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포

추락사고 사례로 본 제2롯데월드 '대형참사' 예고!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추락사고 사례로 본 제2롯데월드 '대형참사' 예고! 며칠전 남미 칠레로 떠나는 지인을 배웅하기 위해서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 간적 있다. 그는 비행시간이 긴 여행이나 비행기를 여러번 타야하는 불편을 덜기 위해서 이번에는 유럽쪽 노선을 택했다. 인천공항에서 프랑크프루트로 직항로로 도착한 다음 그곳에서 바로 남미 칠레의 산티아고에 도착할 예정이고 지금쯤 여행에 지친 몸을 추스리고 있을 것이다. 그를 공항에서 배웅하는 동안 나는 어느새 내가 출국장을 빠져나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출국장을 나설 때 알 수 없는 두려움 같은 것을 느끼고 있는 것이었는데, 그건 다름이 아니라 비행기를 탈 때 마다 느끼는 공포였고 어쩌면 출국장의 모습이 마지막일지 모른다는 불필요한 두려.. 더보기
핍박받는 '미네르바'를 위한 기도문!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한 장로로 부터 핍박받는 '미네르바'를 위한 기도문! 미네르바의 전격체포와 구속으로 요며칠 넘쳐나는 인터넷 속 글들을 보며 그와 동병상련의 슬픔을 겪는 네티즌들의 마음은 어떨까 생각하며 인터넷을 뒤지다가 재미있는 기도문 하나를 찾았다. 당연히 이 기도문은 크리스챤으로 하여금 불경스러운 글이자 신성모독을 하는 글로 폄하 될 것이며 악령이 성령을 모독하는 글 쯤으로 '망령된' 것으로 치부될 것이다.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주기도문'을 패러디한 '라면 사도신경'은 그럼에도 나를 포복절도 하게 만들었다. 라면 사도신경 구수하사 배고픈 자의 배를 부르게 하시는 라면님을 내가 믿사오며 그의 자매품 컵라면을 믿사오니 이는 공장에서 환생하시어 상인들에게 고난을 받으사 끓는물.. 더보기
공포 안겨준 '꿈속 장면'과 닮은 길!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공포 안겨준 '꿈속 장면'과 닮은 길! 식은땀을 흘리며 놀라서 깬 꿈속의 장면을 생각하며 방안을 두리번 거린 기억이 있거나 생시조차도 꿈과 연결된 것 같아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무서워한 기억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방금 꾼 그 꿈속에서는 평소 늘 다녀봤던 길인데 가도가도 끝이 보이지 않고 누군가 자신의 뒤를 쫒고 있는 꿈 속의 당신은 걸음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뿐입니까? 누구인지는 모르나 친지나 가족의 음성이나 모습같은 환영을 따라가는 그 곁에는 어둠이 짙게 깔려있고 호젓한 길에는 사람의 흔적이라고는 눈에 띄지 않습니다. 당장이라도 그렇게 공포스럽고 무서운 곳을 빠져나가고 싶은데 걸음은 왜 그렇게 떨어지지 않는 것인지...ㅜ 요즘은 그런 꿈을 잘 꾸진 않았지.. 더보기
요즘 보기힘든 '두레박과 우물' 황도서 만나! 요즘 보기힘든 '두레박과 우물' 반갑다! 요즘 신세대들은 이런 모습을 만나도 별로 감동을 할 것 같지 않다. '나무꾼과 선녀'나 '바늘과 실' 처럼 늘 같이 따라 다니는 '두레박과 우물'은, 남도의 바닷가에서 보고 깔라파떼에 있는 뽀사다 호텔에서 만나 후 한동안 볼 기회가 없다가 그저께 안면도의 천수만 변에 있는 황도의 나문재자연농원에서, 우리네 우물의 모습과 조금은 달라 보이는 '두레박과 우물'을 만났던 것이다. 이 우물곁으로는 화원이 펼쳐져 있고 근사한 레스토랑이 있는데 우물의 용도는 식수로 사용한 흔적보다 농원에 물을 주기위한 시설이나 조형물 처럼 만들어져 있었는데 통나무를 깍아서 만든 두레박이 인상적이었다. 요즘은 어디를 가나 '상수도' 시설이 되어 있지만 우리가 자랄 때만 해도 우물은 흔했고, .. 더보기