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눈 비 올 때 생각나는 '맛'집?...이런 집이죠! 눈 비 올 때 생각나는 '맛'집?...이런 집이죠! 가끔씩...아주 가끔씩...눈이나 비가 오실 때, 출출하기라도 하면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사노라면 늘 기쁜일만 있는 것도 아니고 또 늘 슬픈일만 있는 것도 아니지만 가끔씩 '멜랑꼬리틱' 한 기분이 들고...! 만나서 기쁜사람은 후다닥 먹거리가 나와야 기분이 제격일 텐데 그런곳이 강남 한복판에 한 집 있습니다. 화덕에서 끓고 있는 시래기국... 강남이라고 하면 으례히 '삐까번쩍'을 떠 올리는 사람들도 이곳을 소개하면 전혀 강남답지 않다는 것에 놀라고 맙니다. 이곳은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도곡시장'의 작고 허름한 가게지만 이 가게를 들락거리는 사람들 중에는 명함이 제법 번쩍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한결같이 그들은 자신들의 신분..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