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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터널

터널 속 터널 '매봉터널' 걸어보니!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터널 속 터널 '매봉터널' 걸어보니! 혹시 터널속을 걸어본 경험이 있습니까? 그때 어떤 느낌이 들던가요? 케케한 매연 냄새와 정신을 못차리게 하는 소음 때문에 어쩌다 발을 잘못디딘 터널은 그리하여 걸어서 통과할만한 곳이 못된다는 것을 느끼며 두번다시는 그곳을 찾으려 들지않을 것입니다. 서울 도시속에는 크고 작은(길이) 터널이 31개소나 되며 대부분 현행 소방법상 터널의 환기장치 시설은 길이가 1,000m에 이르러야 설치하는 규정으로 인하여 '장대터널(1,000m 이상)'을 제외한 터널에는 환기장치가 없습니다. 따라서 소음이야 그렇다 치지만 터널속에 갇혀있는 매연과 오염물질 때문에 숨도 제대로 쉬지못할 지경입니다. 따라서 2007년 10월 22일 서울 강남에 있.. 더보기
터널속 취재 허탕친 이유? 터널속 취재 허탕친 이유?매봉산을 돌아서 내려오는 길에 '매봉터널'을 걸어 보기로 했습니다.매봉터널은 길이가 250m정도되는 짧은 터널이며 이 터널은  매봉산을 관통하여 영동3교에서 역삼동 세브란스병원으로 이어지는 곳입니다.제가 이곳을 찾아간 이유는  다름이 아니었습니다.매봉터널은 '환풍기'가 설치되지 않아서 이곳을 운행하는 운전자와 보행자가 짙은 자동차매연속에서 통행을 해야하며만에하나 터널내부에서 자동차사고라도 난다면 짧은 터널이지만 피해가 적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기사를 쓴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기사를 쓰면서 알고보니 이 터널과 같이 거리가 짧은 터널(1km이하)은 환풍기를 설치할 의무가 없다는 규정이 있었고 이런 터널은 서울시내에만 31개소가 있었습니다.반짝반작 빛나는 매봉터널.. 더보기
사람이 다니지 않는 '터널' 알고보니... 사람이 다니지 않는 '터널' 알고보니...한달이 더 넘었다.평소 자동차로 자주 지나치던 '매봉터널'을 걸어서 갈 일이 생겼다.걸어 갈 마음이 썩 내키지 않았지만 남부순환도로 쪽에서 '영동세브란스병원'쪽으로 빨리 걸어 갈 수 있는 길은 터널로 가는 길 뿐이었다.  터널 입구에 들어서자 말자 터널속을 공명하는 자동차 소음들이 귀를 아프게 할 정도였다.터널 한켠으로 인도가 나 있었고 당시 이 터널을 걷고 있는 사람은 필자 한사람 뿐이었다. SensitiveMedia  '매봉터널' 속을 코를막고  급히 빠져나가는 사람들터널속을 걸어서 진입한지 몇걸음 옮기자 말자 나는 터널로 들어 온 것을 후회하기 시작했다.터널속에는 매케한 자동차 매연이 꽉 차 있었고 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