르노12'의 굴욕?- Fotos de la Renadlt 12... 남미의 스위스라고 불리우는 '산 까를로스 데 바릴로체(San Carlos de Bariloche)'의 '나우엘 우아피 호수(Lago Nahuel Huapi)' 곁 시내에서 만난 1970년대 모델 자동차. 아르헨티나는 만성적인 경제위기와 불황을 겪고 있는 나라. 외신에 따르면 경제위기가 다시 찾아왔다고 한다. 세계적인 불황의 여파에 흔들리는 아르헨티나. 마치 폐차를 몰고 다니는 듯한 거리 풍경이 어려운 경제사정을 말해 주는 것일까. 겉으로는 '땅고(Tango)의 나라' 처럼 정열 가득한 나라로 보이지만 속사정은 여간 힘들지 않은 것. 언뜻 보기에 굴러갈 것 같아 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