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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노숙인들 살 길 마련한 '희망'으로 가는 교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노숙인들 살 길 마련한 '희망'으로 가는 교실! 2008' 성탄특집, 노숙인 인문학강좌 '졸업식'에 가다! -제2편- 사람들이 살아가는 동안 행복해 하는 일이 몇번이나 얼마나 있을까? 나는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앞에서 행복해 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가슴 뭉클해 하고 있었다. 그들은 노숙인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사회에서 철저히 소외되고 버림받았던 사람들이고 그들 스스로도 살아갈 희망이 없는 사람이라고 자책했던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그들이 보통사람들과 다른점이 있다면 쉽게 꿈을 버리지 않았던 사람들이고 똑같이 주어진 삶을 악착같이 살아보려는 사람들이었다. 그럼에도 우리사회는 그들의 바둥거림에도 불구하고 냉담했고 그들을 가리켜 '노숙인'이라는 이름으로 폄하하고 있었던 .. 더보기
1년전 대통령후보들 '공약' 전부 뻥이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1년전 대통령후보들 '공약' 전부 뻥이네?! 오늘 아침, 참여정부의 노무현전대통령의 형인 노건평씨의 세종증권 관련 뇌물을 수수한 사실을 본인 스스로 자백함으로써 그동안 노건평씨를 둘러싼 갑론을박이 모두 막을 내리게 됐다. 그동안 이 사건을 두고 언론이나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명박정부의 '정치보복'이 짙다는 투의 논조가 오갔지만, 어떤 형식이든 범죄를 용인하고 두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여겨지며 사회여론을 만들어 나가는 언론의 역할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아쉬운 것은 언론들은 대체로 '아니면 말고' 식의 글을 함부로 써대고 있다는 것인데 그들 또한 정치인들과 별로 달라보이지 않아서 1년전 대통령후보들의 공약을 뒤돌아 보게 됐다. 1년전 대한민.. 더보기
노건평 '봉하대군'이라 칭한 엠비씨!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노건평 '봉하대군' 칭한 엠비씨! 세상에는 억울한 일들이 너무도 많다. 멀쩡한 사람이 강도나 도둑으로 오인받는가 하면, 먹지도 못하고 어느날 사라진 음식을 두고 '니가 먹었지?!...'하고 지목받을 때도 그와 같다. 그와 반대로 강도질이나 도둑질을 한 사람이 법망을 교묘하게 빠져나오는 모습을 보면 속이 뒤집어 지기도 한다. 야속하게도 사회적으로 약자인 사람들은 전자나 후자의 경우가 닥치더라도 여지없이 강도나 도둑이 되기 십상이고 때로는 쓰지 않아도 될 누명까지 뒤집어 쓰며 가중처벌을 받기도 하는데, 앞으로 엎어져도 뒤통수가 깨지는 경우가 이런 경우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런 경우를 위해서(?) 짧은 숙어 한마디 해 놓고 그들을 위로하고 있다. "...국 쏟고 X.. 더보기
경찰 도움 필요시 아래의 '버튼'을 눌러 주세요! 경찰 도움 필요시 아래의 '버튼'을 눌러 주세요! 어제 가까운 산을 다녀 오면서 그림과 같은 '버튼'을 발견했습니다. 이 버튼은 서울 '강남구'에서 한 고등학교 담벼락 근처에 설치해 둔 '방범용장치'였습니다. 이곳을 여러번 지나쳤지만 눈에 띄지 않다가 처음으로 제 눈에 띈 것입니다. 그동안은 관심이 없었던지 제 눈에 처음띈 이 장치는 자세히 보니 2005년에 설치되었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이 장치가 실효성이 있는 것인가 하는 것이었고 또 하나는 'CCTV'가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고 있지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세히 보기 전에는 이곳에 '버튼'만 설치된줄 알았지만 무심코 고개를 들어 본 순간 CCTV가 저를 내려다 보고 있었습니다. 이 폐쇄회로 티비는 제 모습.. 더보기
강남주부들 '990원'짜리 상품에 열올려! 강남주부들 '990원'짜리 상품에 열올려! 봄볕이 너무도 좋았던 어제는 바쁜 하루였습니다. 강남의 곳곳을 다니면서 본 봄날의 풍경은 너무도 활기차 보였습니다. 곳곳에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었고 눈을 돌리는 곳 마다 사람들의 옷차림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봄이 저만치 가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강남의 아파트단지가 밀집해 있는 도곡동과 역삼동 근처 'L백화점' 맞은편에 990원짜리 상품을 파는 한 가게가 눈에 띄었습니다. 이 가게는 잠시 문을 열었다가 곧 이동을 하는 가게입니다. 백화점과 마주보며 '맞짱'을 뜨고(?) 있었던 것입니다. 가게를 연지 며칠 되지 않았는데 이 가게에는 사람들이 아침부터 붐비기 시작했습니다. 가게 밖에서 서성이며 이 물건들이 혹 '짝퉁'이나 유통기한을 넘긴 물건들이 아닌가.. 더보기
'휴대용LPG'통 볼 때 마다 섬뜩! '휴대용LPG'통 볼 때 마다 섬뜩! 작년 여름, 분당에 살고 있던 한 지인의 갑작스러운 죽음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녀가 의식을 회복하려니 생각했지만 끝내 숨지고 말았는데 한창 제밋게 살 나이였습니다. 그녀를 죽음으로 몰아간 것은 다름아닌 LPG가스였습니다. 신축을 한 건물 아래층을 수리해 놓고 전세를 놓았는데 가스냄새가 난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스대리점 주인과 함께 문제의 아래층을 방문하자 아직 전등이 설치되어 깜깜하자 지인과 대리점주인은 문을 열자말자 안을 들여다 보는 상태에서 대리점주인이 켠 라이터가 빛을 발하자 말자 굉음을 냈습니다. 그것으로 그녀는 한순간에 의식을 잃고 말았는데 끝내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조금만 주의를 기울였드라도 사고를 방지할 수 있었던 참으로 안타까운 사고였는데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