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초등학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아 꿈꾸는 9살 수혀니의 놀라운 몸동작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연아 꿈꾸는 9살 수혀니의 놀라운 몸동작 수혀니 리듬체조 발표회 modern rhythmic gymnastics 어린아이들이라고 해서 반드시 몸이 유연하지 않을 텐데 금년에 초등학교 3학년(9살)인 수현이의 몸동작은 남달랐습니다. 마치 서커스 단원이 보여주는 난이도 높은 몸동작을 수현이는 가뿐히 해 내고 있었죠. 허리는 물론 손과 팔 동작이 유연하게 자유자재로 움직였습니다. 지난 일요일(23일) 서울 송파구민회관에서 개최된 제9회 리듬체조 발표회에서 수현이는 네차례의 서로다른 종목의 리듬체조를 선보이며 생활체육의 진면목을 보여주었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운동을 싫어하는 경향을 보이는 가운데 보여준 수현이의 유연한 몸동작은 이날 참석한 학.. 더보기 박태환모교 '후배' 안타까웠다 잘해줬으면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박태환모교 '후배' 안타까웠다 잘해줬으면 약 1년전 여름방학이 막바지에 이를 무렵,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도성초등학교의 정문에는 "자랑스러운 도성인(19회 졸업) 마린보이 박태환선수 금메달획득"이라는 자랑스러운 현수막이 내 걸렸었습니다. 방학중임에도 불구하고 박태환선수가 베이징올림픽에서 수영 400m 자유형에서 세계를 제패하는 쾌거를 이룬 직후였죠. 그러나 어제(28일) 정오쯤 다시 박태환의 꿈을 키웠던 모교 도성초등학교를 방문해 보니 1년전 모습과는 사뭇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고, 2009 로마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400m, 200m에서 잇따라 부진한 모습을 보인 박태환의 성적 때문에 박태환의 쾌거를 다시볼 수 없었습니다. 1년만의 일입니다.. 더보기 박태환 꿈을 키웠던 '도성초등학교' 다녀 왔습니다. 국민남동생... 박태환 꿈을 키웠던 '도성초등학교' 다녀 왔습니다. 베이징올림픽에서 세계를 제패한 수영 400m 자유형 박태환선수에 대해서 이미 너무 많은 칭찬들이 언론을 통해서 보도되어서 그의 자취를 돌아보는 것은 새삼스럽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저는 그가 이룬 업적이 너무도 대단하여 그가 어린시절을 보냈던 초등학교를 방문해 봤습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도성초등학교' 입니다. 방학을 맞이한 도성초등학교 입구에 도착하자 마자 저를 반긴 것은 박태환이 도성초등학교의 자랑스러운 '도성인'이라는 것과 함께 그의 업적이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학교정문에 세워둔 비석이 눈에 띈다. 그동안 이 학교 정문에 나붙은 현수막의 숫자만 해도 엄청날 것인데 방학을 맞이하여 조용한 학교 정문에 내걸린 현수막은 박태환.. 더보기 3월22일, '도성초등학교'에 수놓은 꽃바람 너무슬퍼! 3월22일, '도성초등학교'에 수놓은 꽃바람 너무슬퍼! 아가야!... 아가야!... 우리 아가야!... 가엾은 우리 아가야!... 3월이 다시 돌아 왔건만 성탄절에 집을 나선 아이들은 끝내 돌아 오지 않았습니다. 꽃 보다 더 고운 아이들은 3월이면 돌아올 줄 알았지만 꽃들만 바람만 타고 돌아 왔습니다. 노오랗고 또 발그래한 색으로 물들이며 꽃바람만 날리고 있었습니다. 텅빈 초등학교의 오후 햇살을 받은 교정에는 엄마의 피맺힌 절규가 바람을 타고 붉은 꽃망울 터뜨렸습니다. 그곁... 실성한 어미를 보고픈 개나리가 담벼락에 힘없이 고개를 떨구고 있었습니다. 걸어서 갈 수만 있다면 단박에 와락 안길것만 같은 봄을 닮은 곱고 이쁜 우리아가야!... 아가야!... 아가야!... 내가 너무도 사랑한 아가야!... 3..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