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KBS 중도 하차한 블로거 '이유' 있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KBS 중도 하차한 블로거 '이유' 있다! 요즘 블로거뉴스 속 모습이나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두 미네르바에 쏠려있는 것인지 블로거뉴스의 다른 카테고리는 텅빈듯 조용하기만 한것 같다. 나 스스로도 관심은 시사분야에 더 가 있어서 오늘도 틈만나면 시사를 열어보았다.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2346007 그런데 나의 글과 동시에 송고된 한 블로거(시사평론가)의 글이 눈에 띄었다. 개인적으로 내 성향을 밝힌바와 같이 나는 기자나 평론가들의 글에 눈길을 거의 주지 않아서 그저 그가 기자중 한사람이라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기사 내용을 쭉 읽어보니 그가 '케이비에스 라디오'에 출연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그리고 그동안 밥줄 중.. 더보기 블로거로 가장한 '주간지' 제자리로 돌아갔으면!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블로거로 가장한 '주간지' 제자리로 돌아갔으면! 나는 저널리스트들이 최소한 도덕성을 갖춘줄 알았다. 한 '주간지'를 보면서 였다. 그들은 이 시대가 요구하는 최고의 저널리스트들의 모임이었고 사람들은 환호했다. 그들은 편집권력에 대항한 최초의 기자들이었고 그들 스스로 언론의 가치를 만방에 떨칠 것이라 믿었다. 인터넷 포털에서는 그들의 성공을 바라며 후원했고 장바닥의 아줌마들도 그들의 '바른소리'를 기대했다. 그리고 그들은 낡은 개념의 이름을 훌훌 벗어 던지고 독립문에서 새로운 언론으로 거듭나는 듯 했다. '거듭나는 듯' 했을 뿐이다. 쇠를 깍는 것은 '쇠' 였지 돌이나 나무 등속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들은 기존 언론의 폐해를 지적하며 신선인 양 자리를 잡고 있었.. 더보기 나의 선택은 옳지 않았어! 나의 '선택'은 옳지 않았어! 나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후회를 하고 있었다. 삶은 늘 선택의 연속일 텐데...나는 국화향 가득한 우리집 앞마당과 나랑 잘 놀아주던 똘이를 몹시도 그리워 하며 남양주의 한 국도에서 엄마가 열어준 창문에 발을 올려 놓고 겨우 몸을 추스리고 있었다. 조금전 까지만 해도 나는 거의 초죽음이었다. 내가 침을 질질 흘리며 거품을 물자 아빠는 그걸 개거품이락 말하며 흠...덕구가 멀미를 하네?!...했다. 그랬다. 나의 선택은 옳지 않았다. 걍...집에서 똘이와 함께 국향을 맡으며 마당에 깔아 둔 흙냄새와 갈 볕을 쬐고 있는 게 훨~나을 뻔 했다. 덕구인 내가 모처럼 갈 나들이를 하는 엄마와 아빠를 따라 나서는 게 아니었다. 사실 그런 결정을 한 것도 순전히 내 탓만은 아니었다. 똘이는.. 더보기 감 하나 때문에 '슬픈 아침'이 된 불국사 감 하나 때문에 '슬픈 아침'이 된 불국사 "오늘 아침은 슬픈 아침입니다. 마지막 남은 감 하나가 마저 없어졌습니다. 주지스님께서 감나무 심으시고 한번도 감을 못 드셔 보셨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남은 양심이 떨어진 날 입니다. -불국사 사문 씀-" 보시기에 따라서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이 '호소문'은 서울 강남의 대모산 자락에 있는 '불국사' 앞 마당 입구에 심어져 있는 감나무 아래 붙여둔 내용입니다. 어제 오후, 대모산을 다녀 오면서 감나무 곁 약수터에서 목을 축이고자 들렀던 장소 바로 옆에 심어져 있는 이 감나무는 불국사 주지스님이 심은 나무로 알려졌고 얼마전 까지만 해도 주렁주렁 열렸던 감이 한개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약수터를 오가던 사람들이 하나 둘씩 취했던 모양인데 불국사의 한 사문이 .. 더보기 '블로거뉴스'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블로거뉴스'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우리 미디어다음의 블로거뉴스 개편을 앞두고 편집진에서 의미있는 제안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블로거뉴스를 송고 하시는 여러분들 께서 소극적인 반응을 보이고 계십니다. 어차피 할 이야기는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적지않은 분들이 사적私的인 메일에 의존하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그런 방법들은 불필요한 '의혹'만 낳을 뿐 '개선'에는 도움을 주지 못할 것 같습니다. 블로거뉴스 개편,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 오늘날 정부가 대국민 정서와 불협화음을 낳고 있는 근본적인 이유는 '소통의 부재'임에도 미디어2.0의 시대정신과 부합되지 않는 '불통'의 책임은 어디까지나 '편집'과 무관하지 않기 때문에 다시한번 미쳐 생각하지 못한 '레이 아웃'에 대해서 몇자 적어 봅니다. '실시간 인기뉴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